모발이식 시 이식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들


채취한 모낭을 이식 하기 위하여 이식부위 피부에 모낭이 이식되어 들어갈 작은 틈(Slit) 을 만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관이 손상되면 이식 후에 이식모낭이 적절한 혈류 공급을 받기 어려워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일부 조직의 괴사가 올 수 도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런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이식부위 팽창액 주입(Tumscence)

튜메센트(Tumescent)의 어원은 '부풀게 하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Tumere 에서 유래한 것으로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용액을 주입하여 일시적으로 부풀어 오르게 하는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주로 리도카인과 에피네프린을 생리식염수에 희석하여 주입하게 되는데, 마취 효과와 함께 혈관 수축을 통해 수술 중 출혈량을 감소시키고 피하지방층에 주행하는 혈관의 손상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부풀어 팽창된 상태의 피부에 슬릿을 만들면 부종이 빠지고 원래 크기로 돌아갔을 때 더욱 촘촘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절개 깊이 제한

모낭의 길이는 3-6mm로 다양한데 슬릿을 만드는 도구의 길이가 너무 길 경우엔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의 저항은 단단하지만 피하지방층은 저항이 약해 손상에 취약합니다. 슬릿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도구가 무딜수록 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는 형태의 도구를 사용하거나 기존의 도구를 변형시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슬릿을 만들 때 피부가 약간 눌리기 때문에 계산한 깊이보다 더 깊은 틈이 만들어질 수 있어 모낭의 깊이 보다 0.5mm 가량 짧게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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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하고 비행기 언제 탈 수 있나요?

모발이식하고 며칠이 지나야 비행기를 탈 수 있나요? 



외국인 환자분들, 해외 교포 환자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수술 끝나고 바로 비행기타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기압 차이 등으로 인해 이식한 모낭이 빠질까봐 혹은 생착률에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하시는데 기압으로 모낭이 빠지려면 기압차이가 굉장히 커야할 것입니다. 염려하실 정도의 기압차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정 걱정되신다면 당일 정도만 피해주시면 수술 후 1-2일만 지나도 어느 정도 모낭이 고정되므로 무리없이 비행기를 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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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탈모

미세먼지가 요즘 심한테 탈모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미세먼지랑 탈모가 관련이 있나요?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것 같아서요.



미세먼지와 탈모는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건강을 해칠 정도의 미세먼지라면 몸 컨디션을 안좋게 만들 수 있는데, 몸 컨디션이 안좋으면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간접적인 영향을 모르겠지만, 미세먼지가 탈모를 일으킨다는 그런 연구나 보고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먼지가 탈모에 영향이 있다면, 토목, 건설쪽에 종사하시거나 광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탈모가 많다는 보고가 있었을텐데, 그런 것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직접 인과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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