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시 두피 탄력 및 절개 폭 계산 방법

절개부위 설정에 앞서 두피 탄력을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메이어, 폴(Mayer and Pauls)에 의해 고안된 다음과 같은 계산법입니다. 

 

두피 탄력성 = (50mm – Xmm) x (100%) / 50mm

 

후두부 공여부에 수평하게 50mm의 선을 표시한 뒤 이를 가로로 수축시켜 어느 정도의 길이로 수축될 수 있는지 그 최소 길이를 Xmm 로 설정하여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50mm의 선이 45mm 까지 수축된다면  (50mm – 45mm) x (100%) / 50mm = 10 % 가 되고, 27.5mm 까지 수축된다면 (50mm – 27.5mm) x (100%) / 50mm = 45 % 가 됩니다.

이 계산법에 의한 두피 탄력의 수치는 낮을수록 두피 탄력이 떨어지고 더 적은 세로폭의 절개부위를 설정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10% ~ 최대 45%, 평균값 24%의 분포를 보이는데, 10%의 타이트한 두피탄력성을 보이는 환자 분의 경우 세로폭 5mm, 24%의 경우 12mm, 45%의 경우 22.5mm 까지 절개부위 세로폭 설정이 가능합니다. 

같은 모낭 수를 채취할 때에도 세로 폭의 길이가 길어지면 가로로 절개하는 폭의 길이가 줄어들 어 흉터 길이가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수술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래 영상과 같은 두피 스트레칭 운동을 수술 전에 하루 20분 이상 자주 해주시면 두피가 유연해져서 절개 폭이 늘어날 수 있고, 이식량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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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문신을 받고 탈모가 악화될 수도 있나요?

두피문신(SMP)를 받고 머리가 더 많이 빠지거나 자라날 머리카락이 안 자랄 수도 있나요?




두피문신을 시술할 때 기본적으로 기존의 모발 위치를 피해서 시술하며, 모낭의 깊이인 4-6mm 보다 훨씬 얕은 깊이(1.0-1.5mm)로 시술하기 때문에 모낭손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매우 드물지만 SMP 시술간 통증 조절을 위해 리도카인을 이용한 국소 주사 마취를 할 경우 일시적으로 두피의 혈액공급에 영향을 주어 모발이 빠지는 케이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국소마취제에 섞인 혈관수축성분으로 보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회복되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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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과 고환 크기 감소 및 고환통

최근 저희 블로그 '질문과 답'란에 탈모약 복용과 고환 크기 감소에 질문하신 분들이 몇 분 있었습니다. 






쥐 실험 시 탈모약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성분)을 투여했을 때 생식기 크기가 줄었다는 내용으로 염려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관련 부작용은 인간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이 없을 뿐더러 복용으로 인한 관련 부작용은 매우 희박합니다. 

일반적으로 쥐 실험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간에게 투여하는 농도의 100배 이상이 투여되는 실험으로 예측해볼 수 있는 최악의 모든 부작용을 고려해보고자 한 것이지 이를 인간에게 우려된다고 이야기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험쥐는 평균 0.5g, 인간은 70kg) 

하지만 혹시모를 부작용을 고려,  성장기 나이인 18세 미만은 허가연령이 아닙니다 (Fina, Duta 모두 동일)


성기의 감소나 축소는 오히려 나이에 의한 음경으로의 혈류가 감소함에 따라 음경내부에 있는 발기성 조직의 근육세포의 약화가 주원인이므로 나이와 비만등이 훨씬 직접적이고 고려해야할 요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4가지 자료를 찾아보니 가장 객관적이고 보수적인 근거로 삼을 수 있는 아래 3가지 자료 모두에서 약물과 고환 크기 감소에 대한 인과관계가 설명될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1. FAERS data (FDA's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2. 한국 Avodart PMS AE 표 

3. 일본 52주 안전성 AE 표 

4. Aovdart 한국 제품설명서

단, 아보다트 및 프로페시아 한국 제품설명서에 매우 드물게 고환통, 고환 부기가 시판 후 부작용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비뇨기과 전문의 선생님께 자문을 구한 결과 고환 감소는 자각증상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추운 날 소변을 볼때 회음부 쪽의 약간의 통증이나 당김이 간혹 고환의 감소 증상으로 착각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함). 증상을 자각할 정도의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꼭 비뇨기과에 내원하셔서 음낭 초음파나 정액 검사를 통해 질환을 진단, 치료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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