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이 이미지 변화에 미치는 영향: 일론 머스크와 클롭 감독(feat. 슬램덩크 & H2)

머리숱은 사람의 이미지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헤어스타일이 이미지에 끼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에 특히 연예인들이나 정치인들이 머리에 신경을 아주 많이 써요. . 

 

강백호 서태웅 머리스타일만 달라요 똑같이 생겼어요

만화 슬램덩크에서 강백호와 서태웅은 사실 얼굴은 거의 비슷합니다. 헤어스타일만 다른데 서태웅은 꽃미남으로 나오고 강백호는 인기 없는 남자로 나오죠. (물론 만화라서 그렇겠지만요 :)) 머리만 샥 바꾸면 캐릭터가 변합니다. :)

 

H2의 여주인공 히카리와 하루카

만화 H2에서의 여자주인공들인 히카리와 하루카도 사실 똑같이 생겼습니다. 헤어스타일만 다른데, 이 부분이 캐릭터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죠. 

 

일론 머스크 모발이식 전후 사진

테슬라의 CEO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의 모발이식 전후 사진입니다. 모발이식 후의 이미지가 훨씬 카리스마 있어 보입니다. 탈모일 때가 훨씬 젊은 시기였을텐데 모발이식 후 머리숱이 늘어나니 더 젋어보이구요. 정치인들이 선거 때마다 머리숱 많아 보이게 하려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리버풀 FC의 클롭 감독입니다. 역시 머리숱이 모발이식 후 늘어나니 훨씬 젊고 강해 보이는 인상입니다. 전 사진은 착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느낌이라면 후 사진은 강하고 권위 있어 보이는 느낌이에요. 

모발이식은 이처럼 머리숱을 늘려서 젊고 강해 보이는 이미지를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성형수술 중 만족도가 가장 큰 수술로 꼽히기도 합니다. 수술을 한 고객 분들에게 심심치 않게 듣는 말씀 중 하나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뭐냐고 묻는다면 '모발이식'이라고 하겠어요."입니다. 

p.s. 제가 좋아하는 김창옥 강사님도 방송에 나와서 '결혼은 안해도 모발이식은 꼭 해라'라고 말씀하셨었죠 ^^

마이데일리 (mydaily.co.kr)

 

김창옥 모발이식은 반드시 해도 결혼은…('대한외국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

mydaily.co.kr

 

 

털모반(점털)을 이용한 탈모치료 연구 진행 중

점털

 

털모반(hair nevus)에서 솜털이 굵은 털로 바뀌는 증상은 매우 흔합니다. 점이 생기면 그 점 위의 털이 굵어지는 현상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영화나 만화의 주인공이 얄미운 캐릭터의 점털을 뽑아서 골려주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이를 이용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미국 UCI(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연구진들은 머리카락이 색소를 형성하는 특정 세포에 노출되면 매우 활발하게 성장 단계로 돌입하며 잘 자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특정 세포를 피부에 이식하거나 성분을 주입해서 모발을 성장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대 탈모반(giant hairy nevus)

동물 실험에서 색소 세포를 자극하는 성분을 주사해서 효과적인 모발 성장이 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추후 사람의 피부에서도 효과가 있을 지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UCI 연구팀은 털모반에서 생성되는 단백질 신호 분자가 모발 성장에 주요한 핵심 단백질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자 성분을 유전성 탈모 환자의 두피에 주입하면 자고 있던 줄기세포가 신호를 받아 모발을 생산할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2년 전 미국 어바인(Irvine)에 방문했을 때 실험이 진행 중이었는데 동물실험까지 완료되었군요. 새로운 방향으로의 연구라서 기대가 됩니다. 후속 연구가 나오는데로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프로스카 잘라서 보관하면 효과가 떨어진다던데(프로스카 커팅)

탈모약이 비싸서 프로스카로 처방받아 1/4로 나눠서 복용 중입니다. 그런데 약을 잘라놓으면 공기 중에 노출되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그렇게 먹지 말라고 하시네요. 정말 효과가 떨어지나요?

 

프로스카 자르기

모든 의약품은 가수분해 혹은 산화의 과정을 거치면 유효 성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프로스카를 잘라서 복용했을 때, 오래 보관한 후 먹었을 때 효과가 떨어지는지 여부에 대한 연구나 실험이 없기 때문에 단언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좋을 것은 분명히 없으므로 가능하면 잘라먹어야 하는 5mg 피나스테리드(프로스카)가 아닌 1mg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로 드시는 것이 좀 더 안전합니다. 

과거에는 프로페시아 가격이 너무 비싸서 프로스카로 복용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저렴한 1만원대 카피약도 나와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프로스카 복용하는 분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약국에서 커팅을 잘해주지 않고 복용하시는 분이 스스로 커팅해야 하는 것도 힘든 부분이라 처방 원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프로스카로 꼭 드시고 싶은 경우라면 한번에 여러 알약을 미리 잘라두지 마시고 한알 커팅 후 다 드신 후 새로운 약을 잘라서 다시 복용하는 방식으로 드시고, 잘라둔 약은 습기가 없는 곳에 밀폐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