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다.
배우 정경호 님이 흉부외과 의사로 나오는데 루뻬(확대경)를 쓰고 있는 장면이 있었다. 소아 심장 수술하는 장면이었는데 미세 수술에서는 꼭 확대경이 필요하다. 디테일을 잘 살려서 '오오' 소리가 절로 나왔다.
정경호 님과 감히 비교해서 죄송하지만, 비슷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한번 비교해봤다. 정경호 님 루뻬는 길이로 보건대 약 5배 정도짜리로 추정된다. 내 것은 8배.
루뻬 배율 하나만은 이겼다.
뭐라도 하나 이겼으니 됬다. :)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내 얘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8월 비절개 모발이식 연구회 모임 (0) | 2023.08.21 |
---|---|
탈모계의 '편작' 형 되기 (2) | 2021.07.17 |
조던처럼 아대 차기 (2) | 2020.03.28 |
조커 (0) | 2019.10.15 |
짜릿하고 늘 새로운 얼굴로 3분 살아보기 (0) | 2019.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