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모발이식을 하려고 하는데요
수술하고 나서 흉터가 어떻게 남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흉터 문제 때문에 비절개로 하려는 건데요
어떤 병원에서는 흉터가 전혀 안남는 것처럼 이야기 하기도 해서
궁금합니다.

 

비절개법 모발이식도 흉터가 안남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비절개법(FUE/FOX)로 채취한 흉터가 어떻게 남을지도 변수가 많습니다.

비절개법 모발이식의 흉터가 어떻게 남을지에 대한 변수로는

1. 채취하는 기구의 직경에 따른 문제:
보통 0.8-1.5mm 정도 직경의 기구를 이용 해서 모발을 채취하게 되는데
이 기구의 직경에 따라 흉터의 크기가 결정됩니다.

흉터를 작게 만들기 위해 가급적 작은 크기의 도구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너무 작은 직경의 도구를 사용하게 되면 흉터는 작아지겠지만 채취한 모발의 절잔률이나 손상률이 높아집니다.

아래 사진이 저희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낭 추출 도구입니다. 0.8mm의 직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를 짧게 하더라도 2-3mm 정도는 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킨헤드에 가깝게 머리를 짧게 자를수록 흉터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절개법 시 흉터가 어떻게 보일 수 있는 지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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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유전탈모는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일이 없는걸까요?
기다렸다가 모발이식 하는 방법 말고는 해결책이 없을까요?
선생님께서 치료했던 환자들 중에 남성 유전 탈모인 사람이 자연적으로 치료된 경우가 있나요?
만약에 방법이 없다면 모발이식을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계속 머리는 빠지는데, 심는다고 해결이 되는건지도 의문이고요

안타깝게도 유전성 탈모가 자연적으로 치료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휴지기 탈모나 일시적 원인으로 발생한 탈모는 별다른 치료없이 치료가 됩니다.
지금까지 진료했던 환자중에 가장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인 환자는
35세 남성으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서 M자 탈모가 상당히 개선되었던 경우입니다.


아래 사진은 45세 외국인 환자의 프로페시아 복용 전후 사진입니다.

유전성 탈모는 유전자와 호르몬에 의해 머리카락을 생산하는 모낭 세포가 죽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라진 모낭세포는 다시 생성될 수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모낭을 호르몬의 공격으로 부터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데
이를 위해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거나 아보다트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아래 그림이 탈모를 유발하는 DHT가 어떻게 모낭을 공격하는지에 대한 도식입니다.

모발이식의 시기는 탈모가 진정이 되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하신대로 한창 머리가 빠지고 있을 때는 모발이식을 해도 탈모가 빠르게 진행 되기 때문에
경과가 좋지 않습니다.

물론 모발이식으로 새롭게 얻은 머리카락은 다시 빠지지 않겠지만
이식한 부위 주변으로 기존의 머리가 계속 빠지면 볼품없이 변하는 외모 때문에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아래 링크의 글을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M자 탈모 남자친구가 모발이식을 하겠다는데요
20대 탈모 환자의 모발이식, 괜찮은가?
모발이식 시기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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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