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났을때 머리카락을 보면 왜 탈모인 사람처럼 양쪽 모서리가 뒤로 들어가 있고 정수리 모발은 얇고 가는가요? 또, 탈모가 아닌 사람의 경우도 원래 관자놀이 쪽 머리카락이나 정수리쪽 모발이 얇은건가요? 어린아이나 여자들은 이부분이 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서요
얼마전에 제가 딸을 낳았는데 사진에서처럼 양쪽 모서리가 없는 타입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치 탈모단계를 나타내는 노우드 3A단계처럼 보여서 모발이식을 해야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했죠.
생후 한달 정도 지나면서 빈부분에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하고 지금은 거의 다 채워진 모습이 되었습니다. 왜 일부 아기들이 이런 형태를 보이는지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드문 일은 아닙니다. 어떤 아니는 매우 털이나 머리카락이 많은 상태로 나오기도 합니다. 아기에서 머리카락의 형태는 급속히 변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두번째 질문의 경우 가운데에서 양쪽 측면으로 넘어가는 소위 M자 부위에서 어린이 들이나 여성들은 이부분이 잔털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정수리 부분은 좀 다른데 약간 가늘수는 있습니다만 볼륨검사에서 15%이상 차이가 난다면 초기 탈모일 수 있습니다.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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