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탈모에서 회복되기까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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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더니 머리 사이 사이에 탈모가 생겼습니다. 얼만큼 기다리면 머리가 다시 나나요?
 
 
 
 
 
 
 
스트레스성 탈모의 경우 일반적으로 1년 정도 기다리면 회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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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났는데도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영구적 손실로 볼 수 있습니다.
유전성 남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경우 이는 탈모속도를 증가시키고,
스트레스가 사라져도 다시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페시아가 듣지 않으면 유전 탈모가 아닌가?
만약에 프로페시아에 효과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DHT에 관련이 없는 탈모인건가요?
프로페시아를 먹은지 16개월 정도 되었는데 정수리 쪽 머리는 점점 더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회사에서는 10% 정도에서 효과가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그 10% 안에 들어가는지 아는 방법이 있나요?
 
 
 
 
 
프로페시아 복용으로 나타나는 탈모 치료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남성탈모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전환된 DHT라는 물질이
두피에 있는 모낭과 반응해서 탈모를 진행시키게 됩니다.
프로페시아는 이 DHT의 생성을 막는 역할을 해서 남성탈모의 진행에 도움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탈모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서 DHT에 관계없는 탈모도 많습니다.
온라인상으로 어떤 탈모인지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유전성 남성형 탈모에서 프로페시아에 반응을 하는 지 여부를 알기 위한 HairDX 피나스테라이드 반응 검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실제 효과를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 검사는 많이 실시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프로페시아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정수리의 머리숱이 계속해서 가늘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약효로 인해 치료되는 추이는 사람들마다 모두 다릅니다.
그것은 사람들마다 탈모의 추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쉽게말해,
하루에 500개의 모발이 빠질 정도의 탈모를 겪는 사람이 프로페시아를 먹고 400개가 빠진 것과
하루에 200개의 모발이 빠질 정도의 탈모를 겪는 사람이 프로페시아 복용 후 100개만 빠진다면
이 두 사람은 프로페시아의 효과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 것입니다.
분명히 프로페시아는 작용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먼저 가까운 탈모 병원으로 가셔서 본인의 탈모상태와 탈모 추이를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