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할 때 최대한 많이  심는것이 최선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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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데의 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해서 상담을 했는데요
3 병원이 모두 이식량을 다르게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가장 많은 양을 이식해 준다고 하는 병원이 끌립니다.
지금 머리가 벗겨진 부위의 면적은 어차피 똑같은데
같은 면적에 더 많은 양을 심으면 훨씬 빽빽해지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단지 걱정이 되는건 이식하는데 원래 한계가 있어서 
일정수준 이상은 더 이식이 안되는게 아닌가 하는 것 뿐입니다.

 
 
 
모발이식은 한정된 자원을 이용해 탈모 부위를 가리는 것입니다.

무조건 많은 양을 이식하기 보다는 최적의 이식가능량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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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경우 모발이식을 통해 본인의 타고난 밀도의 45~75%까지 이식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마에 가까운 쪽을 이식할 때는 최대한 이식밀도를 높이는 것이 좋지만,
정수리 영역으로 가까울 수록 밀도 보다는 넓은 영역에 고르게 이식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마에 가까운 곳은 인상을 좌우하는 것이라 최대한 빽빽하게 이식하지만
지나치게 되면 부자연스럽게 될 뿐 아니라 모낭간 간격이 좁아져
생착률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적의 이식량과 이식밀도를 찾아서 수술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많이 이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모발이식이란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재 분배를 하는 원리기 때문에
차후 탈모가 추가 진행 되었을 때 2차 수술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높은 밀도의 이식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진 상황(모발의 두께, 색상, 밀도와 두피)과
모발이식 병원의 수술적 기술(이식 기술, 모낭분리 기술 등)이
잘 조화 되어야 합니다.
 

 

 
탈모의 원인과 DHT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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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이 왜 DHT로 변형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DHT로 변형만 안되면 탈모도 안일어 나는것 아닌가요?  
무슨 이유로 어떤 과정으로 변형이 되는지 알고싶어요
또 일상에서 어떤 것들이 이런 변형을 유발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형이 되는 것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DHT에 반응을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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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5-알파 전환효소(5a-reductase)가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변환 시킵니다.
이 과정은 매우 자연스러운 신체의 호르몬 변화지만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엔 DHT로 부터 모낭이 공격을 받게 되는 것이죠

탈모 유전자를 가진 경우엔 모낭이 DHT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며
모낭이 점점 약해지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DHT가 모낭에 작용하는 것을 일상 생활에서 차단할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나 두테스타라이드(아보다트)를 복용 해
5-알파 전환효소를 차단해 DHT 생성을 억제하는 방법 뿐입니다.
 
이 외에는 신체의 컨디션을 떨어뜨리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등이 유전 탈모를 가속화 할 수는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원인 테스토스테론은 왜 DHT로 바뀌는가요? 
이것만 바뀌지 않으면 탈모도 없어지지 않을까요? 
어떤 이유로 이런 변화가 생기는 건가요?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바뀌기 때문에 탈모가 된다고만 나오는데
바뀌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형되는 것은 우리몸의 자연스러운 호르몬 변화입니다.
이것이 바뀌는 것이 탈모의 원인이 아니라
탈모 유전자를 가진 이들의 모낭이 DHT에 민감한 반응으로 보이는 것 뿐입니다.

우리몸안의 5-알파 전환효소(5a-reductase)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변환 시킵니다.
이 과정은 어떤 이상징후가 아닌 지극히 자연스러운 호르몬 변화입니다.
그런데 이때 생성된 DHT가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모낭을 공격하는 것이죠
탈모 유전자를 가진 모낭은 DHT에 대해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하다가
결국 모낭이 점점 약해지며 사라지게됩니다.

따라서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DHT 생성을 억제해야 하므로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를 복용해 5-알파 전환효소를 차단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