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와 모발이식 효과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46세 남자입니다. 정수리 탈모가 점점 심해져서 SMP와 모발이식 둘다 고려하고 있습니다. 보통때의 헤어스타일은 비교적 짧고 단정한 편인데, 향후 기회가 되면 민머리도 한번쯤 해볼 생각입니다.

(질문 1) 향후 민머리도 해볼 생각이라면, 정수리 부위뿐만 아니라 전체 SMP 시술을 받는게 좋은지요.
(질문 2) 그리고, SMP와 모발이식 시술은 동시에 받는게 좋은지 아니면 어떤 순서로 받는게 좋은지요.
(질문 3) SMP나 모발 이식 시술을 받으러 갈때의 머리 길이는 어느 정도로 짧게 하고 가는게 좋은지요.
(질문 4) 뒷목 아주 아랫부분까지 모발이 나있는데, 그분분의 모발도 비절개법으로 이식 활용이 가능한지요.
(질문 5) SMP 및 모발이식 시술을 받으러 갈때에 몇일 정도의 휴가를 얻어서 가면 좋을지요.

제가 지방에 있어서 시술에 필요한 일정을 미리 조정해보려고 질문드리오니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의 순서대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민머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면 이마에도 SMP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SMP 후 머리를 기르면 머리카락이 없이 SMP만 남은 부위가 어색해집니다.|
아래 그림과 사진을 보면 좀 더 이해하기 수월 할 것 같습니다.

SMP

민머리를 유지하는 경우의 SMP(두피문신)


SMP

민머리에서 SMP(두피문신)적용 후 머리를 기르게 되었을


2. 모발이식을 먼저 한 다음에 부족한 밀도를 SMP로 보강 하는 것이 좋습니다.
SMP는 모발이식 후 가능하다면 1년 정도 기다린 뒤에 해야 합니다. 이식 모가 다 자란 뒤 모낭이 없는 곳을 피해서 smp 시술을 해야 하기 때문이고, 수술의 최종 결과를 보고 SMP의 추가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모발의 밀도를 높이는 개념이므로 일반적으로 모발이식을 하지 않고 SMP 시술을 통해 밀도 보강만 하는 분과 같은 경우로 생각하면 됩니다.

아래의 SMP 개념과 사진을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SMP

SMP를 정수리 탈모에 적용하는

SMP

SMP 정수리

SMP

SMP


3. SMP를 정수리에만 받을 계획이라면 평소 스타일대로 오시면 되지만 이마까지 전체적으로 할 계획이라면 민머리로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을 할 경우에 이발은 상담 후에 안내 받아서 하시면 되지만 평소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4. 모발이식을 위해 뒷목부근의 머리카락을 사용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채취로 인한 흉터가 가려지기 어렵기 때문에 뒷머리 중앙 부근에서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관련글은 여성이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 했던 질문입니다.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헤어라인 교정 할 때 목뒤에 있는 잔머리로 이식이 가능할까요?

5. SMP는 시술 받는 시간만 할애 하시면 되고 모발이식은 수술일과 다음날까지 휴가를 내면 됩니다. 간혹 수술 다음날도 출근을 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것은 개인차가 있고 하루 정도는 휴식을 취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의 탈모 정도가 어떤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탈모를 극복할지 알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Hair Volume Check(머리숱 계측 검사)를 통해서 현재 탈모의 상태와 진행 정도를 파악해 보면 좋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남자 헤어라인 교정으로 3자 이마 교정을 하고 싶습니다.(탈모는 아닙니다.)


선천적인 3자이마를 가진 만35세 남성입니다.  여러곳의 병원에서 유전적 탈모는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3자 이마를 헤어라인 교정으로 바꿔 보고 싶은데요 몇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 탈모가 아닌 경우에도 헤어라인 교정을 하게 되면 이식부위에 동반탈락이 발생하는지요?
2.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하게 되면 뒷머리에 모발을 채취한 곳에서도 동반탈락이 발생하나요?

3. 혹시나 모발이식후 선천적 3자이미가 아니고 약한 탈모의 발현이여서 모발이식 후 탈모진행 가속화가 될 수 있나요?

4. 탈모가 아닌데도 헤어라인 교정 후에 동반탈락 대비로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로이드 계열의 약을 복용해야 할까요?

이마의 모습을 직접 보지 못했고, 탈모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질문 순서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의사와 수술팀이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이면 불필요한 동반탈락을 줄이는 수 있습니다. 유전 탈모를 겪고있는 분들에게도 '동반탈락'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탈모가 아니라면 이식부위의 동반탈락에 대해선 특별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비절개 채취부위 주변의 탈모는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일시적인 현상이고 우려가 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진 않습니다. 동반탈락은 탈모환자의 모낭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크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문제니 너무 염려치 마세요 발생한다해도 곧 회복이 됩니다.

3. 만일 선천적인 3자이마가 아니었고 유전 탈모의 시작이었다고 가정하면,  시간이 지나 자연히 탈모가 진행되어 이식부위 뒤쪽으로도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수술을 하기 전에 Hai Volume Check(머리숱 계측 검사)등을 통해 보다 확실하게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유전 탈모가 맞다면 동반탈락과 추가 탈모를 최대한 억제 하기 위해 수술 전에 충분한 기간동안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야 합니다.

4. 유전탈모가 아니라면 복용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복용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유전탈모가 아닌 경우에도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미녹시딜은 사용해도 좋습니다.

의료에 있어 100% 보장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탈모가 아니라면 너무 걱정할 일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소견엔 일단 유전적 탈모인이 아닌지를 보다 명확히 하고 수술을 결심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탈모의 유형을 보고 모발의 상태와 Hair Volume Check(머리숱 계측 검사)를 해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자이마를 교정하기 위해 모발이식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지를 충분히 고민해 보고, 3자 이마를 교정 했을 때 전체 얼굴의 비례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도 예상을 한 뒤에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baldingblog.co.kr/780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모발이식 할 때 3000모이식이 어느정도 인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M자 탈모가 시작된지 약 5년정도 지난 것 같은데요 모발이식을 하려고 알아보니 온통 3,000모 이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사람마다 이식에 필요한 양이 다 다를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표준적으로 3,000모 이식이 가장 적합한건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모발이식 병원에 전화로 물어 볼 때 마다 의사와 이야기를 하는건 아니니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제가 M자 탈모라고 하니까 3000모 이식하면 될 것 같다고 그러는 것 같은데요 보통 3,000모 이식을 한다는 것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3000모를 이식한다.' 라는 것에 대해 환자들이 정확한 느낌을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비슷한 양을 수술 했던 사례를 보고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는 약 3,000모를 이식했을 때의 예상 결과입니다. 모발이식에서는 몇毛를 이식하느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몇모낭' 이식을 했는가라고 정의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모발이식

1381모낭 이식 후 10일

모발이식

1381모낭 이식후 12개월


모발이식

모발이식

모발이식

2025모낭을 이식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질문한 대로 자신의 탈모영역에 어느정도의 이식량이 필요한지는 모발이식 전문 병원에 방문 후에 진료를 통해 결정이 됩니다. 사람마다 탈모의 면적이 다르고 이식에 사용한 뒷머리카락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의사에 따라 같은 부위에 필요한 이식량을 이야기 할 때 차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모발이식은 같은 이식량을 가지고 알마만큼 효율적으로 탈모 부위를 가릴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예상 모발이식량은 임상데이터를 통해 평균치를 가지고 접근 하겠지만 환자에 따라 모발과 두피의 상태를 확인해서 결정하고, 여기에 환자의 개인적인 요구가 반영되어야 합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