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드라이와 탈모

헤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지속적으로 줘서 스타일링을 하는데 혹시 이건 탈모에 영향을 주진 않을까요?

 

 

일반적인 방법으로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시는 것은 탈모에 영향을 주지 없습니다. 안심하시고 쓰셔도 됩니다. 두피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게 쓰시는 것이 아니라면 모발을 생산하는 기관인 모낭이 다치거나 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에는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두피 바깥으로 나와있는 머리카락은 이미 죽은 조직인데, 강한 열을 받으면 단백질 변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주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말릴 때 간혹 타는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이는 머리카락의 단백질이 타면서 변성이 일어난 것입니다. 머리카락은 상할 수 있으나 머리카락을 생산하는 능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모발이식이나 이마거상술, 두피 축소술과 같이 두피 감각을 일시적으로 둔하게 만드는 시술을 하신 후 드라이를 하실 때 조금 주의하셔야 해요. 감각이 떨어져 있어서 무심코 드라이를 하시다가 두피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런 수술 후에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찬 바람으로 말리시거나, 뜨거운 바람을 쓰실 때는 두피와 멀리 떨어져서 쓰실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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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7월 학회 발표

올해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밀렸던 학회들이 한꺼번에 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발표하는 형태로 하는 학회가 많습니다. 4월에도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에서 발표를 했었는데, 그 이후로도 현재까지 4번 발표를 더 했네요. 밀려던 학회가 한꺼번에 열려서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발표를 한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2021. 4. 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강의 : 엑소좀을 이용한 탈모치료 / 마이크로니들링을 이용한 탈모치료 / 무바늘 두피문신(오프라인)

 

2021. 5. 14. 세브란스 미용 컨퍼런스 강의: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온라인)

 

2021. 5. 23. 대한성형외과학회 춘계 연수 강좌 강의: 헤어라인이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과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하이브리드)

 

 

2021. 7. 7.   닥터빌 라이브 세미나 강의: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탈모치료 케이스 리뷰(온라인)

 

 

2022. 7. 11.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발표: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 시 고려할 머리카락의 방향성(하이브리드)

 

원래 7월 10일과 7월 14일에 각각 발표가 하나씩 더 있었는데,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면서 연기되었습니다. 

밀린 두개의 발표와 11월 대한성형외과학회, 10월 세계모발이식학회 발표까지가 올해 학회 스케줄입니다.

매년 1회 이상 새로운 연구에 대한 발표를 하는 것이 목표인데, 올해는 많이 초과 달성했네요 ^^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많은 선생님들과 만나서 토론하는 학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연구하고 발전하는 뉴헤어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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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부작용으로 소화장애나 설사 증상?

 

탈모약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와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를 먹고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는 분이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가끔 있습니다. 직접 질문 주신 분들의 내용을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피나스테리드를 거의 5개월 가량 복용해왔습니다. 설사나 부숴지는 변을 계속 보고 체중도 6키로 가량 빠진 사실을 최근 알게 되었습니다. 내과에 가서 피검사, 소변검사를 해봐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탈모약을 복용한 시점과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피나스테리드 부작용 중 체중감소나 소화장애, 설사 증상이 있나요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의 경우 이런 증상이 생길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서에 이렇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소화효소가 부족해서 우유 등 유제품을 드시면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를 하는 등의 증상을 가지고 계시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은 피나스테리드의 유당 성분이 그런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인과 관계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장장애(속쓰림)에 대한 이상반응에 대한 언급도 있기는 합니다. 

피나스테리드 복용 중 이런 증상이 생긴 분들은 두타스테리드로 약을 바꿔보시는 것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는 유당을 함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으로 부작용을 느끼시는 분들은 바꾸시면 증상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두타스테리드 역시 소화불량에 대한 사례는 약 설명서에서 보고하고 있습니다. 

1.4% 정도의 발생률이니 높지 않지만, 발생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 해당 증상이 있으실 때는 처방해주시는 의사 선생님께 증상을 말씀드리고 약을 조절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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