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교정을 했는데, 수술 후 땀을 흘려도 관계 없을까요?








 



Q.

헤어라인 교정을 하려고 하는 30대 여성입니다. 직업이 야외에서 운동교습을 하는 입장이라 수술 후에도 땀을 많이 흘려야 할 것 같아요 관계없을까요?
그리고 겨울에 수술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하는 소문도 있던데 사실일까요? 알고싶습니다. 
   
      
 

 

 

A.
수술 후에 약간 땀을 흘리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는 땀이 수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질문을 보니까 땀보다도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시는 것이 더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운동은 수술이 끝난 뒤 5일 이후부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라인 교정을 한 뒤 4일까지는 모낭의 생착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므로 신체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좋지만, 몸이 스트레스를 느낄 정도로 운동 하는 것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컨디션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정도라는 것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가급적 4일째까지는 자제하시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탈모 때문에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모발이식도 해야하는데...






 

Q.
23세 남성입니다. 탈모 때문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한 것은 2009년 부터였고, 지금은 이미 정수리와 관자놀이쪽에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프로페시아와 로게인을 함께 사용했지만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자라거나 양이 늘지가 않네요 처음 사용했을 때는 얼마간 탈모가 멈추다가는 더이상 늘지 않습니다.
약을 계속 사용한다고 효과가 있을지 걱정입니다.











A.
프로페시아와 같은 피나스테라이드 약품은 20대 탈모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매우 큰 효과를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효과가 눈에 잘 안띄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머리카락을 더 나게 하는 것보다 탈모의 속도를 늦추거나 중단시키는 것입니다. 젊은 시기에 가장 왕성하게 탈모가 진행될 때 이 두가지 약품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양의 머리카락을 보존해 줍니다.

약을 드시지 않을때보다는 훨씬 진행속도를 늦춰주고 있는 것이니까요

탈모가 멈추거나 진행속도가 줄어들어야 모발이식도 가능합니다. 탈모가 심하게 진행중에는 이식을 권할수도 없습니다. 무너져가는 집에 인테리어를 하는 모양새니까요

큰 부작용이 없다면 계속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글 | 김진오 (NHI 뉴헤어)











 

스테로이드 주사와 탈모가 관련이 있을까요?








 

 


Q.

여자가 두피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다면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을까요?


   
      
 

 

A.
스테로이드 주사는 탈모예방에 효과가 없습니다.
만일 어떤 질환으로 인해 스테로이드를 맞는다면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두피에 스테로이드 주사 처방을 한다고 해서 예방효과가 있지는 않습니다.

 


글 | 김진오 (NHI 뉴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