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 탈모만 있는데 프로페시아를 먹어야 할까요?

M자 탈모만 있고 정수리 등 나머지 부분은 모두 괜찮습니다.
프로페시아를 꼭 먹어야 될까요?
전에 블로그에 쓰신 글을 보니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이
정수리에는 효과가 있는데 헤어라인쪽 앞머리에는 크게 없다고 하셨더라구요.
M자 탈모치료를 위해서 약을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치료의 경우 정수리 쪽의 탈모에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헤어라인 쪽 앞머리에도 효과가 있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드물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시도해보실 가치는 있다고 보입니다.

현재는 M자 탈모만 있으시지만 추후 다른 부위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탈모초기에 M자 탈모부터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M자 부분을 채우기 위해 프로페시아를 복용한다기보다
남아있는 모발의 탈모속도를 줄이고 지키는 것을 위해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프로페시아 초기효과가 높을수록 탈모가 적게 진행되나요?



7개월 정도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는데 꽤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헤어라인 부근에도 머리카락이 조금 다시 났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프로페시아에 초기 반응이 좋은 사람은
나중에도 탈모가 더 적게 진행되거나 약효가 더 오래간다거나 할까요?
어느 정도까지 프로페시아가 제 탈모를 막아줄지도 궁금합니다.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에 복용 초기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 탈모환자의 경우
장기적인 효과도 높게 나타나고 탈모 억제력 효과도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전에도 다른 포스팅에서 말한 적이 있지만
10년째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데 아직까지도 좋은 효과를 유지하고 있는 환자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환자들에게서 이런 효과를 모두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초기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좋을듯합니다.

헤어라인에 다시 머리카락이 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인데 약효과가 매우 좋은 편에 속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스테로이드 복용 후 탈모가 심해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호흡기 문제로 내과에서 스테로이드를 8일간 처방받아 복용했는데 치료가 끝나고 이틀 정도가 지나면서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머리를 감으면 10개 정도 빠졌는데 80개까지 빠졌었습니다. 3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탈모 초기라고 해서 프로페시아를 먹은 지 2달 정도 되었구요.

아무래도 스테로이드를 먹은 것이 무언가에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언제 탈모가 멈출까요? 여러명 의사를 만나보았는데 좋아질 것이라는 대답만 할 뿐 명쾌한 설명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스테로이드와 탈모읜 관계는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남성형 유전성 탈모가 있는 사람에서 스테로이드 복용은
탈모속도를 증가시키는 방아쇠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질환의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탈모의 측면에선 스테로이드의 용량을 줄이고
치료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가 발화점이 되서 탈모가 가속화된 것으로 보입니다만,
개개인의 유전적인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언제까지 탈모가 지속될 지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우선 프로페시아를 계속 복용하시면서 경과를 보시고,
필요하다면 미녹시딜을 같이 바르거나 병원에서 관리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