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탈모 및 염색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은 27세 여자입니다.

이 질환에 걸리면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그리고 두피가 예민한 편이고 다난성 난소 증후군 진단받고 나니 탈모가 무서워서

이제 염색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염색할 때 두피가 간지럽고 붉어져서 얼른 씻어내긴 했는데

이런 것이 모근에 손상을 주진 않았을지 염려가 됩니다.



다난성 난소 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을 다량 분비시켜 탈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젊은 여성에서는 가능한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로 탈모를 치료하지 않지만

탈모 형태가 남성형을 보이게 되면 예외적으로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를 처방합니다.

하지만 이 약을 복용중에는 절대 임신해서는 안됩니다.


특별히 예방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없으나 체중이 늘면 남성호르몬이 많아지므로

체중관리를 하시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탈모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셔서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후 두피가 간지럽고 붉어진 것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것이므로

염색전엔 반드시 이상 반응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당국에 신고 된 정식 염색약을

지침대로 사용하셨을 경우 모낭손상에 이르는 경우는 드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가까운 병원에서 한번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프로스카 복용 후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부작용일까요?


프로스카를 복용한지 5년 정도 지났습니다

이게 부작용인지 모르겠는데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프로페시아가 원래 전립선 치료제 였다고 하는데

혹시 이것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가요?



프로스카 복용하시면 전립선 크기가 줄어들게 되어

소변을 보는 간격이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일반적인 프로스카 부작용은 아닙니다.

처방해주신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거나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앞머리에 탈모가 생긴후에 가르마를 못하겠어요

20세 여자입니다. 계속 가르마를 타오다가 얼마전부터

앞머리에 탈모가 생긴 것을 발견하고부터는 앞머리를 내리거나 올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탈모부위가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직접 진료를 하거나 사진을 보내주시면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태가 원형탈모(alopecia areata)인지,

머리숱이 줄어들어 가르마를 타면 그 부분이 비어보이는지,

어렸을때 다친 부위인지에 따라 치료가 다릅니다.


원형탈모일 경우에는 생긴지 1년 안쪽이라면

병원에서 탈모주사 등의 치료를 받으시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숱이 줄어든 경우에는 탈모로 인한 경우는 미녹시딜 등의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가 아닌 경우는  SMP나 모발이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흉터인 경우도 역시 SMP나 모발이식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