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모발이식의 이식량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난번에 상담 할 때는 절개법 모발이식으로 여쭤 보고 왔는데 아무래도 부담이 됩니다.
2,000~2,500모낭을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꼭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하고 싶은데, 이식량은 높이고 싶고 고민입니다.
그리고 혹시 제가 조금 욕심을 내서 3,000모낭이상을 이식해도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정도 이식량을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해도 하루에 가능지와
대체적인 회복 과정을 알고 싶습니다.


한번의 수술에서 2,000모낭을 비절개로 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하고 그것을 현미경으로 다시 검수해서 이식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물리적인 시간을 따져도 하루에 모두 가능합니다.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3,000모낭 이상을 하게 되도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3,000모낭 이상을 비절개로 모발이식 할 계획이라면 가급적
이틀에 나누어 수술을 받도록 권유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먼저 너무 긴 시간을 버텨야 하는 환자에게 체력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수술을 받다보면 환자의 체력이 저하되게 되는데
이는 이식모낭의 생존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식된 모낭이 스스로 생착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수술일~수술 후 4일간은 신체에 무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모발이식은 어떤 방식을 택하더라도, 한명의 의사에게 받아야 하는 수술입니다.
만일 비절개로 선택을 한다면 한명의 의사가 정해진 이식량을 모두 채취해야 하는데요
2,000모낭 이상을 하루에 채취한다고 하면 집중력과 체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채취하는 모낭의 절단률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집중력이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 두가지 문제로 인해 가급적 2,000모낭 이상을 이식할 경우엔
이틀에 나누어 수술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에 모두 끝마치는 것이 불가능 한것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고민하고 결심하게 되는 수술인 만큼
하나의 모낭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틀에 나누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의 회복에 대한 내용은 아래 컨텐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newhair.com/Pages/?pageid=101115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프로페시아를 계속 복용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나이가 58입니다.


프로페시아를 복용한지는 7년정도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을 두번 받은 경험이 있는데 아직도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벌써 58세 인데도 탈모가 진행될 것을 우려해서
프로페시아를 계속 복용해야 할까요?


우선은 모발이식을 받은 병원에서 의사와 함께
이야기를 한 뒤에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프로페시아 복용을 기계적으로 모두에게 언제까지라고 규정할 순 없지만
아직까지도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이 보인다면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모발의 굵기를 검사해보면 복용 여부도 파악이 됩니다.
프로페시아와 같은 피나스테라이드  계통의 약을 계속 복용하면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전림선암 발병 확률을 25%가량 낮출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 모발이식을 받은 환자 분 중 올해 70세가 되신 분이 계신데
아직도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수리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속도도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가는 머리카락이 굵은 머리카락보다 탈모가 더 빨리 생기나요?

머리카락이 가는 사람과 굵은 사람이 있다고 가정할때,
머리카락이 얇은 사람이 더 탈모속도가 빠른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런 경향이 있는지요?


모발의 굵기는 탈모속도와 관계가 없습니다.
눈이 작다고 시력이 나쁜 것이 아니듯이 말입니다.
원래 모발이 얇은 사람이라면 굵은 사람과 동시에 탈모가 시작되었더라도
더 빨리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남성에 있어 탈모속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유전적인 소인입니다.

물론, 탈모가 같은 정도로 진행되었을때
머리카락이 얇은 사람이 상태가 더 안좋아보일 수 있습니다.
굵은 모발이 아무래도 두피를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 더 넓기 때문입니다.
원래 머리카락이 얇은 것이 아니라
탈모의 영향으로 인해 얇아진 사람이라면
마치 가는 모발인 사람이 탈모가 더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는 오해를 부를 수 있습니다.
모발이 얇아진 사람들이 아무래도 굵은 사람에 비해
유전적인 탈모 성향이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