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이 유전탈모치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간헐적 단식이 유전탈모치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얼마전에 SBS 스페셜 끼니의 반란에서 본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SBS 스페셜 뿐 아니라 영국의 BBC 방송국에서 방영한 내용을 봐도 일주일에 5일만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2일은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나오던데요. 이런 단식법이 성장호르몬인 IGF-1을 감소시키고 인슐린의 민감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런 호르몬의 작용을 통해서 우리 몸이 공복상태로 돌입해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기 보단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는데 주력한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간헐적 단식이 노화와 관련된 질병 , 암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 이렇게 해서 인슐린 민감도가 증가되고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면 탈모의 속도가 더뎌질 수 있을까요? 혹은 간헐적 단식이 유전탈모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있을까요?


간헐적 단식으로 유전탈모치료에 긍정적 효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유전적 탈모는 질병의 개념이 아니라, 자신의 신장, 체형, 모발의 색깔 그리고 생김새와 같이 하나의 유전적인 특징일 뿐입니다.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간헐적 단식으로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질병의 치료를 돕고 건강을 유지하게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 성격에 영향을 줄 수는 없습니다. 

조금 비약해서 말하자면, 간헐적 단식이 우리의 생김새를 바꿔 줄 수 없듯이 유전적 특징인 유전탈모를 치료하거나 억제할 수는 없습니다. 국내에서 방송된 것도 그렇고 해외의 언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간헐적 단식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저 역시 TV를 통해 접한 것이 전부이지만,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아직까지 알려진 어떤 방법으로도 유전적 형질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시도해 보는 것은 좋은 시도지만 과도한 단식을 통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면 오히려 유전 탈모를 가속화 시킬 수 있으니 영양 조절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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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한 뒤에 빠진 머리카락 끝에 투명한 덩어리가 보입니다.

모발이식 한 뒤에 빠진 머리카락 끝에 투명한 덩어리가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오 원장님 모발이식한지 벌써 14일이 지났습니다. 지난번에 실밥을 제거하러 갔을 때는 별 문제가 없어서 질문할 것이 없었는데 어저께 머리를 감다가 머리카락이 하나 빠졌는데 빠진 머리카락 끝에 하얗고 투명한 덩어리 같은 것이 함께 빠졌거든요 이게 혹시 모낭세포가 같이 빠져버린게 아닌가 걱정이 되서요 원장님께서는 모발이식 하고 일주일만 지나도 모낭 세포가 몸에 생착이 된다고 했는데 이런식으로 빠지면 문제가 될까요? 모발이식 후에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새로 자란다고 해서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 머리카락 빠질때 되니까 걱정이 되네요

모발이식 후 모낭의 생착이 완료되는 시기는  7일이 지나면 모두 완료 됩니다. 빠진 머리카락 끝에서 투명한 조직이 나왔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현상은 탈모가 없는 사람에게서도 흔히 관찰되며 콧수염을 하나 뽑아봐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 전문의인 Dr. Rassman 과 Dr. Bernstein이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이식 후 7일째면 이식한 모낭세포가이식한 두피에 완전히 자리잡는 과정이 모두 끝나므로 빠지는 머리카락과 함께 모낭세포가 탈락되는 일은 없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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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를 위한 양질의 지방섭취

탈모치료를 위한 양질의 지방섭취

오메가3나 오메가5와 같은 필수지방산은 신체 기능에 필요하며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이 안되므로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등푸른 생선(연어, 정어리, 참치), 식물(아마씨, 콩, 호박씨)와 견과의 오일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2~4개월 가량 결핍되면 모발의 색이 변하고 두피에 발진현상이 생기는데 생선오일과 같은 불포화 지방산을 수개월간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불포화 지방산과 달리 포화지방산이 탈모를 유발한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계 제2차 대전 후 일본 남성들이 동물성 포화지방을 다량 섭취하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 탈모로 고통을 겪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이 흥미로운 이야기가 탈모와 포화지방산과의 과학적 인과관계로 입증되지는 못했지만 모발과 음식섭취의 관련성을 시사합니다.또 전통적인 인디언의 의술에서는 허약한 신체가 탈모의 원인으로 간주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구성된 치료법을 응용하여 육류, 어류(필수아미노산의 공급원)와 유제품을 먹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기름에 튀긴 음식(포화지방의 공급원)을 피도록 권장했었습니다.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과 영양소에 대해 시간을 할애해 내용을 다루는 것은 유전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쉽게 현혹되는 민간요법등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대처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여기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내용은 유전 치료에 직접적인 효과가 없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빠지지 않은 모발을 보다 건강하게 보존하고, 좀 더 관리하면 빠지는 시기를 늦출 수 있도록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식품과 영양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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