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의 변화와 유전탈모

◈ 머릿결의 변화

머릿결의 특징과 각 머리카락의 중량은 가지고 태어나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갓난아이의 머리카락을 보면 가늘고 짧습니다. 이것이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거칠고 굵어져 성인의 머릿결로 변화하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머릿결은 다시 가늘어 지는데, 60세가 되기 전에 절반이상의 남성이 머릿결이 가늘어지는 현상을 경험하며 여성의 1/3이 폐경기 이전에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 유전탈모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유전자를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발현'이 되지 않으면 탈모는 시작되지 않습니다. 형제간에도 둘 중에 하나는 탈모가 없는 경우가 바로 그런 예입니다. 성인기에 접어 들면서, 모낭이 일정기간 이상 특정 호르몬에 연속적으로 노출되면서 탈모가 시작되는데 이것은 개인의 유전적 구성과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연관됩니다. 탈모는 빠른 경우 십대에서 시작 될 수 도 있지만 17세 이전에 나타나는 일은 매우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유전탈모는 17세 이후에 시작되며 그 전까지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가도 갑자기 머리가 빠지거나 단계를 거치며 서서히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탈모가 시작되어도 머리 전체가 동시에 빠지거나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개의 유전적 탈모는 완만하고 급격한 탈모시기를 반복하다가 잠시 안정기를 거치기도 합니다. 유전탈모의 공통적인 특징은 매우 불안정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짐작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아무튼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으면 결국에 머리카락이 영구적으로 빠지고 모발을 생성하던 모낭도 사라져 그 수가 감소됩니다. 다행히 유전성 탈모라 할지라도 뒷머리와 귀 옆머리는 영구적으로 빠지지 않으므로 모발이식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모발을 유지합니다.  물론 남아 있는 머리카락으로 탈모부위 전체를 해소할 수 없을 만큼 탈모가 넓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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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후 곧 바로 머리를 자를 수 있나요?

◈ 모발이식 후 곧 바로 머리를 자를 수 있나요?

모발이식을 받고 직후에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나요? 모발이식 할때는 짧은 머리카락을 이식하니까 주변에 다른 머리카락들이 길게 있으면 어색할 것 같아서, 이식한 모발의 길이랑 비슷하게 자짧게 자를까 생각중이거든요. 아니면 모발이식 하기 전날 즈음에 그냥 짧게 자르고 가는건 어떨까요? 모발이식 한 뒤에 일년정도 기다려야 머리가 길게 자랄테고 짧게 자른 다른 부분의 머리카락도 그 정도 기간이면 길게 자라서 보기 좋지 않을까요?

◈ 모발이식 후 1~2주가 지나면 이발을 해도 됩니다.

모발이식 직후에 머리카락을 자르셔도 됩니다만, 공여부 상처나 이식부 상처가 다 낫지 않은 상태라면 조심해서 하셔야 합니다. 딱지 등이 떨어지는 시점인 수술 후 1-2주 정도 지나면 좀 더 안심하고 자르실 수 있습니다. 이식부위만 건드려지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식부위는 일정기간 붉은 기를 띄게 됩니다. 짧은 머리카락 스타일을 하시면 이식부위를 가리기가 힘들어 사람들 눈에 잘 띌 수 있습니다. 붉은 기는 히스타인 양성(histamine positeive)체질이 아닌 경우 대부분 2-3주 정도면 회복됩니다.

◈ 이식한 모발은 모두 빠진 뒤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입니다.

질문하신대로 이식모가 짧으니 주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길게 놔둔 채 모발이식한 부위를 가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모발이식을 위해 뒷머리에서 두피를 떼어내고 봉합하게 되므로 이 부분을 주변에 긴머리로 가리기 위해 길게 남겨 두는 것도 좋습니다.

모발이식 전에 병원에 오셔서 수술 후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면 좋을지 직접 보고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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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별로 다른 머리카락의 특성

인종 별로 다른 머리카락의 특성

모든 인종은 각기 다른 모발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발의 특성을 구분할 때는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으로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안에서도 개별적으로 변수는 존재합니다.

머리카락은 우리가 태어난 곳의 기후와 연관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발은 뜨거운 태양광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기도 하고 보온을 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열 교환기의 역할인 것이죠 그러나 이런 관점으로 볼 때 비슷한 기후에 살고 있는 백인종이 황인종에 비해 모발의 밀도가 높은 이유를 설명할만한 근거는 없습니다.


- 황인종의 모발
건강한 황인종의 두피에는 약 80,000개의 모낭이 있습니다. 이는 1㎠당 140~160개의 머리카락 분포를 가져 백인종에 비해 모발의 개수가 적습니다. 밀도도 낮을 뿐 아니라 머리카락의 형태도 직모입니다. 이 때문에 시각적으로 같은 머리카락 수를 가진 백인종보다 황색인종은 두피를 잘 가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일부 아시아인은 두꺼운 직모를 가지고 있어 낮은 밀도를 상쇄합니다.다른 인종에 비해 낮은 밀도와 직모라는 특성으로 탈모가 시작 되었을 때  두피가 더 많이 보이는 문제가 생깁니다.

- 백인종의 모발
다른 인종에 비해 가장 많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적은 백인의 모발밀도는 1㎠ 당 200개며, 몸 전체에 분포된 모낭의 수는 약 100,000개에 이릅니다. 백인종은 모발의 특성으로 탈모가 시작되어도 쉽게 두피가 보이지 않습니다.

- 흑인종(아프리카 인종)의 모발
흑인종은 가장 낮은 모발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1㎠당 120~140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체 두피에 분포된 모낭의 수는 60,000개에 불과합니다.이들은 머리카락이 가늘고 심한 곱슬머리입니다.모발의 밀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곱슬거리며 서로 엉키는 특징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많아 보입니다. 게다가 머리카락과 두피의 색상이 비슷해 탈모가 되도 쉽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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