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증 원인과 치료 방법 [비반흔성 탈모1]

원형탈모증 원인과 치료 방법 [비반흔성 탈모1]

-원형탈모의 증세

원형탈모증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비롯한 많은 피부질환은 피부에 흔적을 남기기도 합니다.원형탈모를 진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단서는 타원형의 탈모반(머리카락이 빠져 원형의 빈 공간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또한 이 탈모반 주변의 머리카락들이 쉽게 빠지고 느낌표 모양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자신의 증상이 원형탈모인지 스스로 알아보려면 탈모가 발생한 주변의 머리카락을 살짝 잡아당겨 보면 됩니다.일반적으로 건강한 머리카락은 이런 시도에 쉽게 빠지지 않지만 원형 탈모를 앓고 있으면 쉽게 빠지면서 느낌표 모양의 흔적을 남길 것입니다.

-원형탈모의 치료
원형탈모라고 진단받았다면 90%의 경우는 가만히 기다리기만 해도 자연히 치료가 됩니다. 만일 원형탈모가 발생한 영역이 몇 군데 안되고 40대 이상이라면  자연적으로 호전될 확률은 더욱 큽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40대 미만의 젊은 환자들은 훨씬 심각한 증상을 보이면서 자연적으로 치료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욱이 원형탈모의 부위가 넓고, 급기야 그 범위가 머리 전체로 번지는 최악의 상황까지  진행된다면 치료가 매우 어렵게 됩니다.

다행인 것은 원형탈모증의 90%가 자연적으로 회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원형탈모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 4가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스테로이드 치료

스테로이드의 중요한 작용 중 하나가 소염작용입니다. 이 소염작용이 신체의 면역세포가 모낭을 파괴하는 것을 중단시킬 수 있는데, 탈모부위에 직접 주사하거나 국소용 크림으로 치료를 시도합니다. 만일 국소용 크림을 구입해서 바르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된다면, 먹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복용했을 때 골다공증이나 피부손상, 당뇨와 같은 부작용이 예상되므로 복용기간을 짧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미녹시딜의 사용

미녹시딜을 사용하면 원형탈모 부위에 직접적으로 머리카락이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탈모부위에 직접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이 원형탈모에 효과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종종 효과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3.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치료

스위스의 산도즈 제약사가 1970년에 개발한 면역 억제제입니다. 대부분 먹는 형태로 만들어진 이 약은 일반적으로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에 사용되나, 원형탈모의 원인이 되는 T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데 아주 강력한 효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많은 의사들이 이 약을 원형탈모에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이유는 신장손상이나 고혈압을 유발하며 신체의 면역체계를 저하시킬 우려 때문입니다. 

4.    DNCB 치료

이 약은 매우 빠른 속도로 피부를 예민하게 만듭니다. 원형탈모증이 매우 심할 때 연속적으로 투여하면 면역기능이 강화되어  백혈구의 활동을 왕성하게 만듭니다.  이 방법은 원형탈모증에 언제나 효과적인 것은 아니므로  경험이 있는 의사를 통해 엄격한 관리하에 시술되어야 합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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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탈모와 다르게 영구적이지 않은 비반흔성 탈모들

◈ 유전탈모와 다르게 영구적이지 않은 비반흔성 탈모들

탈모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중 대다수가 유전탈모이지만, 유전자만이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의학적 질병이 탈모를 유발하기도 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탈모를 두 가지로 분류한다고 하면 반흔성과 비반흔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반흔성 탈모란 탈모 부위에 아무런 흉터나 자국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반대로 반흔성 탈모는 상처나 부스럼 등이 다 나은 뒤에도 흉터나 자국을 남기는 것을 말합니다.
결과만 이야기 하자면 비반흔성 탈모는 치료가 가능한, 즉 원인이 제거되면 다시 머리카락이 자랄 수 있는 상태가 되고 반흔성 탈모는 외부에 흉터와 함께 머리카락을 생산하는 모낭이 영구적으로 손상되어 다시는 모발이 자랄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유전탈모 역시 머리카락을 만들어내는 모낭세포가 영구적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반흔성탈모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몇번의 포스팅에 걸쳐 반흔성탈모의 원인과 치료, 비반흔성 탈모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구적이지 않은 비반흔성 탈모의 종류
비반흔성 탈모는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그렇다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1. 원형탈모증 (원형탈모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 자세히 보기)

2. 휴지기탈모

3. 두부백선 (머리백선) 진균에 의한 탈모

4. 갑상선 질환에 의한 탈모

비반흔성 탈모의 종류는 크게 4가지 이며 이 외에 빈형, 당뇨 합병증, 영양실조나 식욕이상항진증, 건선, 사고후 후유증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비반흔성 탈모는 원인이 되는 질환이 치료되면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게 됩니다.

위의 4가지 원인에 대해 각각의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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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탈모와 폐경으로 인한 여성탈모

산후 탈모와 폐경으로 인한 여성탈모

산후 우울증과 산후 탈모
임신은 다양한 형태로 호르몬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호르몬의 불균형은 일부 여성의 모낭에 손상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임신 중엔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증가 되면서 모발의 성장주기가 연장되기 때문에 어떤 여성들은 모발이 두꺼워지며 풍성해진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출산 후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지면서,상대적으로 더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며 휴지기로 접어들고 맙니다. 휴지기는 2~6개월까지 지속 될 수 있으므로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는데 그만큼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급격히 줄어든 모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큰 손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1개월에 1cm남짓 자라는 것을 감안하면 머리가 다 자랄 때까지 1년 이상의 기간이 걸릴 수도 있는 것이죠 탈모를 수반하는 의학적 상태에 대해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여성탈모의 몇가지 의학적인 원인

폐경으로 인한 여성탈모
폐경 역시 임신과 마찬가지로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이 시기의 여성 중 50%가 탈모를 경험합니다.
폐경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수치의 하락은 모발성장 주기을 단축시키는데요 만일 본인에게 탈모 유전자가 있다면 더욱 심한 탈모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아직까지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 하락에 대한 원인을 명쾌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폐경이 찾아온 여성은 탈모뿐 아니라 많은 변화를 겪게 되므로 폐경기의 여성은 신체의 변화를 조절하기 위해 호르몬 보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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