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결과가 사람마다 다른 이유!

똑같은 이식량을 이식했다고 하더라도, 이식 면적이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모발이식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옵니다. 생착률까지도 동일하다고 가정해도 말이죠. 

그 이유는 우선 머리카락 굵기에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굵을수록 채워지는 느낌이 좋기 때문에 탈모 영역을 가리고 빽빽하게 보이게 됩니다. 얇으면 그 반대입니다. 가리기가 어렵고 듬성거리게 보입니다. 머리카락은 3차원, 즉 부피의 개념이기 때문에 머리카락 굵기가 2배 차이가 나면 부피는 2의 세제곱인 8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즉, 머리카락 굵기 차이가 2배가 나는 사람의 동일 수량 모발이식 풍성함은 8배 차이가 느껴지는 것입니다. 머리카락 굵기가 이렇게 결과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제가 저희 병원에 오시는 고객분들에게 비유적으로 산에 나무를 심는 것으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산에 나무 심을 때 아름드리 느티나무로 채우는 것과, 이제 막 자란 얇은 묘목을 심는 것으로 비유를 하곤 합니다. 

 

 

위 사진은 보면 현미경으로 모발을 확대해서 본 것입니다. 위쪽의 두장의 사진보다 아래쪽 두장의 사진이 머리카락 두께가 두껍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모발을 가지고 계신 분은 좀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채취할 수 있는 이식량에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부릅니다. 소량이식 때는 채취량 확보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대량이식 때 가능하면 많은 모발 채취가 필요한 예에서 아래 사진과 같이 촘촘한 모발 밀도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많은 모발 채취가 가능한데 비해, 위 사진의 밀도가 낮은 모발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서는 많은 양 확보가 어려워 대량 이식이 어렵습니다. 

머리카락 굵기, 머리카락 밀도, 이 두가지가 모발이식 결과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머리카락 만드는 모낭 세포, 냉동 보관 가능해지다

https://www.businesscloud.co.uk/news/world-first-start-up-hairclone-launches-baldness-cure

 

'World first' start-up HairClone launches baldness cure

BioTech start-up HairClone has announced what it describes as a ‘world first’ follicle banking service

www.businesscloud.co.uk

정자, 난자, 태반 세포를 냉동 보관하듯이 머리카락을 생산하는 모낭을 냉동 보관하는 기술이 영국에서 승인되었습니다. 

영국의 HTA(Human Tissue Authority)는 탈모를 우려하는 사람들이 모낭을 냉동 보관하는 것을 승인하였고, 맨체스터에 있는 한 스타트업 업체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00개 정도의 모낭을 채취한 후 영하 180도로 냉각 시켜 보존한다고 합니다. 비용은 2000파운드(약 360만 원), 연 보관료는 100파운드(약 15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저도 잘 아는 의사인 베삼 파조가 인터뷰를 하였군요. 젊을 때 모낭을 보존해두는 것이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모낭을 채취하는 것에 비해 더 좋은 점이 있나봅니다. 정자와 난자처럼요.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복제 기술이 나왔을 때 나이가 들어도 모발이 없는 것은 아닐 테니, 모발이식이 필요한 시기에 채취해서 복제한 후 이식하는 게 덜 번거로울 것 같은데 말이죠. 

기사로 접한 내용이라 정확한 내용이 논문이나 발표 등으로 나오면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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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머리카락이 나는 건 아니죠? - 아보다트 6개월 복용 전후 사진

이런 질문 많이 하십니다. 

"탈모약 먹는다고 머리카락이 나는 건 아니죠?"

아닙니다. 머리카락이 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탈모약은 유지 효과만 있고, 새로 머리카락이 나게 하는 효과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약 효과가 잘 듣는 분들은 새로 머리카락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아보다트 복용 6개월 전후

제 고객분 중 한 분인데 모발이식 수술을 하시러 오셨다가 제가 우선 탈모약으로 치료부터 해보자고 해서 6개월 정도 탈모치료제 아보다트를 복용하신 분입니다. 

 

꽤 호전이 많이 되었죠? 조금 더 약 복용해보시길 원하셔서 몇 개월 뒤 만나서 모발이식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탈모약을 드시지 않고 모발이식을 바로 하는 것보다, 탈모 면적을 줄이고 줄어든 면적에 집중적으로 이식을 하면 만족도가 더욱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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