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탈모약 프로페시아 or 아보다트 카피약들

 

많은 분들이 핀페시아 등 해외 직구로 쉽게 살 수 있는 프로페시아 카피약들을 많이 구매해서 드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아보다트 카피약도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국내에서 사려면 처방전이 필요하니 귀찮아서 그냥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신다고들 하시는데, 문제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약들은 식약청이 품질 및 약효, 안전성을 확인해서 승인하는 반면에 해외 직구는 이런 부분이 확인이 어렵습니다. 핀페시아를 예로 들면, 핀페시아를 만드는 회사는 인도에서 꽤 큰 신뢰할만한 제약회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이 처방전 없이 수출되는 과정에서 그 회사의 정품인지 다른 업체가 불법으로 복제해서 만드는 것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인터넷으로 산 핀페시아를 드시는 분들이 효과를 덜 보거나 부작용이 심하다는 분들이 많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양 조절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환자분들이 좋은 약을 저렴한 가격에 드시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법적인 문제보다 탈모인들이 불이익을 받을까 봐 걱정되는 마음에 제 의견을 조심스럽게 밝힙니다. 

 

 

국내에서도 카피약이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카피약은 월 2만원 대 정도이고, 그 조차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프로스카 혹은 프로스카 카피약을  4등분 해서 복용하시면 월 7000원 대에 사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핀페시아 직구 가격이  월 9000원 정도네요. 가격 때문이라면 굳이 인터넷으로 핀페시아를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국내약을 구입하려면 처방전을 필요하다는 게 좀 귀찮으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자주는 아니더라도 1년에 1-2회 정도만 병원에 내원해서 처방전을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병원은 처방전 기간도 원하시는만큼 장기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귀찮아서 복용을 중단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1년 이상 처방전도 해드리고 있으며 기간에 따른 처방전 비용 차이는 없습니다. 처방전 비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진료비가 있는 것이니까요. 진료비 5500원이면 필요에 따라 길게는 1-2년 정도의 약 처방전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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