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최신 지견 업데이트_모낭 줄기세포에 대해

독일, 핀란드의 연구진으로부터 나온 탈모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람의 세포는 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과 정해진 수명 등으로 매일처럼 일부가 떨어져나가고 재생됩니다. 모발 역시 마찬가지로 타고난 모발의 갯수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으로 100 가닥 정도가 매일 빠지고 자라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빠진 세포의 빈 자리를 대신 채우는 것이 줄기세포이고, 줄기세포의 기능이 나빠지거나 숫자가 줄어들면 노화와 탈모가 일어납니다. 아쉽게도 줄기세포를 장기간 유지하는 기전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Fine-tuning stem cell metabolism prevents hair loss

An international research team has shown in mice that Rictor, a protein that helps to regulate the growth, energy, and oxygen consumption of cells, plays a key role in the cellular metabolism and longevity of hair follicle stem cells.

www.sciencedaily.com

이 연구에서는 줄기세포가 사멸하는 것은 대사유연성(metabolic flexibility)의 소실이 원인일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모발의 성장주기의 끝자락에는 줄기세포가 특정 부위로 이동한 뒤 휴지기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줄기 세포의 운명 가역성(fate reversiblity)가 유지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저산소 환경에의 노출과 릭터(Rictor) 효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릭터 효소를 제거한 쥐의 모발 재생과 주기가 크게 지연되었음도 확인되었습니다. 

아직 이 연구를 임상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합니다. 앞으로 이 연구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여러분들께 꾸준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j-

탈모 정기 검사! 탈모인지 알고 싶은데 병원마다 진단이 달라요

머리숱이 좀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전보다 좀 빠지는 것 같기도 한데 확실하지 않아서 병원에 몇 군데 가봤더니 병원마다 이야기가 달라서 고민이시라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탈모 여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의 글

 

탈모는 혈액 검사나 엑스레이 검사처럼 확실하게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증상, 가족력, 현재 상태를 종합해서 진단을 하게 되는데, 진료 시 탈모 증상이 명확하지 않고, 두피 모발 상태도 정상과 탈모 경계선 상에 있으면 진단을 바로 명확하게 내리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6개월 정도 간격을 두시고 병원에 다시 방문하셔서 상태를 비교하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실제로 저희 병원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현미경 검사, 머리숱 계측검사, 머리 사진을 비교해서 진행 여부를 파악하고, 진행이 되었다면 치료를 시작하고, 진행이 되지 않았다면 다음 검진 때까지 치료를 하지 않고 관찰합니다. 

 

탈모 여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의 글 2

 

조명이나 사진찍는 각도에 따라서 머리숱이 확 달라 보일 때가 있습니다. 또는 지인들에게 머리에 대한 지적을 받게 되면 갑자기 신경이 많이 쓰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병원에 가셨는데 확답을 듣지 못하거나 의사마다 의견이 달라서 답답하실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많이 걱정되시면 병원을 한 군데 정하시고 주기적으로 방문하셔서 탈모 정도를 체크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로게인폼, 어떻게 발라야할까?

로게인폼을 어떻게 발라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머리카락보다 두피에 잘 묻도록 발라주는 것이 핵심인데, 제조사에서는 어떤 방식을 권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머리카락을 갈라 두피를 최대한 노출시키고 진행 중인 부위에 고루 발라줍니다. 이렇게 바르면 빠지는 부위가 거의 없이 넓은 부위에 도포할 수 있습니다. 약을 두피에 바로 짠 후 바를 경우 생길 수 있는 흐름 문제에서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최근 미녹시딜 제제를 3~4cm 정도 간격으로 띄워서 바르면 쉐딩을 줄일 수 있다는 정보가 탈모 관련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듯 합니다. 미녹시딜 관련 연구는 제조사에서 제시한 방식대로 도포했을 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 미녹시딜의 사용법과 쉐딩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된 바가 없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제조사가 권장하는 방식을 따를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시적인 불편함에 불과한 쉐딩에 대해 과도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점 역시 명약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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