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교정, 러블리한 업스타일을 위한 Must-have 아이템



OSEN
2011.03.12 15:18


헤어라인 교정, 러블리한 업스타일을 위한 Must-have 아이템

 

타고난 ‘매력’라는 것이 있기는 있나 보다.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만 신고 다녀도 화보가 나오고, 양쪽으로 아무렇게 질끈 동여 올렸더니 ‘베이비 페이스’에 최강 동안이라고 칭송이 자자하다. 지난 3월 9일 그녀의 생일이 팬들에 의해 ‘탱탄절’로 불리면서, 호들갑 섞인 탄성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다. 바로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의 이야기다. 이제는 분장실에서 가볍게 컬을 넣은 올림머리 사진만 봐도 탄성이 나오는 걸 보면 타고난 ‘매력’은 매력이다.

살짝 컬이 들어간 태연의 자연스러운 올림머리는 그녀의 작은 얼굴을 더욱 작게 만들어 주고, 시원하고 매력적으로 드러난 이마는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여기에는 하늘하늘하고 동그랗고 예쁜 그녀의 헤어라인이 한몫하고 있다.

이렇게 연예인들이 이마라인이 예쁜 이유는 무엇일까? 태연처럼 타고난 아름다움을 가진 이들도 있지만,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모발이식 수술 때문이다. 꼭 연예인 뿐 아니라 직업적 특성으로 올림머리를 해야 하는 경우에도 올림머리를 위해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헤어라인 교정이란 높은이마, 넓은이마, 각진이마등을 모발이식을 통해서 이마선을 좁히거나 낮추는 수술을 말한다. 헤어라인 교정의 효과는 얼굴의 전체 윤곽을 동그란 계란형으로 만들어주면서 크기까지 작아지므로 아름답고 단정한 이미지에 동안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헤어라인을 교정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헤어라인 모발이식 뿐이다.

[사진.  NHI 뉴헤어 여성헤어라인전문센터 자료]

NHI뉴헤어 여성헤어라인전문센터의 김진오 원장은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위해서는 머리카락의 패턴과 방향성을 잘 살려서 이식하되, 이마쪽으로 올 수록 얇고 가는 모발을 이식하고 피부에 밀착이 되는 헤어라인의 잘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물론 이식부위에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대한 촘촘하게 이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모발이식을 예전에는 남성 탈모환자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들어 작은 얼굴, 동안, 업스타일 헤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여성들의 헤어라인 이식 사례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는, 최근 항공사나 호텔 취업 혹은 결혼 등의 준비로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 병원을 찾는 이가 늘고 있는데, 헤어라인 이식 후 자연스러운 업스타일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0개월 정도 기간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시술을 받아야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시술 후 일상복귀가 바로 가능하고 통증이나 회복에 따른 불편함이 적은 수술이라, 가벼운 수술로 생각하고 병원을 고르기에는 시술 받는 부위가 인상을 좌우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곳이므로 병원과 의사를 선택함에 있어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 NHI 뉴헤어 여성헤어라인 정문센터 |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모발이식 수술…..당신이 잠든사이 무슨일이?


OSEN
[OSEN]2011.03.12 12:11

모발이식 수술…..당신이 잠든사이 무슨일이?

부산에 유명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연순철 씨(48세 가명)는 2년전 서울에 분점을 열면서 극심해진 스트레스로 진행되고 있던 탈모가 가속화되었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목과 어깨 부위의 통증으로 인해 머리가 점점 더 많이 빠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은 이미 때 늦은 시기였다.

그렇지 않아도 모발이식을 계획하고 있었던 연씨는 오랜시간 고민 끝에 서울의 모발이식 병원에서 이마와 정수리 쪽에 모발을 이식하고 1년째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하지만 오랜시간 고민하고 어렵게 결정한 수술의 결과는 한마디로 허사였다. 병원에서 얘기한 이식모의 1/10도 자라질 않았으니 말이다.

이렇게 모발의 생착률이 떨어져 자라지 않게 된 데는 ‘원래 탈모가 있었던’ 연씨의 두피와는 무관하다. 모발이식은 비교적 성공률이 높은 수술로 이식한 모발의 90%가까이가 성공적으로 자라게 되는데, 만일 이식할 모발을 제대로 분리하지 못해 모낭이 손상을 입게 될 경우 제대로 자랄 확률이 떨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영구적으로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 뒷머리의 모발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원래 탈모가 있던 부위라고 해서 머리가 안 자라는 일은 없다. 머리가 자라지 않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모낭을 분리할 때 현미경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전문적으로 훈련 받지 않거나 출장으로 다니는 프리랜서 분리팀이 개입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과연 연씨가 수술 중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해당 병원만이 알고 있는 일일 것이다.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 낙심한 연씨는 현재 또 다른 모발이식 병원을 찾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식하기 위해 채취할 수 있는 모발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라 시간과 돈은 물론 가장 소중한 모발을 잃어버렸으니 그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연씨는 “모발이식을 위해 그토록 많은 시간을 병원찾는데 보내고 망설인 후에 정작 수술실에 들어가서는 내 모발이 잘 이식되고 있는지에 대해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수술 후 8개월이 다 되어갈 무렵부터 불안감이 커졌고, 커뮤니티나 전문 블로그등을 통해 모낭을 현미경으로 분리해야만 생착률도 보전 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탈모와 모발이식에 대해 정직한 글을 많이 쓰고 있는 대머리블로그(www.baldingblog.co.kr)를 통해서 수술받는 곳과 현미경으로 모낭을 분리하는 곳이 같은 공간에 있는 병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식업을 오래 해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지만, 조리시설이나 재료의 신선도에 자신이 없으면 절대 주방을 공개할 수 없다. 주방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게 만든 식당이라면 정말 믿고 선택해도 좋을 것이다. 모발이식 역시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는 모낭 분리를 수술하는 내내 환자에게 보여준다면 믿을 수 있는 병원이라고 생각한다.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사항은 모를 수 있겠지만, 자신이 없는 병원이라면 그렇게 환자에게 모든 것을 다 공개할 수 없기 떄문이다. 모발이식 병원을 고를 때는 병원의 수술실에서 모낭이 현미경으로 분리되고 있는지, 수술 중 내가 그 과정을 모니터등으로 볼 수 있는지 확인해 보라”고 충고했다.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의 김진오 원장은 “모낭단위 모발이식”에 있어 현미경 모낭 분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것을 진행하는 수술팀은 의사가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실 내에 분리팀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분리된 모낭 하나하나에 대한 기록지를 작성해 모낭절단률을 확인하지 않으면 수술결과를 예측하는데 쓰일 과학적 데이터를 얻을 수 없고, 수술 전 환자에게 결과에 대한 약속도 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수술 중 모낭 분리팀이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돈이나 시간보다 더 소중한 모발이 의사와 간호사에 의해 얼마나 정성껏 다뤄지는가를 확인하는 일은 병원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는 탈모인이라면 쉴새 없이 빠져나가던 자신의 머리카락을 통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공여부 머리카락은 한정되어 있으니 좀 더 신중하게 의사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 NHI 뉴헤어 모발이식센터 | 김진오







탈모치료를 위해 최근 아보다트를 처방받기 시작했습니다. 예전부터 프로페시아는 복용했었고요






 


Q.
몇년동안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서 좋은 결과를 보고 있는데요, 최근에 전립성 비대증으로 인해 아보다트를 처방받기 시작했습니다. 비뇨기과 선생님께서 프로페시아를 중단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이유나 효과같은 문제에 대해 정확히 이야기 해주지 않아 궁금해서요... 선생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아무튼 저는 프로페시아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A.
전립선 비대증으로 치료를 받고 계신 병원에 보다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혹은 그 동안 프로페시아를 처방해준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도 좋고요

탈모치료제로써 아보다트를 사용하게 된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효과나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프로페시아만큼 검증 받고 있지는 않지만 서서히 사용하고 있는 병원들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보다트는 프로페시아보다 좀 더 강한 약품입니다. 만일 아보다트를 드시는 것으로 결정 하셨다면 프로페시아를 병행해서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에 대머리 블로그를 통해서 아보다트에 대해 작성한 글이 있으니 한번 살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는데 아보다트가 더 효과가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