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소년이 11세된 맥스인데, 머리를 뽑는 버릇인 발모광이 생겨서 탈모가 되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에 살고 있는 맥스는 처음엔 눈썹부터 뽑기 시작하더니 4학년이 될 무렵엔 머리를 뽑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발모광(trichotillomania)은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스스로 뽑고, 이 행동이 반복되는 것을 말하며 이로 인해 탈모가 생기게 됩니다.
기사 원문을 보게 되면 맥스를 탈모아이 클럽에 가입시킨 후 가발을 착용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더니 그 버릇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탈모아이클럽에서 착용하도록 한 가발이 워낙 단단하게 붙어있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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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광(拔毛狂)
우울하거나 일이 잘 안풀리는 경우 혹은 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병적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쥐어뜯는 충동조절장애[衝動調節障碍, impulse control disorders]의 일종입니다. 병적으로 도박등에 몰두하는 것처럼 본능적인 욕구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자기방어기재가 약해져 스스로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장애를 말하죠 머리를 습관적으로 자꾸 쥐어뜯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모광의 행태를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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