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집 근처 탈모치료 병원에서 프로스카를 정기적으로 처방 받았었는데, 그 병원이 없어져서 처방전을 받을길이 없어졌습니다. 근처 내과에서도 처방을 해 줄 수 있다고 하는데 관계 없을까요?
전문 진료과목과 관계없이 의사라면 누구나 모든 전문의약품에 대해 처방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근처 내과에서 받아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의사마다 처방을 하는 성향은 좀 다를 수 있는데 5mg의 피나스테라이드를 쪼개어 먹게끔 처방해 주는 의사도 있는 반면 1mg의 피나스테라이드 제제만을 처방해 주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꼭 프로스카를 처방받길 원한다면 사전에 문의해보고 병원을 찾아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1mg의 피나스테라이드인 프로페시아는 탈모치료제로, 5mg의 프로스카는 전립선 처방용으로 나온 것입니다. 다만 비용적인 문제로 프로스카를 잘라서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에 대해서는 이전에 작성한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의 차이점
글 | 김진오 (NHI 뉴헤어)
'탈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녹시딜 약효가 서서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0) | 2011.06.02 |
---|---|
(발모광으로 인해) 탈모가 생긴 11세 소년 (0) | 2011.06.02 |
가벼운 뇌졸중을 앓은 후 탈모가 생겼습니다. (0) | 2011.05.28 |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가 똑같은 효과를 가져다 줄까요? (0) | 2011.05.26 |
업무때문에 종일 헬멧을 사용해야 하는데,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얼마동안 일을 쉬어야 할까요? (0) | 2011.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