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수술 한 후에 햇볕에 노출되면






 

 


Q.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좋은 글을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약 3주전 쯤 유명 병원에서 비절개 수술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좋은 것 같은데요 수술 후 보름쯤 경과했을 무렵 모자 없이 약 10~15분 가량 햇볕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햇볕이 강한 날 운전도 했었고요.....병원에서는 수술부위를 햇빛에 노출시키지 말라고 했는데요 별 영향이 없을까요? 이식한 부위가 약간 붉은 기운을 띄는데 괜찮을까 걱정입니다.





A.
햇볕에 노출이 되어도 이식부위에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큰 지장을 주지는 않을거예요. 수술 후 주의사항으로  햇볕을 가리라고 권유하는 것은 이식부위 피부색이 변화할까봐 그런  것입니다. 말씀대로 15분정도나 운전정도의 노출은 별 영향이 없을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낭 복제. 모발의 일부만을 채취해 공여부 모낭도 보존하고 이식도 가능하다고 광고를 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모낭의 일부만 채취합니다." 라고 광고를 하는 네델란드의 병원이 있습니다.
광고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모낭의 전체가 아닌 일부만을 채취해 공여부 모낭도 보존하고 이식도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병원의 모발이식인 HST와 기존 모발이식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공여부의 모발을 없애지 않으므로 '모낭 복제'의 개념인 것입니다.

인터밀란 소속의 네델란드의 축구선수 스네이더르 (Wesley Sneijder)가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있었던 인터밀란의 축구경기를 보셨다면 차이점을 알 수 있을 거예요
* 파란색 인터밀란 유니폼이 최근 사진입니다.

의 병원의 의사가 예전에 "부분 모낭 채취"에 대해 발표한 것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의사가 '자신이 의도한 대로 수술을 했는지"를 본인조차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낭의 일부만을 채취했을 때 남아있는 모낭의 일부와 채취된 일부가 모두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습니다.

어떤 학회에서도, 어떤 의사도 잘린 머리카락을 이식 했을 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지에 대해 인정한 바가 없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다른 의사들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불가능 하다. 고 결론 내린적이있습니다. 이 병원에서 광고하고 있는 것을 모두 믿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눈썹에 반영구를 하면 눈썹탈모가 생길 수 있나요?







 


Q.
눈썹에 반영구 화장을 하려고 하는데요, 눈썹 숱이 너무 없어서가 아니고 고등학교 때 뽑았던 곳이 비어서 보기 싫어서요. 거길 좀 메꾸려는건데요 걱정인건 반영구 화장을 하면 바늘로 찌르잖아요 그때 눈썹이 더 빠지고 그렇진 않을까요?






A.
반영구 문신을 한다고 탈모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문신이란 표피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모발의 뿌리인 모낭은 그보다 깊은 곳에 있으니 영향을 받진 않습니다. 탈모에 대한 걱정보다는 자연스럽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세요

만약 비어있는 부분이 넓다면 문신보다는 눈썹 이식이 효과적입니다. 문신과 눈썹이 자연스럽게 섞여있다면 티가 안나지만 문신이 한군데 집중적으로 메꿔진다면 부자연스러워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