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교정으로 바뀌는 인상…무한도전 박명수 '헤어라인 가상성형' 눈길



 

"헤어라인 교정으로 바뀌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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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헤어라인 가상성형' 눈길 -


2011년 03월 28일 (월) 15:17:31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무한도전 멤버들의 가상성형 사진이 화제다. 멤버들 중 꼴지를 한 박명수의 경우에 쌍꺼풀과 헤어라인 성형 가상사진은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환골탈태 그 자체였다. '뉴재석'이라고 불린 유재석과 박명수는 이날 가상성형 사진 공개로 우월한 외모를 뽐냈다.

사진 속 박명수의 인상이 크게 변하게 된 요인은 바로 '헤어라인 교정'이다. 헤어라인은 인상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요소기 때문에 "화난 사람 같다"라는 반응에서 "꽃미남 같다"라는 반전을 가져 올 수 있다. 박명수의 외모에 대한 느낌이 "화난 사람 같다"라는 이야기는 못 생겼기 때문이 아니라 '인상' 때문에 꼴찌했다고 생각하게 해준다. 외모가 풍기는 '느낌'이 중요하다. 남성의 대머리 치료를 위해 모발이식을 할 때도 정수리부분의 이식보다 헤어라인 이식을 더욱 세심하게 하는 이유도 바로 인상 때문이다.

최근 들어 남성탈모 치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모발이식이 여성의 헤어라인 교정에 적극 적용되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자 이마, 각진 이마, 넓은 이마로 인해 예쁜 이목구비를 가지고도 답답한 앞머리로 가리고 다니던 이들이 헤어라인 교정을 통해 인상이 개선되는 효과도 얻고, 작은 얼굴 효과와 동안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헤어라인 성형을 하게 되면 이마의 넓이와 모양이 바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 헤어라인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헤어라인 모발이식' 외 방법이 없는가?

수술 이외에도 일시적인 수정은 가능하다. 반영구 제모나 코스메틱 제품 등을 사용해 헤어라인을 감출 수는 있겠지만 결과도 조악하고 쉽게 눈에 띌 수 있어 차라리 안 하는 편이 낫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이상적인 형태로 헤어라인을 이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모발이식을 통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그대로 이식하므로 잔머리로 촘촘하게만 이식이 된다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NHI뉴헤어 여성헤어라인 전문센터의 김진오 원장에 따르면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서는 모발의 패턴과 방향성이 중요하며, 이마에 가까운 부분일수록 얇고 가는 모발을 피부에 잘 밀착되도록 방향을 잡아서 이식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이식부위에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대한 촘촘하게 이식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식모기 이식보다 슬릿(Slit)방식이 유리하다.

▲ 사진제공=NHI뉴헤어 여성모발이식 전문센터

◇헤어라인 성형을 하기 위해 어떤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한다면 첫째, 촘촘한 모발이식을 위해 식모기 이식보다는 슬릿(SLIT)방식으로 이식하는 병원을 찾도록 하자. 식모기 이식은 '식모기'라는 모발이식 도구가 가지는 두께의 한계로 인해 모발의 이식 빈도가 슬릿(SLIT)방식에 비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슬릿(SLIT) 방식은 작은 바늘로 이식을 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방법 중에서는 가장 촘촘하게 이식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촘촘하게 자연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반면에 오랜 시간 숙련된 많은 인력의 수술팀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내 현실에 맞지 않아 시행하고 있는 병원은 거의 없는 편이다.

둘째, 모발이식만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일부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에서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헤어라인 성형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인 모발이식과 별다를 게 없겠지"라는 간단한 생각으로 시술했다가 오히려 헤어라인을 더 안 좋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는 "헤어라인 수술은 수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간단한 수술이지만, 수술에 대한 많은 경험과 기술적 바탕이 부족하면 매우 어색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헤어라인이란 정수리 쪽의 머리카락과는 다르게 피부에 잘 밀착돼 자라야 하고, 이식하는 모발의 두께와 밀도가 자연스럽게 디자인돼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NHI뉴헤어 측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이마 모양이 마음에 안 들어 고민이라면 헤어라인 교정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헤어라인이 바뀌면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자신감도 충만해 질 수 있다"며 "헤어라인 교정 자체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몸에 무리가 올 정도의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긴 휴가나 휴식기간 없이도 주말을 이용해 간단하게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NHI뉴헤어 여성모발이식 전문센터 |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모발이식 시 현미경 사용률, 한국·중국 최저" 미국·유럽·일본 'SLIT 방식', 한국·중국 '식모기 사용'




 

"모발이식 시 현미경 사용률, 한국·중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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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일본 'SLIT 방식', 한국·중국 '식모기 사용' -


 

2011년 03월 29일 (화) 17:26:45 최은경 기자 cek@kdpress.co.kr

남성 탈모 치료를 위한 모발이식 방법에서 미국·유럽·일본은 슬릿(SLIT)을, 중국·한국은 식모기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낭을 분리하거나 확인하는 과정을 현미경 없이 육안으로 하는 경우도 중국과 한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모발이식은 영구적으로 빠지지 않는 뒷머리에서 모발을 채취해 탈모부위에 이식하는 공통된 과정을 거친다. 이 때 채취하는 방법에 따라 절개법(FUSS)비절개법(FUE)으로 나누어지고, 이식하는 방법에 따라 식모기 사용과 슬릿(SLIT) 방식으로 나뉜다.

또, 채취된 모낭을 이식할 수 있도록 다듬는 과정에서 현미경의 사용 유무도 나뉠 수 있는데, 실제 모낭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속도가 느리거나, 장비의 부재, 교육미비로 인해 현미경을 사용하지 않는 병원이 훨씬 많은 것이 국내 현실이다. 절개법에서도 이런 현실이니 비절개법에서 채취한 모낭을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과정은 거의 모든 병원에서 생략되고 있다.

슬릿(SLIT) 방식은 모발이 이식될 부위에 글자 그대로 slit, 곧 좁고 긴 구멍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미리 만들어진 '슬릿'에 분리된 모낭을 차례로 이식하게 되는 것이다. 이식부위에 가능한 한도 내에서 촘촘하게, 그리고 이식될 부위의 모발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각도와 방향에 맞추어 '슬릿'을 만들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모낭단위 모발이식에 가장 적합한 이식방법인 슬릿(SLIT) 방식이 국내에서 환영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병원 운영의 어려움 때문이다. 식모기는 도구 자체가 가진 두께로 인해 슬릿(SLIT)보다 촘촘한 이식이 불가능 하다. 게다가 식모기라는 샤프펜슬과 흡사하게 생긴 도구에 샤프심처럼 모발을 끼우려면 모낭을 둘러싼 조직을 좀 더 가늘게 만들어야 하므로 모낭의 조직손상이 불가피하다.

 

▲ 사진 제공=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슬릿 방식을 고수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의사와 함께 오랜 시간 모발이식을 위해 종사한 잘 훈련된 수술팀이 필요하고, 의사 1명당 5~7명의 수술팀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한국과 중국의 병원들이 식모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다.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원장은 오픈 당시 수술팀 전원을 미국에서 4주간 교육시킨 후 수술에 투입했다. 김 원장 자신도 한국 분원 오픈에 앞서 1년 간 미국 본원에서 기술을 이전받는 등 NHI 뉴헤어가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위상과 기술력을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모발이식의 핵심사항 준수는 물론, 병원 운용의 모든 시스템을 미국 본원과 동일하게 운용하고 있다.

김진오 원장은 "직원의 이직률이 높고 간호사의 병원 내 위상이 미국보다 낮기 때문에 수준 높은 교육으로 고급인력을 보유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다. 이것이 한국 모발이식 사회에 슬릿(SLIT)방식 정착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다. 또한 식모기보다 느린 수술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한 번의 수술에서 5~7명의 수술팀을 투입해야 하는 부담도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 빠른 수술시간 확보 위해 슬릿방식 수술 시 많은 인원의 수술팀 필요


최근 모발이식을 위해 후진국으로 떠나는 젊은이들이 더러 있는데, 그것은 수술결과가 좋아서가 아닌 한국에 비해 저렴한 시술비용 때문이다. 모발이식에 있어 자연스럽고 풍성한 결과를 위해서는 식모기를 통한 방식보다는 단연 슬릿방식의 모발이식이 뛰어나다. 하지만 식모기를 통한 빠른 수술시간과 적은 인력 운용을 기반으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병원들이 존재하는 한 기술적인 우위와 결과의 우위만으로는 가격저항을 뚫기는 어려운 것이 우리사회의 현실이다.

김 원장은 "탈모로 인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최대한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모발이식을 원하고 있다면 슬릿(SLIT) 방식 모발이식의 최선의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미녹시딜 부작용 중에 심장질환도 있나요?






 


Q.
미녹시딜을 사용하면 심장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나요? 약을 바르고 나면 가슴이 좀 아프거든요









 

A.
흉통이 있다면 어서 병원에 내원해 의사를 만나길 바랍니다. 미녹시들은 혈압을 떨어뜨려 심장혈관인 관상 동맥 내의 순환 혈액양을 줄어들게 해 흉통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본래 고혈압약으로 개발된 미녹시딜은 현기증이나 심계항진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훈한일은 아니지만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