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감을 느낀 후 탈모가 증가했습니다

프로페시아 효과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약 복용한지는 약 7개월 정도 되었는데 최근 일이 많아져서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나서부터 탈모량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탈모의 원인이 피로감일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몸이 좋아지면 다시 탈모량이 줄어들까요?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 1mg)를 처방받으신 것을 보면 유전성 남성형 탈모(genetic androgenic alopecia)로 진단을 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나 몸의 피로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전성 탈모의 인자가 없는 사람에서는 탈모의 원인이 없어지면 다시 머리카락의 양이 증가하거나 굵어져서 회복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성 남성형 탈모인 사람에서는 스트레스, 피로 등이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탈모의 속도가 빨라지거나 탈모량이 증가할 수 있는데, 가속화 진행된 탈모는 다시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능한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요인을 빨리 제거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녹시딜 부작용이 있는데 엘크라넬로 바꾸면 괜찮아질까요?

프로페시아는 복용 중이고, 미녹시딜을 추가로 사용해보았는데 두피가 민감한 편이라 계속 사용하지 못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엘크라넬 알파라는 제품이 미녹시딜 대용으로 많이 쓰이는 것 같은데 예민한 두피라도 엘크라넬은 괜찮을까요?

 

 

 

[엘크라넬 알파]

미녹시딜 사용 후 따갑거나 간지럽거나 각질(비듬)이 많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은 알레르기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주원인물질은 주성분이 아닌 프로필렌 글라이콜(propylene glycol)이라는 부성분 때문이며, 로게인폼(Rogaine Foam)과 같은 거품형 미녹시딜에는 이 성분이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부작용이 있는 분들에게는 미녹시딜 제품을 다른 회사의 것으로 바꿔보시는 것을 먼저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거품형 미녹시딜 로게인폼]

 

엘크라넬은 미녹시딜 대체제로 많이 사용합니다. 미녹시딜 제품이 사용 후 머리카락이 붙고 굳는 성질이 있어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사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엘크라넬은 맑은 편이어서 훨씬 가볍게 사용이 가능하여 아침에 미녹시딜을 사용하기 힘든 분들에게 아침에 엘크라넬, 저녁에 미녹시딜 사용을 하는 방법을 최근 많이 권하고 있습니다.

엘크라넬이 자극이 더 적기 때문에 민감한 두피라도 사용하기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알콜 성분이 들어 있어 처음 사용 시 간의 자극감이 있을 수 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탈모치료로 미녹시딜정 효과가 어떤지요?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는 탈모가 있는 30대 남자 사람입니다. 바르는 미녹시딜은 불편해서 먹는 미녹시딜정을 먹으려고 합니다. 인터넷을 보니 먹는 미녹시딜이 효과가 좋다고 하는 글들도 있고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하는 글들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게 혈압약이라고 하는데 정상 혈압인 사람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먹는 미녹시딜과 바르는 미녹시딜 모두 탈모치료에 쓰일 수 있지만, 먹는 미녹시딜정은 혈압약으로 출시된 것으로 그 부작용으로 털이 나는 것이 관찰되서 탈모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르는 미녹시딜입니다. 미녹시딜은 혈압약이므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서 정상혈압인 사람이 먹으면 저혈압이 되어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먹는 약보다 바르는 미녹시딜이 부작용이 적습니다.

바르는 약이 불편하셔서 먹는 약으로 드시려는 것이라면 한번 시도해볼만 하지만, 탈모치료효과만 보았을때는 바르는 약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먹는 약으로 드실 때는 과량드시지 마시고, 만약 복용 후 두통, 현기증 등이 있으면 복용을 줄이시거나 중단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