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전문 센터를 오픈한 NHI 뉴헤어 모발이식센터





2011.02.19 10:25

헤어라인 전문 센터를 오픈한 NHI 뉴헤어 모발이식센터
-여성 헤어라인전문 병원 탐방 (1)-

   NHI 뉴헤어 모발이식센터는 미국 New hair Institute의 분원이며, 현미경을 이용한 모낭단위 모발이식으로 국내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이 병원의 김진오 원장은 전체 환자의 50%이상을 차지하는 여성 헤어라인 고객들을 위해 “여성헤어라인 전문 교정 센터”를 오픈 해 수술에 대한 정보제공과 고민에 대한 온라인 상담을 하고있다.

    “여성헤어라인 전문 교정 ”은 탈모환자는 아니지만 미용상의 목적으로 헤어라인을 교정하려 하는 여성들을 위한 모발이식이다. 헤어라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앞머리를 늘 내리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좋은 방법으로 최근 시술을 찾는 여성이 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는 아직까지 여성헤어라인 모발이식만을 위한 센터를 따로 구축한 곳이 많지 않은데, NHI뉴헤어의 김진오 원장은 “여성헤어라인 전문 교정 센터"를 통해서 일반적인 모발이식과의 차이점에 대해 중요하게 살펴봐야 하는 점만을 심도 깊게 다루면서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컨텐츠로 구성해 별도의 웹사이트를 만든 것”이라고 한다.
 
△ 헤어라인 모발이식의 사례 | 자료제공 NHI 뉴헤어 여성헤어라인 전문 교정 센터

-환자의 목소리를 통해서 보는 수술결과와 수술과정-

   모발이식 사이트를 가보면 복잡하고 처음 듣는 의학용어들 을 비롯해, 각각의 병원에서 만들어 낸 생소한 수술법들로 가득차 있는데 몇 번을 반복해서 읽어도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여성헤어라인 전문 교정 센터”는 이곳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직접 동영상을 촬영 해 수술 전 후 회복과정과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진 수술 후 사진을 통해서 ‘내 모습이 이렇게 변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들의 공통된 이야기는 “아프거나 힘들지 않다” 라는 것이다. 감히 얼굴 성형의 종결자라고 불리는 “헤어라인교정”이 큰 통증 없이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들을 하고 있다.

헤어라인 관련 컨텐츠를 볼 때 꼭 확인해 봐야 할 Check Point!

  1. 아름다운 헤어라인 디자인을 위해 이식 부위별로 종류가 다른 모낭을 이식하는가?
  2. 무통마취를 통해 수술 중 통증을 느끼지 않는가? 다음날 마취가 풀린 후 통증은 없는가?
  3. 현미경을 통한 모낭분리와 PRP 저온모낭보존으로 가장 건강한 상태의 모낭을 이식하는가?
  4. 식모기를 사용하지 않는 SLIT방식이식으로 촘촘한 이식이 가능한가?
  5. 수술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며, 수술 부위의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가?

   이상의 5가지 주요 사항을 해당 홈페이지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잘 숙지해 두었다가 수술 전 담당의사와의 상담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면 된다.

모발이식 수술을 하고나도 모두가 프로페시아를 복용 하나요? 먹지 않는 사람은 없나요?







Q.
원장님, 모발이식 수술을 한 환자들은 모두 수술 후에도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나요?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프로페시아를 복용하지 않으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도 궁금하고요. 올해안에 모발이식을 계획하고 있는데 프로페시아의 부작용 문제 때문에 고민입니다.



A.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많이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것들 중 과장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의학적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얻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많은 탈모 환자에게 프로페시아 처방을 하고 있지만, 인터넷에 떠도는것과 같은 심한 부작용 사례를 경험한 적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저는 모발이식 수술을 한 환자에게 거의 모두 프로페시아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모발이식을 한 환자에게 프로페시아를 처방하는 것은 아직 탈모가 일어나지 않은 부위의 탈모속도를 줄이고, 모발이식 시 생기는 기본 모발의 동반탈락을 예방하려는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 프로페시아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환자가 장기적으로는 탈모의 속도가 둔화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프로페시아를 복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부위의 탈모가 빨라져 2차 수술을 받아야 하는 시기가 앞당겨 질 수 있는것입니다.

  젊은 시절, 특히 30대 미만의 남성에서 탈모의 속도가 빠르게 일어나고, 50대 이상의 환자들은 그 속도가 둔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탈모는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므로 모발이식을 하게 될때 본인의 탈모 경향에 맞추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저의 견해로는 장기적인 탈모치료를 위해 프로페시아의 복용은 꼭 필요합니다.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모발이식 후에 왜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야 하는지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프로페시아는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헤어라인, 2011 그레미 시상식에서 - 그녀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퍼포먼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실제로 아마추어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고 활동할 정도로 애정이 각별해서 음악에 대한 소식엔 늘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며칠 전 2011 그레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팝가수 레이디가가(25)가  ' 더 페임 몬스터'로 최우수팝보컬 앨범상최우수여성팝보컬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선 M-net을 통해 생중계를 했다고 하는데, 2월 14일 오전 10시....저는 그 시간에 수술중이어서 직접 볼 수 는 없었습니다. 그녀의 '알'퍼포먼스를 직접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아쉬워요

△ △ 이 알 속에 레이디 가가가 들어있습니다. 산소호흡기로 숨을 쉬고 있었답니다. 외국에선 굉장히 신선하고 몽환적인 느낌일 수 있었을 텐데 왠지 저는 '박혁거세'가 생각이 나네요

   아무튼 늘 엽기적인 행각으로만 주목을 받는 가수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그녀의 '음악성'과 '공연'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고 평가해도 되겠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어딜가나 독특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이슈를 만드는데, 참 헤어라인을 안보여주는 연예인중 하나입니다. 파파라치들에게 찍힌 일상적인 모습속에서라도 포니테일로 질끈 묶은 모습이 노출될 법도 한데 정말 찾아보기 힘듭니다. 여러분도 포털사이트에서 레이디 가가를 한번 검색해 보세요 대부분의 요란하고 화려한 헤어스타일들이 그녀의 이마를 모두 가리고 있는 모습뿐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그녀의 모습을 언뜻 보고 '아 헤어라인이 보인다!' 라고 생각했다가...크게 확대된 사진을 보고 역시나 하고말았습니다.

△ 아마도 타이즈 같은것을 제작해서 그 위에 가발을 붙인 것 같습니다. 실제 본인의 머리로 저런 스타일을 만들고 색상을 냈다면 모발이 많이 상했겠죠 가발로 연출한 것은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 반면 비욘세는 헤어라인을 아주 시원하게 드러냈습니다. 뒤로 동여맨 스타일은 아니지만 정갈한 헤어라인이 잘 보입니다. 그간에 발표된 비욘세의 앨범이나 뮤직비디오에서도 헤어라인을 드러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고요


관상학적으로도 그렇고 사람들의 선입견도 그렇고 동그랗고 시원한 이마를 드러냈을 때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고 하니 가끔은 올림머리 스타일로 외출에 나서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외모를 가지고 두 가수를 비교하려던 것은 아니었는데 직업때문인지 자꾸 TV에 나오는 여성들의 헤어라인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 레이디 가가의 평범한 모습입니다.
그녀가 예전 인터뷰에서 '나는 남자애들을 쫒아다니던 루저(Looser)였다."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이제는 뭇 남성들이 열광하는 팝스타가 되었으니 사람일이란 참 놀라운 것 같습니다. 일상의 사진속의 레이디 가가도 아름답고 귀여운 얼굴인데, 언젠가는 그 무서운 눈화장과 요란한 헤어스타일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의 퍼포먼스로 나타나는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 단지 퍼포먼스로 인정 받은 것 뿐 아니라 보컬로도 인정을 받았으니 새로운 도전을 해보아도 좋지 않을까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알에서 깨어나는 레이디 가가'라는 신선한 소재로 무대에 나설 가수가 하나쯤은 있는 것도 좋으니 어떻게 나오든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