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대머리] 6장 [모발이식이란? - What is Hair Transplanter ? ]_탈모환자를 위한 NHI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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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Dr. Jin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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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Editor:
William R. Rassman,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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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Jae P. Pak,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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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Writer:
Dr. Bessam Far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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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韓國NHI 뉴헤어의 김진오입니다.
[똑똑한 대머리]탈모환자들이 스스로 본인의 증상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미국의 많은 탈모 환자들이 이 책을 통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탈모 환자들에게 좋은 정보와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여러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탈모환자들을 위한 지침서 [똑똑한 대머리]

6
[ What is hair Transplanter?- 모발이식이란?
]
New Hair Institute


 
‘모발이식’이란 개념은 매우 이해하기 쉽고 간단한 원리입니다.

   모발이식은 영구적으로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 뒷머리를 탈모가 된 부분으로 이식하는 수술입니다.이 부위의 머리카락은 탈모에 영향을 주는 DHT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낭은 다른 곳에 이식이 된다 하더라도 그 특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탈모되지 않고 살아남게 됩니다.  이 현상을 “도너 도미넌스(Donor dominance theory)” 공여부 우성의 이론이라고 합니다.

절대로 빠지지 않는 뒷머리가 공여부 우성의 법칙에 의해 다른 곳에 이식되어도 영구적으로 빠지지 않는다. 이것이 모발이식의 기본적인 개념입니다.

   모발이식 수술을 통해서, 뒷머리의 빠지지 않는 머리카락이 탈모부위에 재분배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머리가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머리카락의 위치를 이동시키는 것이죠 그러므로 전체적인 모발의 숫자는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모발이식 전문의는 좀 더 많은 머리카락이 생겨난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발이식 전문의에게 수술의 기술뿐 아니라 미적 감각도 함께 요구되는 것입니다. 의사는 이식할 모발의 세부적인 특성에 따라, 또 이식부위의 특성에 따라 새로 공급될 모발을 잘 분배하고 위치를 잡으며 방향을 맞추어야 합니다.

   다른 미용성형과 마찬가지로 예술성이 수술의 기법만큼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으면 환자의 목표수준에 부합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얼굴의 미적 기준에 대한 이해와 해부학적인 이해 그리고 모발과 두피가 가지는 생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결국 모발이식 전문가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충분히 학습되고 훈련되어 환자의 독특한 특성과 필요조건에 따라 수술기법과 예술적 감각으로 모발을 이식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발이식의 역사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조직에 있는 털을 다른부위로 이식하는 것은 1880년대 초반부터 시행되기 시작해 여러가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939년에는 일본의 오쿠다(奥田)라는 의사에 의해 10개 이상의 모발을 한꺼번에 이식하는 ‘펀치 모발이식’ 기법이 발표되었고, 1943년  또 한사람의 일본인 의사인 타무라(田村)에 의해 뒷머리에서 공여 된 한조각의 타원형 피부를 이식해 여성의 음모부위를 재건하는데 성공하며 2~3개의 모발단위로 이식하는 ‘마이크로그래프트’ 방식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선구자적인 업적은 세계2차대전으로 인해 일본 내의 의학잡지에만 알려지는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1952년 뉴욕의 오렌뜨리히(Norman Orentreich)에 의해 남성 탈모에 대한 모발이식이 최초로 시행되었지만, 이 역시 의료계의 배척으로 1959년이 되어서야 뉴욕과학아카데미를 통해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이 발표를 통해 그는 모발이식의 근간이 되는 도너 도미넌스(Donor dominance theory)” 공여부 우성의 이론을 제창했고, 세계는 모발이식의 현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타무라(田村)에 의해 발표된 마이크로 그래프트가 아닌 오쿠다(奥田)의 ‘펀치’법으로 모발이식이 발전해 나가면서 수년간 모발이식수술은 잘못된 길을 걷게 됩니다.

모발이식의 종류

모발이식은 이식을 위해 공여부로부터 떼어내는 피부조직의 크기 또는 형상에 따라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전통적인 기본 모발이식
이것은 12~30개 정도의 모발단위로 피부를 떼어내어 그대로 이식하는 방법으로 초창기에 사용되었던 모발이식법입니다. 뭉텅이로 이식이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지 못해 환자의 만족도도 떨어지죠.
얼마전에 美 NHI본원에 방문 했을 때, 오래전에 이 방식으로 수술 받았던 환자들의을 모낭단위모발이식으로 재수술 하는 것에 대해 Dr. Rassman과 의견을 나눈적이 있습니다. 이 환자들을 실제로 보니 부자연스러움은 물론이고 실제 생활에서도 모발의 모습이 어색해서 매우 불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미니그래프트(mini grafts) 모발이식
4~12개정도의 모발이 있는 피부 절편을 이식하는 경우를 미니그래프트(mini grafts)라고 말합니다. 이 때 사용되는 피부절편의 직경은 약 2.5mm정도입니다.

3. 마이크로그래프트(micro grafts) 모발이식
이것은 1~3개 정도의 머리카락을 담고 있는 1.0~1.5mm 정도 크기의 피부절편을 이식하는 것으로 미니그래프트에 비해 훨씬 작은 피부 절편을 이식하게 되었습니다.

4. 혼합그래프팅(Blend Grafting)모발이식
이 방식은 이식될 부위에 따라 피부절편의 크기를 달리하는 것입니다. 머리 위쪽이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는 큰 크기의 피부 절편을 이식하고 헤어라인을 비롯해 앞쪽에서 비교적 잘 모이는 곳은 작은 절편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곱슬머리들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었다고 알려졌지만, 직모가 많은 동양인에게는 거의 재앙과 가까운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5. 모낭단위(folliular unit grafts)모발이식
모낭단위란 머리카락이 자라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를 말하는 것인데 각각의 모낭단위에는 1~4개까지의 모발이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진보된 모발이식 기법입니다.
모낭단위의 모발이식은 그림과 같이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기본단위의 해부학적 요소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피부조직은 모두 제거한 채 이식하게 됩니다.이로 인해 이식 부위의 상처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고, 현미경으로 분리하게 되면서 모낭 하나하나의 건강을 확인하고 이식하므로 모발의 생착률도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왜 의사들은 이식하는 피부 절편을 점점 작게 만들게 되었을까?

   위의 4가지 분류에서 보듯이 의사들은 이식되는 피부의 크기를 점점 줄여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왜냐하면 모낭단위 모발이식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방법들은 모발을 나게 하는 조직 이외에, 머리카락과 관계없는 피부조직들을 함께 이식함으로써 이식된 피부의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반점등이 생기는 부작용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발자체의 숫자만 생각하고 피부조직을 떼어냄으로서 사용되는 기구등에 의해 아래쪽의 모낭들이 다치게 되어 모발의 생존에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고 결과 역시 좋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모발을 피부절편과 함께 이식을 하기 때문에 모발이 자라나는 방향에 대한 제어도 불가능 했죠

   더욱 큰 문제는 이식되는 피부절편이 크면 클수록 혈액이나 영양공급이 원할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식된 새로운 피부절편이 새로운 모세혈관을 형성하기까지는 수일이 소요되는데 그 전까지는 주변에서 새어나오는 채액에 의존하게 되고, 많은 신진대사를 요구하는 모낭들은 그 사이 죽게 되어 중간중간 괴사가 일어나게 되는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의사들은 이식하는 피부 절편을 점점 작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왔고 마침내 모발을 구성하는 기초단위인 모낭단위 모발이식기법이 탄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식되는 피부절편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뭉텅이로 이식된 머리카락들이 여러분의 헤어스타일을 부자연스럽게 만들 것입니다.

모낭단위 모발이식이 아닌 피부 자체를 이식하는 것은 위와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마치 플라스틱 인형의 머리위에 심어진 머리카락 같은 형태를 보이게 됩니다.

패스트 트랙법(The Fast Track Method)
 
한번의 수술에서 많은 수의 모발을 이식하는 것은 1990년 중반 브라질의 Carlos Uebel박사에 의해 도입되었습니다. 그 후 오스트리아, 독일, 일본등에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당시 Uebel 박사의 관심은 한번의 시술에서 1개~2개정도의 피부절편을 1,500개 정도 이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한번에 다량의 모발을 이식하는 것에 대한 연구가 세계각지에서 꾸준히 이루어지던 중 1992년 NHI에서 1~3개단위의 피부절편을 3,000개가량 이식하는 메가세션에 최초로 성공했고 이것을 패스트 트랙법(The Fast Track Method)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성과는 1994년 국제모발이식학회에 발표했고, 안정적인 수술 결과에 그간의 염려와 불신은 사그러들었습니다.
곧이어 1995년에 NHI뉴헤어가 오직 모낭단위만을 사용한 메가세션에 최초로 성공했고, 수십명에 이르는 성공 케이스에 대한 발표로 시계는 모낭단위 모발이식을 통한 메가세션에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패스트 트랙법(The Fast Track Method)의 완성으로 탈모환자들은 한차례의 시술만으로도 본인의 얼굴에 어울리는 머리모양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곧바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게되었습니다. 패스트트랙법은 수술의 횟수를 최소화 하였고, 탈모환자들의 생황에 주는 혼란또한 최소화 되었습니다.












탈모인들을 위한 지침서 [똑똑한 대머리는 매주 화요일에 Update 됩니다.] - NHI(New Hair Institue)뉴헤어 김진오



탈모인들을 위한 NHI(뉴헤어)의 지침서

 











모발이식 수술 할 때 마취에 대해서



모발이식은 기본적으로 부분마취만으로 진행을 합니다.
부분마취란 수술 할 부위에만 통증이 느껴지지 않도록 마취주사를 놓는 것이로, 모발이식 수술 시에는 모발을 채취하는 부위와 이식하는 부위에만 마취를 하게됩니다.

우리가 치과에 가서 신경치료를 받을 때를 떠올려 보면, 마취가 된후에는 감각이 무뎌져 통증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마취 주사를 잇몸에 맞는 것 자체에 좀 아팠을 것입니다.
모발이식 받는 범위가 넓을 경우 마취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수면마취(무통마취)제나 N2O질소가스, 혹은 진정최면 효과제 등을 사전에 투여 해 마취 주사로 인한 통증도 없앨 수 있습니다.


N2O 질소가스는 소아과 치료에서 많이 쓰이는데 가스를 흡입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통증도 느껴지지 않아, 일명 웃음가스라고도 불립니다. 이것은 가장 안전만 마취중에 하나입니다.

수술 전 식사는 가벼운 것으로 해결하고, 수술 후에는 충분히 안정이 된 뒤에 귀가 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당일은 운전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제가 모발이식을 한 환자들에게 수술 중 혹은 귀가 후의 통증등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데이터가 있는데, 아프다 혹은 아팠다라고 대답한 환자는 극소수에 불과했습니다.


모발이식을 통증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FUE)이 나에게 적합한가?




2011.02.19 12:25

비절개 모발이식(FUE)이 나에게 적합한가?
-모발이식 수술을 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점검사항-

   2002년, Journal of Dermatologic Surgery에 비절개 모발이식(FUE)에 대한 논문을 처음으로 발표한 것은 NHI뉴헤어라는 미국의 모발이식 전문 병원이었다. 발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비절개법 모발이식에 대한 대단한 열풍이 불었고, 국내에서도 쉽게 비절개법 모발이식을 시행하는 병원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과연 비절개법 모발이식이 모든 병원에서 시행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쉬운 수술일까? 수많은 정보 속에 수술을 하기 전, 또는 병원을 찾기 전에 알고 넘어가야 할 몇 가지 사항에 대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나에게 비절개 모발이식이 가능한가?

   무엇보다도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는 탈모 환자라면, 나에게 ‘비절개 모발이식’이 맞는 것일까? 내가 원한다면 무조건 시술 받을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전제품 하나를 사는데도 필요한 용도에 맞는지를 심사숙고 하고 구매하는 마당에 하물며 내 몸에 하는 수술이야 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탈모환자에게는 목숨과도 같은 모발 하나하나가 걸린 일이니 말이다.

   모발이식 환자들에게 비절개 모발이식이 모두 적용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를 상황이 되는가 아닌가에 대한 간단한 문제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이 시술이 적합하지 않은 환자에게 적용된 비절개 모발이식은 한마디로 ‘재앙’ 그 자체이다.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하는 과정에서, 손상되지 않은 건강한 ‘해부학적인 모낭단위’ 모두를 얻어야 하는데, 그것이 불가능 하다면 단 하나의 모발도 소중하게 여겨야 할 탈모환자에게 ‘재앙’이라는 단어는 과하지 않은 것이다.

   “나에게 비절개 모발이식이 가능한가?”에 대한 답변은 모발이식 전문의로부터 들을 수 밖에 없다. 자가로 판단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 물어 봤을 때 의사가 ‘환자의 요구사항과’과 ‘가능한 것’ 사이에서 윤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대답해 주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런 대답을 해 줄 수 있는 의사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얼마 전 기회가 닿아 '비절개 모발이식(FUE)'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병원의 의사를 만나게 되었다. 자신의 비절개법 수술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의사였는데, 놀랍게도 비절개로 채취한 모낭을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작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육안으로 모낭의 건강상태가 모두 확인 된다는 것인데, 상식적 으로 생각해봐도 육안으로 확인한 것과 현미경으로 확인한 것의 차이가 없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다면 왜 현미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인가? 대답은 간단하다. 그것을 일일이 확인할 숙련된 수술팀을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 때문인 것이다.

   NHI 뉴헤어 모발이식센터 김진오 원장은 육안으로만 파악해서는 모낭의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단지 비용의 문제로 인해 모낭의 건강 유무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이식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는 씨앗을 밭에 뿌리고 작물이 자라지 않는 ‘밭’과 ‘날씨’만 원망하는 어리석은 짓과 똑같다.

   모발이식은 국소마취만으로 진행 되기 때문에 환자 자신의 모낭을 현미경을 통해서 확인하는 과정을 수술도중에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하기로 결심했다면

    - 현미경으로 모낭을 일일이 확인하는가?
    - 담당의사의 모낭 절단률은 얼마나 되는가?
    - 비절개와 절개를 권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하는가?

   이에 대해서 명확하게 대답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의사라면 나에게 비절개 모발이식이 적합한지 아닌지에 대해서 윤리적이고 객관적인 대답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회복이 빠르고 비 침습적이라는 장점 때문에 환자의 요구는 늘어나고, 그에 따라 미숙한 병원들도 늘어가고 있다. 환자들이 스스로 옥석을 가려내는 일은 어렵고, 탈모환자의 절박한 심정으로 정보를 찾다 보면 인터넷에 떠도는 과장 광고에 현혹되기도 쉽다.

   직접 의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실례라고 생각하고 소심하게 병원을 선택하고 만다면, 생명과도 같은 모발 하나하나의 낭비에 대한 피해는 결국 환자의 몫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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