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에 내성이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오 원장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할 무렵에 프로페시아를 한달간 먹었을 때는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1주일만에 탈모가 멈추는 듯 했고 1개월 정도가 지나니까 머리카락이 아주 두꺼워진 것 같았습니다. 한달만 먹고 약을 끊었더니 얼마지나서 다시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5개월 정도 지난뒤 더 이상 방치 할 수가 없어 다시 프로페시아를 먹기 시작했는데 지금 한달 정도가 지난 상태입니다. 그런데 아직 머리카락이 빠지고 많이 빠지고 있고 얇습니다. 전과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요, 뭐가 문제인건가요? 내성이 생긴건가요?

프로페시아를 계속 먹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한달만에 프로페시아 효과를 봤다는 것은 좀처럼 보기 드믄 일입니다. 아마도 플라시보효과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프로페시아는 효과를 보려면 6개월 정도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쨌든 왜 한달만 약을 드시고 끊었는지 안타깝습니다. 프로페시아 혹은 아보다트와 같은 탈모치료제는 매일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나타냅니다.

병원에 한번 다시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효과가 적더라도 6개월이상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lacebo effect, 위약효과; 실제 약효보다 약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으로 효과를 보거나 느끼는 현상)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여성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자연스러운 결과가 가장 중요합니다.

 

올림머리를 했을 때 마음에 들지 않은 헤어라인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헤어라인 교정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되는지와 무엇을 중점적으로 알아봐야 하는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1461모낭을 이식해서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모발이식 수술을 한 사진입니다.

수술 직후(1일 경과)의 모습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평소와 같이 머리를 내리고 다닐 수 있도록 수술 전에 미리 앞머리를 만들어 두면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받은 부위가 보이지 않게 되므로 일상에 지장은 없습니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이란
높은이마,M자 이마, 사각이마, 넓은 이마를 자연스러운 곡선 디자인의 헤어라인으로 본인의 모발을 이용해 이식하는 수술입니다. 헤어라인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의 모발은 얇고 가는 모발이 앞쪽에 위치하고 피부에 밀착이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부분의 머리카락은 방향성과 부분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게됩니다.


헤어라인 교정은

- M자이마, 높은이마, 사각이마, 넓은이마에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만들기 위해 교정|
- 앞부분은 가급적 잔머리로 이식
- 이식한 머리가 피부에 밀착되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이식
- 이식한 모발이 본인의 머리와 같이 부분적인 패턴과 방향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에서는 위에서 말한 특성을 이식한 모발로 똑같이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붉은색 동그라미 부분은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자연스러운 곡선을 만들어 주어 올림머리를 했을 때 아름다운 이마의 모습을 만들어 줍니다. 

아래쪽 사진을 보면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이 약간 앞으로 튀어나온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것은 이식한 모발이 다 자랐을 때 본인의 머리와 같이 자연스러움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헤어라인 이식을 하기 위해서는 모발이식 수술에 앞서 우선 이식할 부위의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 아래 사진은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위한 수술전 디자인 모습입니다.


그림의 설명에서 보듯이 디자인 된 부분별로 이식할 모낭의 종류를 다르게 이식합니다.
이렇게 디자인을 하고 이식을 위한 모낭을 채취합니다. 채취한 모낭을 이식 부위 별로 적용 할 수 있도록 아래 사진과 같이 모낭을 보존 합니다.

▽ 아래 그림과 같이 잘 분류를 해서 PRP용액안에 저온 보존을 합니다.



***최근들어 모낭을 저장하는 용액을 PRP 에서 "장기 저장액"으로 변경 했습니다. 장기 저장액이란 간이식과 같은 장기 이식 수술에 사용하는 용액으로 인체의 조직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앞쪽라인은 1모모낭중 가장 가는것으로 이식을 하고 뒤로 갈 수록 자연스럽게 굵어지도록 하지만 헤어라인의 전체적인 특성상 3~4모 모낭보다는 2모 모낭으로 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전체적으로 이식을 하고 난 뒤 일반1모모낭으로 밀도를 높이는 작업을 한번 더 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헤어라인 모발이식의 핵심은  촘촘해야 자연스럽고 이쁘다는 것입니다. 밀도가 떨어지면 이식한 티가 많이나게 되고 자연스럽지가 않게 되니까요 이것을 위해 기존의 식모기보다는 훨씬 촘촘하게 이식이 가능한 슬릿(Slit)방식의 수술로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하고있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여성탈모의 몇가지 의학적인 원인


안녕하세요 NHI 뉴헤어 모발이식센터 김진오 입니다.
여성탈모의 의학적인 원인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합니다.

여성탈모의 원인은 크게 영양실조, 철분/비타민의 부족, 그리고 질병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영양실조로 인한 여성탈모
머리카락에 연관된 기관들은 우리몸에서 신진대사에 영향을 가장 많이받는 기관중의 하나 입니다. 사람이 병에 걸리거나 영양실조에 빠질 경우, 우리의 몸은 머리카락으로 갈 영양분 마저 다른 곳으로 보내게 됩니다. 우선순위에서 배제가 되는 것이죠
이와 비슷하게 암으로 투병중인 환자의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숱이 적어져서 탈모된 모습을 쉽게 떠올릴수 있으실 겁니다. 암 화학 치료에 쓰이는 약은 암 세포도 죽이나 동시에 높은 신진대사를 가진 모낭(毛囊)도 죽입니다.


철분과 비타민 부족 - 위의 영양실조에서 말씀 드린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몸은 중요 성분이나 비타민이 부족할 경우 머리카락으로 갈 중요 영양을 다른 곳으로 보냄으로써 탈모를 일으킵니다. 이를테면 철분은 산소를 중요 생명 유지 기관으로 운반하는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등을 생산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은 각 중요 기관에 영양 공급의 우선권을 두고, 머리카락과 같이 생존에 중요하지 않은 기관의 우선권을 낮게 설정 합니다.

질병으로 인한 탈모는 다음의 몇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부전증, Diffuse Un-patterned Alopecia(DUPA)(비정형 산재성 탈모증), 견인성 탈모증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1)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한 증상을 일컫는 의학 용어 입니다. 간단히 말해 갑상선은 우리의 신진대사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 호르몬 또한 모발을 포함한 몸의 많은 기관들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나친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의 신진대사를 바꿔서 간접적으로 모발의 질과 양에 영향을 미치는데,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약해지곤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혈액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2) 갑상선 기능 부전증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 부족 증상을 일컫는 의학 용어 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신진 대사를 운용하고 있는 만큼, 이 증상을 가진 환자들은 낮은신진대사율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피로해지고 체중이 늘며, 변비, 건성피부, 우울증, 기억력 감퇴, 모발 탈색 및 탈모 등과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여성이 남성보다 이에 영향을 받기가 쉽습니다. 갑상선 기능 부전증 역시 혈액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3) Diffuse Un-patterned Alopecia (DUPA)(비정형 산재성 탈모증) 은 정형화된 패턴 없이 머리카락의 직경이 얇아지면서 끝내는 빠지게 되는 현상 입니다. 유전적 남성형 탈모증 가진 여성들도 일부 있으나, 밀도계(모발 현미경)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DUPA(Diffuse Un-patterned Alopecia 비정형 산재성 탈모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남성 또한 DUPA의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DUPA는 밀도계로 진단이 가능하며, 이 증상을 가진 환자들은 모발 이식이 불가능 합니다.

(4) 견인성 탈모증은 동양인이나 서양 여성에게 있어선 매우 드문 탈모 증상으로, 터번이 앞머리와 윗머리를 잡아당기게 되는 시크교(Sikh敎) 남성에게서 흔히 보입니다. 견인성 탈모증은 땋은 머리나 포니테일등의 헤어스타일을 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세게 당겨지는 경우, 전체적 머리 라인의 후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흑인 여성에게서 가장 흔히 발견 됩니다. 또한 건강한 머리 위에 가발을 쓰는 남성에게서도 발견 될 수 있습니다. 문제점이 조기 발견될 경우 대부분 빠진 모발은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영구적 탈모로 이어지며, 남겨지는 선택은 가리던가, 수술을 하던가, 혹은 가발을 쓰는 수 밖에 없습니다.


(5) 다낭성 난소 증후군 - 원래는 Stein-Leventhal 증후군이라고 불리웠으며, 배란이 억제되어 난소 기능이 저하돼 성호르몬인 남성 호르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때 발생하는 질환 입니다. 가장 많이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이지만,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과 같은 남성 호르몬 또한 분비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이 되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형됩니다. 어떤 여성에게 유전적 탈모 소질이 있을 경우, 이 호르몬은 결과적으로 모낭(毛囊)의 수축과 수실을 가져올 것 입니다.(참고 자료: Dr. R. Bernstein, Dr. Rassman). 일반적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정기적 진찰, 피검사, 수술 등의 복합적인 요인을 통해 검진이 가능하며, 의학 처방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한 탈모의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프로페시아는 FDA로부터 여성에게 사용이 허가되어 있지 않습니다.

(6) 약물에 의한 탈모(불임약/호르몬 대체약)- 약물에 의한 탈모는 탈모 환자를 검진할 때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요인 입니다. 약물 치료는 언제나 마지막 수단이어야 하며, 대부분 이러한 약물을 탈모 가능성을 예시하는 문구가 써있기 마련 입니다. 심장, 혈관, 좌창 및 정신 질환에 관련된 약들이 이에 해당 됩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