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유전자만 없으면 탈모는 절대 안생기나요?


남자 몸에 탈모유전자가 아에 없으면 탈모가 절대 생기지 않는건가요?

탈모 유전자가 없으면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받고 폭음과, 흡연을 해도

질병(갑상선,항암치료 등등)에 의한 탈모 아닌 이상 유전자가 없으면 탈모가 안온다던데

사실인가요?

끼니도 제때 못채우고 헤어도 청결치 못한 노숙자들이라도 모두 대머리는 아닌걸 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한데 사실일까요?


탈모 유전자만 없다면 유전성 남성탈모가 발생할 우려는 없습니다.

하지만 질병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는 생길 수도 있습니다.

탈모는 그 원인이 되는 요소만 해소되면 자연스럽게치료가 되는데요

유전탈모는 원인을 제거할 도리가 없기 때문에 치료가 될 수 없는 것이고

다른 탈모의 원인들은 치료나 제거가 가능한 것이 큰 차이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연구의 결과로 유전적인 탈모도 후천적인 관리를 통해 어느정도

개선 효과를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덧붙여서 두피의 청결상태나 전체적인 영양상태나 환경의청결 상태등은

유전 탈모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2012 일본탈모학회 학술대회 참석

지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2년 일본탈모학회에 발표자로 참석하고 왔습니다.

저는 '모발이식의 생착률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일본의 모발이식 전문의사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없어 준비와 발표 모두 조심스러웠는데

발표 후 질문하는 의사들도 많고, 개인적으로 찾아와 질문하는 의사들이 많아서

내심 뿌듯했습니다.

발표했던 모발이식 생착률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정리해서 블로그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일본에 방문해서 흥미로웠던 것은

일본탈모학회는 우리나라의 대한모발이식학회와는 다르게

모발이식보다는 탈모치료가 위주가 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학회 후 야규(Yague)라는 일본인 의사와 잠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학회 참석인의 1/3이 탈모기초연구를 하는 의사, 1/3이 탈모치료를 하는의사,

1/3이 모발이식을 하는 의사라고 합니다.

모발이식을 하는 의사도 일본이 훨씬 적은 것 같습니다.

도쿄 내에 모발이식병원이 5개 정도라고 하더군요.

제가 있는 강남역에만 모발이식병원이 10개는 넘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


좋은 경험이었고 발표준비 하는 과정에서 저 스스로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한국에서 열리는 학회에도 일본인 의사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미녹시딜 효과가 없으면 사용을 중단할까요? 사용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M자 탈모 때문에 1년넘게 미녹시딜을 M자 탈모부위와 헤어라인 근처에 바르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도 먹고 있는데 탈모가 좋아지기보다는 그냥 현상 유지인듯 합니다.

미녹시딜은 제 생각에 단지 탈모진행을 좀 더디게 만드는 정도 역할밖에 못하는 것 같습니다.

미녹시딜 제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1년동안 효과가 없으면 사용을 멈추라고 하는데

그런데 기존의 머리카락들이 미녹시딜에 길들여져서 혹시 중지했을때 악영향은 없을까요?


 

본인이 느끼기에 미녹시딜에 전혀 효과를 못보시는 것 같으면 중지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약효가 있었는지 아니면 본인이 느끼지 못할뿐인지는 정확히 검사를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습니다.


사실 약의 효과를 가장 정확하게 아는 방법은 약을 중단하는 것인데요

약을 중단한 뒤 탈모가 갑자기 시작된다면

그동안 약효로 인해 머리카락이 새로 자랄 정도까진 아니었어도

탈모를 억제해 오고 탈모속도를 완화해주고 있었다는 의미가 되겠죠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약물 사용을 중단하는 것 보다는

병원에 가서 머리숱 계측검사(Bulk analysis)등을 통해 탈모의 진행상태를 확인해서

탈모가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 보다 확실히 약효를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을 끊기전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國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