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시토스테롤과 프로페시아

안녕하세요. 4개월 동안 베타시토스테롤과 프로페시아를 매일 먹고 있습니다. 최근에 샤워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어느 정도 느껴집니다. 혹시 베타시토스테롤과 프로페시아가 DHT를 너무 낮추어서 쉐딩현상이 생긴 것이 아닐까요? 또는 두 약이 서로 작용해서 이런 현상이 생길 수도 있을까요?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webmd라는 사이트를 보면 베타시토스테롤(beta-sitosterol)은 식물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식물, 채소, 견과류, 씨앗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남성의 탈모의 원인은 대부분 유전적인 것으로서 사실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프로페시아와 같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이 탈모 속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짧은 기간 동안은 머리카락이 다시 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유전적인 형질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마다 이 타임라인은 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피나스테라이드와 베타시토스테롤이 상호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약물 상호작용이 유전적 탈모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본인의 탈모증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십니다만, 가장 확실한 원인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자에 의한 것으로 미리 프로그램이 되어 있다가 작동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탈모를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 계획을 세우시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SMP(두피문신)가 탈모를 더 악화시키지는 않나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SMP(두피문신)가 모낭이나 모발에 손상을 주지는 않을까요?

탈모치료를 위해서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를 사용 중입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얇습니다. 탈모치료를 계속하면서 우선 SMP를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혹시 두피문신이 모낭에 손상을 주면 다시 모발이 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괜찮을까요?

 

 

 

 

 

SMP(Scalp Micropigmentation; 두피문신)은 모낭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모낭은 4-5mm 깊이로 존재하며 SMP는 1mm 내외로 보통 시술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6년간 시술 후 탈모가 더 악화된 적은 없습니다.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부분입니다.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치료는 SMP와 관계없이 계속 지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문신과 는 별개로 장기적인 탈모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M자 탈모인지 원래 이마모양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탈모에 관심이 생기고나서 부터 길거리에서나 TV에서 사람들 머리를 의식적으로 자주 보게 됬는데요.. 그런데 누가봐도 이마가 m자인데 (노우드1단계~2단계정도?) 나이도 최소 50대이상은 되보이시는데도 (어떠분은 백발노인이었음..) 머리숱이 풍성하시고 m자부위만 선명하신분들을 가끔씩 봅니다.. 이런분들은 원래 선천적으로 m자이마를 갖고 태어나서 탈모없이 이마라인이 유지되시는거겠죠? 그래서 본래 m자이마였던 사람들은 노우드1단계정도로는 탈모유무를 판단하기엔 약간 이른감이있는거같다고 생각하는데요 (계속 이마라인이 후퇴한다면 그건 탈모가 맞겠죠...)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ㅜㅜ 정말 그런분들을 보면서 희망을 갖습니다.. 저도 본래 m자이마거든요ㅜㅜ 원장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원래 M자 이마인 사람도 있고, 탈모가 진행되는 중간 과정이 M자인 분들도 있습니다.
과거 중고등학교때와 비교해서 M자가 진행되지 않은 분들은 선천적은 M자 이마일 가능성이 높고, 과거에 비해 이마선이 높아지거나 M자로 보이는 분들은 진행되어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탈모의 진행도가 M자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탈모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에서 머리숱계측검사, 현미경검사, 모발견인검사등을 받아보시고 사진을 찍어두셔서 어느 정도 기간을 두면서 차이를 비교해보는 것이 진행도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병원 내원하셔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