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Barack Obama)대통령의 흰머리



美國의 First Lady인 미셀 오바마(Michelle Obama )가 2011년 2월 2일에 NBC 방송과 인터뷰 도중에, 오바마(Barack Obama)대통령의 흰머리에 대해 예전사진과 비교하며 묻자 "남편은 염색을 하지 않아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조명에 따라 아주 검게 나오거나 흰머리가 많아 보이게 나오는 것일 뿐이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오바마(Barack Obama)대통령의 말로는 "내가 대통령이 될 줄 알았다면 예전 부터 염색을 좀 할걸...이제는 너무 늦었어...."라고 얘기했다고도 합니다.


美언론에서는 오바마의 흰머리에 대한 이야가 종종 나옵니다. 뉴욕타임즈의 어느 기사에서는 '두개의 전쟁과, 무너져가는 경제'문제로 그가 늙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요.

역시 흰머리는 '나이'와 '스트레스'를 대변하는 상징인가봅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으니 저 정도 흰머리가 나는일은 뉴욕타임즈의 말대로 당연한 일이겠지요

자주듣는 질문중에 있어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흰머리도 모발이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흰머리는 모낭도 하얗기 때문에 주변조직과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현미경을 통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모낭을 다치지 않게끔 주의하고는 있지만 검은 모발의 모낭에 비해서는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수술 전에 염색을 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프로페시아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복용하면 효과가 더 좋을까요?




 

   진통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약효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자세는 약효를 더 높여주고,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은 약효를 떨어뜨린다는 것인데요, 아래 기사에 보면 통증과 관련된 두뇌의 영역에 대한 영상 검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기사원문 보기 【Positive Thinking May Make Drugs Work Better】

기사의 내용중에, 약물투여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실제로 고통을 느끼는 뇌의 영역에서 고통감소를 보이는 MRI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이 기사에 " 환자의 부정적 태도가 실제 결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고 의사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원문을 읽어보면 실험결과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저 역시 다른 동료들과 이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환자들이 훨씬 치료효과가 좋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듯 합니다.

제가 약을 처방하는 경우는 대부분 프로페시아 또는 프로스카인데, 지나치게 부작용에 대해 근심하는 분들에게 부작용이 발생하는 빈도가 실제로 높은 것 같습니다. 신념이나 믿음이 실제로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인 듯 합니다.


얼마전 은퇴를 선언한 미국의 싸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이 가슴에 새기고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모든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어라!』어린시절 그의 어머니가 해주었다는 말입니다. 생존률 40%, 뇌까지 전이된 고환암을 이겨내고 일생에 한번 하기 어렵다는 "뚜르 드 프랑스"를 7연패 하는 전설을 만들어 낸것이 바로 이 '긍정의 힘'이 아닐까요?
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보면, 탈모로 인한 오랜 스트레스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종종 만나뵐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스트레스는 탈모를 가속화 할 수 있죠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가짐은 탈모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 헤어라인 이식, "식모기vs슬릿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



2011.02.20 12:25


여성 헤어라인 이식, "식모기vs슬릿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
-여성 헤어라인전문 병원 탐방 (2)-

[건강칼럼] 여성헤어라인 수술은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겨울이나 여름에 환자가 몰리지 않고 연중 꾸준한 내원 추이를 보인다고 하는데, 그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빠른회복과 통증이 적고, 머리가 완전히 자라 자연스러워지기 전까지 예전과 같이 생활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이야기만 듣다보면 ‘아주 간단한 수술이므로 별다른 고민 없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수술을 하면 되는 것일까?’ 라는 생각도 들 수 있지만, 수술의 경과상에 불편함이 없다는 이야기이지 누구나 손쉽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시술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번회에서는 “여성헤어라인 전문 교정 센터” 의 컨텐츠 중 헤어라인 이식을 할 때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한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촘촘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식모기 이식보다 슬릿(SLIT) 이식이 좋다.
슬 릿(SLIT)과 식모기의 차이점이 뭘까? 슬릿(SLIT)은 가는 바늘과 같은 도구로 머리가 심어질 곳에 미세한 구멍을 만든 후 분리된 모낭을 하나씩 심는 것이고, 식모기는 마치 샤프펜슬과 같이 생긴 기구에 모낭을 끼워 구멍을 냄과 동시에 모낭을 심는 방식을 말한다.
 
-식모기는 그 자체가 가진 두께 때문에 촘촘하게 이식하는데 한계가 있다.
-식모기는 구멍을 내는 동시에 모낭을 심게 되어 출혈로 인해 모낭이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

   슬릿에 비해 식모기가 가지는 불리한 점들이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이 식모기에 모낭을 끼우기 위해 모낭조직을 가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을 얇게 만들게 되면 모낭의 건강을 보장할 수 없고, 그에 따라 생착률도 보장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애써 멀쩡한 뒷머리에서 소중한 모발을 채취해서 심는 것인데 하나의 모낭이라도 낭비되어 자라지 않는다면 아까운 것은 둘째치고 듬성듬성해져 오히려 보기 흉하게 될까 걱정이다.

   식물을 모종하기 위해 보존해 본 사람은 쉽게 이해 할 것이다. 심어질 뿌리쪽의 흙을 많이 털어내면 낼수록 모종은 마르게 되고 결국 옮겨 심었을 때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 몸에서 채취한 모낭도 주변의 조직이 두툼하게 붙어있으면 있을수록 생착률이 우수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식모기가 가지고 있는 이런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 모낭주변의 조직을 얇게 만들어 이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아래사진에서 보듯이 식모기에 심기 위해서는 뿌리 주변의 조직을 얇게 만들기 때문에 두툼하게 이식이 가능한 슬릿방식에 비해 모낭의 건강이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물론 식모기를 통해 이식을 하면 그만큼 수술 시간은 단축 될 수 있어 수술 비용도 낮아지겠지만, 얼굴에서도 가장 눈에 잘 띄는 이마를 동그랗고 아름답게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으로 부각시키려면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촘촘하고 자연스러운 이식을 위한 슬릿(SLIT)방식 헤어라인 교정에 대해서는 여성헤어라인 전문 교정 센터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 슬릿이식을 통한 촘촘하게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이식 결과 :


자료 제공 NHI 뉴헤어 여성헤어라인 전문 교정 센터 |  김진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