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대머리] 3장 [ 탈모의 원인 - The Cause Of HAIR LOSS ]_탈모환자를 위한 NHI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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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Dr. Jin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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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Editor:
William R. Rassman,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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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Jae P. Pak,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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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Writer:
Dr. Bessam Far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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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韓國NHI 뉴헤어의 김진오입니다.
[똑똑한 대머리]탈모환자들이 스스로 본인의 증상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미국의 많은 탈모 환자들이 이 책을 통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탈모 환자들에게 좋은 정보와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여러분들에게 보내드립니다.

탈모환자들을 위한 지침서 [똑똑한 대머리]
3
[ The Cause of Hair Loss-
탈모의 원인]
New Hair Institute


사람은 누구나 머리주머니인 '모낭'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모낭으로부터 자라나는 머리카락은 성장과 함께 굵어지지만, '모낭'은 그 수가 더 많아질 수 없습니다. 식습관이나 생활습관과 관계없이 '모낭'의 수는 증가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사춘기 시절까지는 낮은 헤어라인을 가지다가 20~22세가 되면서 헤어라인이 올라가 안정적인 모습이 됩니다.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대부분의 사람이 이 즈음에서 헤어라인의 변화가 멈춥니다.
그러나 대머리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헤어라인은 계속 후퇴하게 됩니다. 심한 질병이나, 영양결핍,비타민 섭취부족등이 탈모를 가속화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탈모 현상을 우리는 '안드로겐성 탈모', '남성형탈모'라고 부릅니다. 탈모란 성모를 생성하는 '모낭'의 변화를 말합니다.모낭이 생산하는 모발이 점차 가늘고 짧아지면서 나중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연모로 바뀌고, 결국 연모들 마저 죽게되는 과정입니다.
탈모유전자, 적당량의 남성호르몬, 그리고 시간의 요소가 안드로겐성 탈모 혹은 남성형 탈모를 일으킵니다.

유전자[遺傳子, gene]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인 유전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전자라는 것은 염색체 위에 존재하는 개념으로 암호화되어 유전형질을 지배하게 되며 DNA의 한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염색체는 우리가 생물시간에 배운 것 처럼 쌍으로 되어있고, 사람에게는 총 23쌍의 염색체가 존재합니다.
누구나 부모로부터 한 세트의 염색체를 물려받게 됩니다. 여기에 탈모 유전자가 들어있게 되면 대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탈모유전자의 특징은 복잡하며 여러가지 유전자가 관련되어 있습니다. 몇가지 이상의 유전자가 연관되어 하나의 현상을 나타내게 되는 이른바 '폴리지네틱'인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모두에게 탈모가 발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탈모유전자가 '우성인자' 인것은 맞지만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무조건 발현되지는 않습니다.
우성인자가 그 사람에게 유전적 특징을 나타내려면,  한쌍의 염색체 중 한개의 유전자만 있는 경우에 발현됩니다. 열성인자처럼 두개의 유전인자가 동시에 존재해야만 발현되는 것은 아입니다.
탈모 유전자는 X나 Y 염색체 위에 존재하는 유전인자가 아닌 나머지 22쌍의 염색체 위에 존재하는 일반유전인자(상염색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탈모가 부계와 모계 어느쪽에서든지 유전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계로 부터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을 경우 부계로 부터 물려받은 사람보다 탈모가 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탈모는 모계로부터 온다는 속설은 잘못된 것 입니다.

'발현'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유전인자가 사람의 특징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말하며 좀더 쉬운말로 '표현성'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현성 혹 표현성은 여러가지 요인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것이 호르몬과 나이며 스트레스나 다른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아버지나 삼촌이 대머리라 할지라도 본인은 대머리가 안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탈모는 발현성이 매우 낮은 유전자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 유전자에 관련되어 명확한 과학적 원인을 밝혀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남성형 탈모와 관련된 유전적 연구의 진전이 더딘 이유입니다.


호르몬[Hormone]
호르몬이라는 또 다른 탈모 원인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호르몬은 우리몸에 있는 내분비선()에서 나온다고 알려졌었지만, 비단 선() 조직 뿐 아닌 여러 기관이나 신경조직등을 통해서도 분비가 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분비된 호르몬은 특별한 수송선 없이 혈관을 타고 온몸을 흐르며 적은 양으로 표적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그 지속시간도 매우깁니다.
이런 호르몬중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이 '테스토스테론'인데 주로 '고환'에서 만들어집니다. '테스토스테론'뿐 아니라 대부분의 남성화 관련 호르몬들은 대개 고환에서 만들어집니다.  성인남성의 '테스토스테론'수치가 어린남성보다 높은 것은 '고환'의  성장이 사춘기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목소리와 수염등의 성징이 나타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치입니다. 안드로겐, 테스토스테론, 이와관련된 DHT 호르몬은 남성을 드러내게 하는 요소이면서 동시에 탈모의 원인이 되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생성된 이들 호르몬이 모낭을 퇴축시켜 죽게 하는것입니다. 남성의 탈모와 고환에 대한 이야기는 수세기를 걸쳐 내려왔습니다. 사회적, 문화적으로 거세된 이들에게서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시간

유전자와 호르몬만으로는 탈모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탈모는 민감한 모낭조직이 호르몬에 노출될 때 발생하는데, 사람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르고 개개인의 유전발현도, 혈액속을 흐르는  테스토스테론과 DHT의 수치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탈모가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를 가지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탈모 주기가 천천히 그리고 급속하게 일어나다 어느 단계에 이르러서는 더 이상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 단계적 변화를 경험합니다, 탈모속도를 빠르게 그리고 느리게 하는 요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스

정신적 충격, 영양의 결핍, 질병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의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탈모유전자를 가진 여성이라면 그 속도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스트레스에 더 민감한 것은 좀더 가늘고 약한 머리카락을 가졌기 때문입니다.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휴지기 탈모라고 하는데 이것은 안드로겐성 탈모와는 다릅니다. 휴지기 탈모란 우리 몸의 다른 어느 부위에서 에너지가 필요하여 집중될 때, 잠시동안 모낭으로 영양공급이 원할치 않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일 뿐 상황이 호전되면 다시 자라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일시적으로 빠지는 머리의 양을 변화시키지만, 빠진 머리는 다시 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외의 원인들 (탈모의 원인에 대한 여러가지 가설들)

*** 일부에서는 혈액공급 부족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도 주장합니다. 탈모가 일어난 피부조직은 점차적으로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서, 피부조직이 얇고 반질반질 해집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탈모가 일어났기 때문에 일어나는 2차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머리가 자라는 모낭은 우리들의 몸 기관중에서 가장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조직이라서,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 원활한  혈액공급을 필요로합니다. 만약 혈액공급이 줄어들 게 되면, 모낭세포도 시들시들해지고 결국엔 죽게되는 것이죠  머리카락이 성장하려면 혈액속으로 공급되는 적절한 양의 영양분이 필요합니다.이식된 피부조직이나 상처가 난 부위의 경우 혈액 공급이 원할하지 않지만 모낭이 이식될 때, 이 두조직은 모두 혈액공급이 증가합니다.
 
*** 모공(털구멍) 막힘으로 인한 탈모
모공막힘이 탈모를 야기한다는 주장은 휴지기 모낭에 모발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방지하는 밀랍같은 물질이 쌓여 있는 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모공이 막혀 있는 것이 정상적인 머리성장을 방해하고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상식만으로도 이들 주장은 충분히 반박할 수 있습니다.
왜 두피 뒷통수나 측두부(머리옆부분)가 아닌 정수리 부분의 모공만 막히는 것일까요?
모든사람들은 가끔씩 인그로운 헤어(ingrown hair)가 발생합니다. 인그로운 헤어는 털이 나올 구멍이 없어 피부조직 속에 갇혀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인그로운 헤어는 부드럽고 밀납같은 피지 아래에서 계속 자라게 됩니다. 원래 이 피지는 모발이 자랐을 경우에 그것을 감싸주기 위해 생성되지만, 모발을 찾지 못해 바닥에 축적되는 것이죠 만약 모공이 막힌 것이 모낭의 변형을 가져와 탈모를 야기한다면 이런 현상에 대해서도 설명이 필요할 것 입니다.
 
*** 두피조직에 공기순환 부족으로 인한 탈모
모자를 자주 쓰는 사람들은 머리에 공기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탈모가 생기거나 촉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낭은 필요한 산소를 혈액을 통해 제공받는 것이지 공기중에서 얻을 수는 없습니다. 두피와 모발에 가하는 외부의 압박은 결코 모근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모자의 착용으로 모발과 두피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는것을 꼽으라면 '위생'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는 있습니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거나, 샴푸를 충분히 헹구어 내지 않아 두피에 이물질이 오래 머물러 있고 그것이 모자의 착용으로 통풍이 안된다면 두피 건강에 해롭겠지만, 치명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윗 단락에서 이야기 한 모공(털구멍)막힘으로 인한 탈모 부분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습니다.

모자나 가발의 착용으로 인한 압박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고, 위생상의 청결문제만 꼼꼼히 신경쓴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외부의 압박중에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머리를 뒤로 잡아당겨 단단하게 머리를 땋는 행위정도입니다. 이것은 영구적인 '견인성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모자를 쓰는 행동으로 야기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 탈모방지를 위한 세간의 노력들
 
시중에 광고되는 많은 약품들이나 로션들이 당신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파는 것들이나, TV에서 광고하고 있는 제품이나, 혹은 미용실에서 추천받은 제품들 모두 실질적으로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989년 미국 대법원 판결은 탈모를 방지하고 빠진머리털이 다시 자란다는 약품들을 광고 및 판매행위을 하지 못하도록 결정한 바 있었으며, 여전히 그런 요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든 시대에 있어서 사기꾼들은 순진한 대중으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하여 과학적인 발견을 이용합니다.암과 관절염치료약 다음으로 머리를 다시 나게 한다는 특효약이 가장 수익을 많이 남겨주는 시장 중하나였습니다. 한 예로 자석의 원리가 발표되던 해에, 탈모를 방지하고 치료한다는 자기장과 전기를이용한 브러시가 시장에 나타났습니다.
이런 광고를 금지하는 대법원 판결이 있기 전까지, 머리를 다시나게한다는 광고는 텔레비젼 방송을 거의 도배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탈모치료에 대해서 사실과 가설을 제대로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탈모가 시작되는 것을 인지한 이후 조급해 지는 마음은 본인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 사람의 온 신경을 빼앗아가지요. 당사자의 입장에선 탈모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이런저런 처방과 요법이 있다면 가리지 않고 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FDA가 안드로겐성 탈모를 치료하는 약으로 승인한 것 은 2가지 뿐입니다. 이것은 비록 몇가지 주의할 점을 가지고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것이 분명합니다.

이것은 바로 제 5장 탈모를 방지하기 위한 약품이라는 제목으로 상세히 토론된 '피나스테로이드'와 '미녹시딜'입니다.





탈모인들을 위한 지침서 [똑똑한 대머리는 매주 화요일에 Update 됩니다.] - NHI(New Hair Institue)뉴헤어 김진오


탈모인들을 위한 NHI(뉴헤어)의 지침서

 


 

 

미녹시딜을 프로페시아와 함께 사용하시면 상승효과가 있습니다. - 모발이식 후, 탈모치료제 적용



미녹시딜을 프로페시아와 함께 사용하시면 상승효과가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두피에 도포하는 형식의 탈모치료제로써 프로페시아와 함께 FDA에서 승인받은 유일한 약품입니다.

원래는 고혈압 치료제 였던 것을, 사용중인 환자의 몸에 털이 많아지는 증상을 보고 탈모치료제로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중 한가지만 사용을 한다고 했을 때 프로페시아가 좀 더 효과가 좋지만 복합해서 사용한다면 시너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페시아가 몸에 맞지 않는 사람은 미녹시딜 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미녹시딜의 대표적인 약품으로는 로게인이 있고 이의 카피약으로 마이녹실, 스칼프메드, 나녹시딜, 목시딜, 마이딜액 등 여러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대개 액체를 스프레이 하는 방식으로, 도포 후 머리카락끼리 뭉쳐 헤어스타일을 안좋게 만들어 사용을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것이 불편한 분들은 로게인 폼(Rogain Foam) 이라는 무스타입의 제품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 승인을 받지 못해 외국의 지인을 통해 구매하거나 온라인을 통한 메일오더밖에는 구매할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마이녹실이라는 젤 타입의 제품도 비교적 사용이 편리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모발이식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유전적 탈모에는 '먹는 탈모치료제' 복용으로 추가적인 탈모를 예방해야 합니다.

 먹는 탈모제가 맞지않는 분에게는 도포형 치료제인 미녹시딜만이 유일한 대안입니다.

 

 

성분

미녹시딜

미녹시딜

미녹시딜

미녹시딜

제품명

로게인(Rogain)

로게인폼(Rogain Foam) 

마이녹실 

기타 카피제품

-스칼프메드

-나녹시딜

-목시딜

-마이딜액 등

형태

액체 스프레이

무스타입

젤타입

액체 스프레이

구매

시중구매

해외구매

시중구매

시중구매

가발과 모자등이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가요?





Q.
저는 탈모는 아닙니다. 그냥 뒷머리에 비해 앞머리의 숱이 부족한 편이고 이마가 넓습니다. 그래서 머리 모양 유지를 위해 강력한 스프레이를 많이 썻는데요 이것 때문인지 머리결도 상해서 삭발을 하고나서 패션 통가발을 착용하고 다닙니다. 거의 하루종일 쓰고 다니죠
그런데 이걸 착용하고 있다보면 땀이 차서 왠지 머리가 빠지는 듯한 느낌도 들고 하루종일 머리통이 조여서 불편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탈모가 발생하기도 하나요? 가발을 쓰지 말아야 할까요?





A.
가발을 착용해서 탈모가 발생하게 될 수 있는지 궁금하신 것 같은데요, 가발 착용 자체가 탈모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모발이 숨을 쉬지 못해 죽어서 탈모가 된다거나 하는 생각을 하는 분도 더러 계시고요

하지만 실제로 모발의 상소와 영양분 공급은 두피의 혈류를 통해 받는 것입니다.
모자나 가발등을 착용한다고 탈모가 생기거나 하진 않습니다.

물론 너무 조이는 모자나 가발을 착용해서 두피의 혈류를 방해한다면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조금 넉넉하게 착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가발을 착용하신다면샴푸를 깨끗하게 헹구어 내서 두피에 노폐물이나 샴푸 잔유물이 남지 않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것들이 남은 상태에서 모자나 가발등을 착용해서 통풍이 안되면 위생상 좋지 않게 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