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탈모 때문에 고민입니다.

 


 

다이어트 때문인지 탈모가 생겨 고민입니다. 20대 남성인데 원래 집안에 유전이 좀 있었고, 저 역시 진행이 계속 되고 있었는데 탈모가 심해졌습니다.
최근에 시작한 다이어트로 머리가 가늘어지고 숱이 줄면서 M자 탈모가 갑자기 진행되었습니다.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나요?

 




과도한 다이어트는 몸의 영양 균형을 깨뜨리면서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탈모 유전이
없는 사람의 경우 다이어트로 생긴 탈모는 영양 균형을 다시 맞추어주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하지만 탈모유전이 있는 사람의 경우 다이어트가 탈모를 가속화시키며, 진행된 탈모는 다시 돌아오기 힘듭니다
현재 가능한 치료는 프로페시아 복용과 미녹시딜의  사용 두가지입니다.

약효가 잘 나타나는 경우 약해진 모발이 다시 굵어지기도 하고 다시 자라기도합니다.
약물치료를 하면서 균형있는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 건강을 유지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학창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고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도한 기대감이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약물치료는 최소한 지금보다 덜 빠지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약물치료를 꾸준히 진행하시다가 나중에 탈모진행이 심해지면 모발이식을 고려하시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입니다.

아래 올려 드리는 이미지를 보시고 자신의 탈모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너무 많은 단계가 진행되도록 방치하는 것보다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jinokim@newhair.com)로 문의 주세요

상담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셔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하기 전 해야 할일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NHI 뉴헤어의 답변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 디자인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로 정확하고 확인된 내용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수험생이라 모발이식을 당장 할 수 있는 여력이 안됩니다. 체모는 굵어지면서, 머리카락은 가늘어지고 있는데 두피엔 뾰루지도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발이식을 바로 하고 싶지만 당장은 지성 두피용 샴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발이식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지 알고 싶은데요...게다가 20대의 나이에 모발이식을 했다가 머리카락이 다 날아갈까봐 걱정입니다.  

 



 


20대에 모발이식은 보편적으로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끔  사회적으로 견디기 어려워 하는 분들이 모발이식을 강행하기도 합니다만, 의사로서 소견으로는 좀 더 기자리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20대에 모발이식을 해도 이식한 모발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식 부위 이외에 탈모가 빠르게 진행되어 어쩔 수 없이 2차 모발이식을 서둘러야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2차 모발이식은 늦을 수록 좋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탈모의 시작  1차 모발이식  추가탈모

위 이미지에서 보듯이 탈모가 완전히 멈추거나, 탈모 진행 속도가 충분히 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모발이식을 진행하면 추가 탈모부위와 모발이식한 곳 사이가 보기 싫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누구나 2차 모발이식을 서두르지 않을수 없게되죠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추격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발이식 시기에 대한 질문입니다.

만일 탈모진행 속도가 느리거나, 약물로 잘 컨트롤이 되고 있으면 그림과 같이 추가 탈모(추격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은 느리게 진행될 수 있죠 이 시기와 속도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니 수술 전에 진단을 해봐야 합니다.

샴푸 사용에 대해서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하게 취향대로 골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샴푸에 들어있는 성분이 탈모를 예방하거나 혹은 촉진시키는 일은 없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탈모 치료는 본인의 탈모추이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므로 모발이식 전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 권하는 관리나 제품의 사용은 비용읜 부담을 느낀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들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젊은 시절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에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탈모가 왕성하게 진행될 때 하나라도 모발을 지키기 위해 약물 복용은 필요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jinokim@newhair.com)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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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을 하고나서도 계속 프로페시아를 먹어야 하는이유


모발이식 수술을 하고나서도 계속 프로페시아를 먹어야 하는이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모발이식 시 동반탈락 예방과 튼튼한 모낭을 위해 프로페시아를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복용 이후 특별한 신체적 변화는 없고 머리카락의 변화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아직 1개월이 채 안되었으니 기다려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발이식 후에도 프로페시아를 계속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자세히 물어보질 못해서요... 모발이식을 한 뒤에도 탈모 치료제를 계속 먹여야 하나요?    


 

 

 




처방해드린 프로페시아는 수술 전까지 꾸준히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모발이식을 한 뒤에도 꾸준히 복용을 해야합니다.  모발이식을 결심한 환자에게 프로페시아 처방을 하는 이유는 동반탈락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함도 있지만, 아직 남아 있는 머리카락도 유지하고, 탈모의 속도를 둔화시키기 위함입니다.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 때 모발이식전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와는 결과에서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모발이식 후에도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야 하는 이유

유전성 탈모는 모발이식을 한다고 해도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야 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분명히 복용한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격차가 있습니다.

모발이식은 탈모가 된 곳을 채우는 수술이고
프로페시아는 남아있는 모발을 지키거나, 새로자라게 하거나, 탈모 속도를 완화합니다.

꼭 프로페시아를 드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페시아는 약의 이름일 뿐 '피나스테라이드1mg'이 성분인 다른 제약사의 약을 선택해도 됩니다. 다만 프로페시아만이 FDA의 승인을 얻었기 때문에 가급적 프로페시아를 권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프로페시아는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 후에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프로페시아는 먹는 탈모 치료제고, 미녹시딜은 바르는 탈모 치료제입니다. 프로페시아는 남성의 탈모에만 효과가 있는 반면 미녹시딜은 여성 탈모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만일 둘중에 하나만 한다면 프로페시아 복용을 권해드리고, 프로페시아를 절대 먹지 않겠다고 하는 분들은 차선으로 미녹시딜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jinokim@newhair.com)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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