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탈모 외 다른 요인으로 인한 탈모

유전탈모 외 다른 요인으로 인한 탈모

-    스트레스성 탈모
정신적 충격, 영양의 결핍, 질병 등으로 스트레스가 탈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만일 유전성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진행속도가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스트레스에 더 민감한 이유는 좀더 가늘고 약한 머리카락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휴지기 탈모라고 하는데 이것은 유전성 탈모와는 다릅니다. 휴지기 탈모란 우리 몸의 다른 어느 부위에서 에너지가 필요하여 집중될 때, 잠시 동안 모낭으로 영양공급이 원활치 않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일 뿐 상황이 호전되면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일시적으로 빠지는 머리의 양을 변화시키지만, 빠진 머리는 다시 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전성탈모 환자가 스트레스로 인해 급격히 많은 머리가 빠졌다면 이것은 영영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탈모
일부 의사들은 혈액순환 장애가 탈모를 유발한다고도 합니다. 물론 탈모가 시작되면 모낭을 잃어버린 두피는 혈액 공급의 상당량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두피가 반들반들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변화는 탈모 이후에 일어나는 것이지 탈모의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
의도적이든 아니든 내가 섭취하는 음식이나 내 몸에 들어가는 물질이 탈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납, 카드뮴, 수은, 철, 알루미늄, 동이 가장 일반적인 요인입니다. 생선 등을 통해 섭취되는 이런 물질은 모발 염색제나 페인트 등에 들어있기도 합니다. 이것들이 어느 정도 인체에 들어갔을 때 탈모가 시작되는지도 입증되지는 않았고 직접적인 연관성도 밝혀지진 않았지만, 이것들이 체내에 축적되어 모발과 모낭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 셀레늄이 음식과 음료를 통해 섭취되면 이것이 가진 독성이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환경적 탈모요인은 흡연과 대기오염입니다.이들은 유전성 탈모환자들의 탈모 상황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공기 중에 발견된 독소와 발암물질이 모발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의 생산을 억제한다고 주장합니다. 언젠가는 오염물질이 탈모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로션 류의 치료제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NAVER에서 탈모의 원인을 검색해 보세요

 


두피흉터를 모발이식으로 개선시키기

두피흉터를 모발이식으로 개선시키기

두피내 흉터를 개선시키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흉터 자체를 절개해서 제거한 뒤 새로 봉합하는 방법과 흉터 위에 모발이식을 하는 방법입니다. 첫번째 흉터를 제거하고 봉합하는 법은 다시 봉합한 부분이 매우 작아지기는 하지만 선상흉터로 남고, 피부를 제거했기때문에 주변 두피의 장력을 증가시켜 자칫하면 더 큰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주 큰 흉터가 아닌 다음에는 모발이식으로 흉터를 가리는 것이 더 낫습니다.

위의 사진은 흉터위에 모발이식을 한 후 1년 뒤 경과 사진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한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단순히 흉터위로 머리카락만 난 것이 아니라 반들반들했던 흉터가 일반 조직과 비슷하게 변한 것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이식된 모낭내에 있는 줄기세포(stem cell)가 흉터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NAVER에서 두피 흉터를 검색해 보세요

 


유전탈모의 원인 [ 탈모의 유형과 진행 패턴]

유전탈모의 원인  [ 탈모의 유형과 진행 패턴]

호르몬은 우리 몸 전체의 다양한 분비선에서 생성되는 매우 강력한 생화학 물질입니다. 이렇게 분비된 호르몬은 특별한 수송선 없이도 혈관을 타고 온몸을 흐르며 적은 양으로 신체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그 지속시간도 매우 깁니다.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은 주로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테스토스테론'입니다. 사춘기 남성에게 새로운 성(性)징을 보이며 여드름과 수염을 자라게 하지만 이것이 탈모의 원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여성에게도 부신과 난소에서 테스토스테론이 생성되지만,  남성과 달리 이것은 곧바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으로 전환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남성의 유전성 탈모의 주 원인이라는 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확인된 사실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한 환자의 머리카락이 빠진 뒤 다시는 자라지 않는다는 의학적 실험이나 고환을 제거한, 즉 거세 자들에게서는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남성에게 유전성 탈모가 유발하는 좀 더 직접적인 원인은 DHT입니다. DHT는 테스토스테론에서 전환된 호르몬으로 이는 모발성장주기에 직접 관여해 머리카락의 성장기를 줄이고, 휴지기를 늘립니다. 그래서 유전성 탈모질환을 앓고 있지 않아도 나이가 들면 모발의 성장이 둔화되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것은 5-알파 전환효소(5a-reductase)의 작용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5AR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이 변환과정은 자연의 섭리며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다만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만이DHT에 민감하게 반응 해 탈모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DHT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은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이 되는 과정을 차단하는 것뿐이고  피나스테라이드나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이 이 변환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유전자와 호르몬이 내 몸 속에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는 탈모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유전자를 가지고만 있는 것과 이것이 외부로 표현되는 것은 어찌 보면 운명의 주사위와도 같은 일입니다. 할아버지는 극심한 탈모를 겪었지만 아버지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손자인 나에게는 또 다시 탈모 유전자가 발현(외부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탈모가 시작되는 남성의 대부분은 30세 이전에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탈모는 10~20년에 걸쳐 진행되며 60세를 전후로 둔화됩니다. 만일 탈모가 3~40대에 시작되었고 전형적인 패턴으로 진행된다면 20대에 탈모가 시작된 사람처럼 빠른 속도로 완전히 탈모가 되진 않습니다. 탈모남성의 약 7%에서 (아래그림의 ClassⅦ 탈모패턴)과 같이 뒷머리와 귀 주변을 제외하고 모두 탈모가 됩니다. 물론 40대가 넘어서, 혹은 50대에서도 탈모가 시작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탈모가 늦게 시작 될수록 탈모 량이 적고 진행이 느린 것은 젊을수록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하기 때문입니다.


유전탈모의 원인에 대해 도움이 될만한 글을 링크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똑똑한 대머리] 3장 [ 탈모의 원인 - The Cause Of HAIR LOSS ]
유전탈모를 유발하는 DHT를 차단하는 방법
탈모원인인 테스토스테론은 왜 DHT로 바뀌는가?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NAVER에서 탈모의 원인을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