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후 곧 바로 머리를 자를 수 있나요?

◈ 모발이식 후 곧 바로 머리를 자를 수 있나요?

모발이식을 받고 직후에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나요? 모발이식 할때는 짧은 머리카락을 이식하니까 주변에 다른 머리카락들이 길게 있으면 어색할 것 같아서, 이식한 모발의 길이랑 비슷하게 자짧게 자를까 생각중이거든요. 아니면 모발이식 하기 전날 즈음에 그냥 짧게 자르고 가는건 어떨까요? 모발이식 한 뒤에 일년정도 기다려야 머리가 길게 자랄테고 짧게 자른 다른 부분의 머리카락도 그 정도 기간이면 길게 자라서 보기 좋지 않을까요?

◈ 모발이식 후 1~2주가 지나면 이발을 해도 됩니다.

모발이식 직후에 머리카락을 자르셔도 됩니다만, 공여부 상처나 이식부 상처가 다 낫지 않은 상태라면 조심해서 하셔야 합니다. 딱지 등이 떨어지는 시점인 수술 후 1-2주 정도 지나면 좀 더 안심하고 자르실 수 있습니다. 이식부위만 건드려지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식부위는 일정기간 붉은 기를 띄게 됩니다. 짧은 머리카락 스타일을 하시면 이식부위를 가리기가 힘들어 사람들 눈에 잘 띌 수 있습니다. 붉은 기는 히스타인 양성(histamine positeive)체질이 아닌 경우 대부분 2-3주 정도면 회복됩니다.

◈ 이식한 모발은 모두 빠진 뒤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입니다.

질문하신대로 이식모가 짧으니 주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길게 놔둔 채 모발이식한 부위를 가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모발이식을 위해 뒷머리에서 두피를 떼어내고 봉합하게 되므로 이 부분을 주변에 긴머리로 가리기 위해 길게 남겨 두는 것도 좋습니다.

모발이식 전에 병원에 오셔서 수술 후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면 좋을지 직접 보고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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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별로 다른 머리카락의 특성

인종 별로 다른 머리카락의 특성

모든 인종은 각기 다른 모발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발의 특성을 구분할 때는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으로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안에서도 개별적으로 변수는 존재합니다.

머리카락은 우리가 태어난 곳의 기후와 연관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발은 뜨거운 태양광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기도 하고 보온을 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열 교환기의 역할인 것이죠 그러나 이런 관점으로 볼 때 비슷한 기후에 살고 있는 백인종이 황인종에 비해 모발의 밀도가 높은 이유를 설명할만한 근거는 없습니다.


- 황인종의 모발
건강한 황인종의 두피에는 약 80,000개의 모낭이 있습니다. 이는 1㎠당 140~160개의 머리카락 분포를 가져 백인종에 비해 모발의 개수가 적습니다. 밀도도 낮을 뿐 아니라 머리카락의 형태도 직모입니다. 이 때문에 시각적으로 같은 머리카락 수를 가진 백인종보다 황색인종은 두피를 잘 가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일부 아시아인은 두꺼운 직모를 가지고 있어 낮은 밀도를 상쇄합니다.다른 인종에 비해 낮은 밀도와 직모라는 특성으로 탈모가 시작 되었을 때  두피가 더 많이 보이는 문제가 생깁니다.

- 백인종의 모발
다른 인종에 비해 가장 많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적은 백인의 모발밀도는 1㎠ 당 200개며, 몸 전체에 분포된 모낭의 수는 약 100,000개에 이릅니다. 백인종은 모발의 특성으로 탈모가 시작되어도 쉽게 두피가 보이지 않습니다.

- 흑인종(아프리카 인종)의 모발
흑인종은 가장 낮은 모발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1㎠당 120~140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체 두피에 분포된 모낭의 수는 60,000개에 불과합니다.이들은 머리카락이 가늘고 심한 곱슬머리입니다.모발의 밀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곱슬거리며 서로 엉키는 특징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많아 보입니다. 게다가 머리카락과 두피의 색상이 비슷해 탈모가 되도 쉽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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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의 성장 [머리카락의 성장]

◈ 모발의 성장 [머리카락의 성장]

머리카락은 1~4개가 그룹을 이루며 한 개의 모낭으로부터 자라며, 같은 모낭에서 자란 머리카락은 한 개의 모공을 통해 두피 밖으로 자라납니다. 이렇게 자라는 모습을 우리는 ‘모낭단위(follicular unit)’라고 부릅니다. 연령대와 관계 없이 우리 몸의 머리카락 중 90%는 활발한 성장기를 유지합니다.  이 성장기(anagen)는 2년에서 7년 가량 지속되며 평균적으로 3년입니다.

나머지 10%는 휴지기에 들어가 성장이 중지되며 ‘모구’가 분리 되면서 수명을 다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도 빠지고 빗을 때도 빠지지만, 새로운 머리카락이 생성되면서 밀려나와 자연적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저절로 빠진 머리카락은 끝부분에 작고 까만 구형이 매달려 있기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머리카락의 뿌리인줄 착각 해, 다시는 모발이 자라지 않을 것 같은 불안함에 빠지기도 합니다.그러나 머리카락이 빠져 나가도 두피 아래 모낭은 또 다시 세포를 증식해 똑같은 위치에서 머리카락을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어떤 이유로 빠지던지 모낭이 살아 있다면 새로운 모발은 계속 자랍니다.

몇년 전 상영되었던 라푼젤(Rapunzel)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그림(Grimm)형제의 동화로 주인공의 긴 머리카락이 소재가 되는 영화입니다.입구도 없는 높은 탑에 갇혀 있던 라푼젤을 만나기 위해 왕자는 창 밖으로 내려온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고 올라갑니다. 결국 라푼젤의 머리카락도 잘리고 많은 사건을 겪지만 이야기는 해피엔딩입니다.라푼젤은 매우 재미있고 아름다운 이야기지만, 가장 긴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이 5.49m에 불과한 것을 보면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지요 그러나 그림형제가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만을 썼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동화는 창작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때로는 모르는 게 약입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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