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상처 부위의 모발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 화상 상처 부위의 모발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선생님, 저는 몇년전에 뒷통수에 화학 약품때문에 화상을 조금 입었습니다. 화상 때문에 자그마한 크기로 흉터가 남아있고 그부분의 모발은 다른 곳의 모발보다는 잘 자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군인이라서 머리를 늘 짧게 하는 편이라서 상처부위가 눈에 띄어서 고민중입니다. 로게인 폼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이 예전처럼 잘자랄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치료법이 있을까요?


화학 약품에 의한 화상을 입은지 수년이 지났고 해당 부위의 모발이 굵어지지 않고 있다면, 자연적으로 좋아질 확률은 낮습니다. 일시적인 탈모였다면 1년정도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 회복되었을 것입니다. 말씀하신 로게인 폼을 사용하시면 어느 정도는 모발 재성장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사용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두피문신인 SMP 시술로 상처 부위를 가리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으며, 모발 이식술을 통해서 새로이 모발을 자라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이식수술의 경우에는 화상 부위의 손상 깊이에 따라서 이식 후 생착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모발이식 전문 선생님과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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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산후탈모가 생겼습니다

◈ 출산후 산후탈모가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25세의 여자이고 6개월전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출산후부터 지금까지 약 13kg 정도 몸무게가 줄었는데 두피가 간지럽기 시작했고 탈모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출산후 체중이 빠지고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빠진 모발이 다시 생기는지 걱정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탈모 여성의 대표적 탈모로 출산한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산후 휴지기 탈모를 들 수 있습니다. 대개 출산후 2-5 개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탈모의 양상은 머리 앞쪽 1/3부분에서 생깁니다. 임신을 하면 태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전신쇠약증세가 나타나고 내분비의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출산을 하고 탈모가 생기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탈모의 비율은 25-45%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탈모는 보통 2-6개월 가량 지속되다가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이 됩니다. 영양분 공급을 위해 음식물을 잘 섭취해주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것이 최선입니다. 길게 1년 정도 기다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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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프로페시아와 쏘팔메토를 함께 복용했을때의 탈모치료 효과

◈ 프로페시아와 쏘팔메토를 함께 복용했을때의 탈모치료 효과 

블로그에 쓰신 글을 검색해봤는데 쏘팔메토랑 프로페시아랑 중복복용해서는 안된다는 글을 봤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정보를 많이 찾아봤는데 인터넷에서는 중복복용을 해도 상관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작용기전을 찾아본결과 프로페시아는 DHT가 만들어지는것을 억제하는데 반해서 쏘팔메토는 DHT와 유전인자가 만나는것을 방해한다고 나와있는데요.
여러 탈모카페(네이버,다음 등등)에서는 결론의견이 약물보다 효과는 없지만 같이 먹어도 크게 문제될건 없다는 의견이 많던데 의사입장에서는 또 다른 시각인가요??
만약 쏘팔메토 먹는걸 비추천하신다면 녹차비타민(카테킨만 추출해서 알약형태로 정제한)은 프로페시아랑 같이 먹어도 될까요?? 카테킨도 DHT형성을 방해한다고 들었거든요.

몇차례 쏘팔메토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바 있지만, 쏘팔메토와 프로페시아의 탈모치료 작용기전은 겹칩니다. 그래서 두가지를 함께 복용할 경우 필요이상의 약을 복용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대부분 쏘팔메토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은 프로페시아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분들이거나 약에 대한 거부감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일한 치료기전을 가진 쏘팔메토를 복용한다면 우려하는 바는 전혀 해소되지 않습니다.



프로페시아는 오랜시간 충분한 임상을 거치고 우리몸에 어떤 작용을 해 탈모를 억제하는지 명확하게 밝혀진 약물입니다. 반명 쏘팔메토는 프로페시아와 동일한 기전으로 탈모를 억제할 것이라는 예상일 뿐 정확하게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이를 규명하기 위한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조 과정과 성분 함량등에서도 신뢰할만한 자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치료기전이라면 굳이 프로페시아를 두고 쏘팔메토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페시아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약입니다. 프로페시아가 피나스테라이드 1mg인데 5mg인 프로스카를 먹어도 대부분 큰 문제는 없는 것처럼 필요량 이상을 먹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녹차비타민의 경우 탈모치료효과가 의학적으로 입증된 약은 아닙니다. 비타민은 같이 복용하셔도 관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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