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과 파마로 인한 두피 모발 손상

◈ 염색과 파마로 인한 두피 모발 손상

안녕하세요, 29세 여자입니다. 평상시에 머리 염색과 퍼머를 자주하는 편입니다. 워낙에 모발의 숱도 많고 건강한 편이었는데 10년 가까이 자주 염색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에 모발이 잘 부러지고 얇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인터넷에서 보니 염색과 퍼머를 자주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두피는 피지막의 작용으로 약산성을 띠고 있습니다. 두피가 약산성을 성질을 가짐으로써 외부 세균 및 화학약품 등에 의한 자극으로부터 모발과 피부를 보호하며 모발의 생리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두피의 기능은 일정 수준의 알카리 농도에 대해 스스로 중화하는 능력을 가져 원래 상태로 회복이 가능하기에 화학약품에 노출되어도 쉽게 모발이나 두피가 손상되지 않는 것입니다. 염색이나 퍼머를 할 때에는 퍼머약, 염모제 등을 사용하는데 이와같은 헤어제품은 대부분 모발의 단백질 결합을 변형시키기 위해 알카리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과 같이 알카리 성분이 장기간, 자주 두피나 모발에 잔류하면 두피 조직과 모근부까지 알카리 성분이 침투해서 두피화상이나 모낭염, 모발 손상, 탈모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염색이나 퍼머를 하더라도 숙련된 기술로 모발에만 헤어제품이 접촉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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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사용과 주의사항

미녹시딜 외용액 (Minoxidil)

미녹시딜은 혈관확장제로서 고혈압 환자에게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던중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전신적인 다모현상이 발생하고, 탈모증을 동반한 혈압환자에게서 미녹시딜을 경구 투여한 후 탈모 부위에서 모발이 성장되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이후 미녹시딜을 탈모 환자들에게 국소도포하여 탈모 부위에 모발이 성장했다는 보고가 이어지며 국소도포 외용액이 탈모증 치료에 이용되기 시작했고 1988년 미녹시딜 2% 용액이 미국 FDA이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두피 혈류량 증가, 국소 도포시 두피 자극에 의한 발모 효과, 면역기능 정상화 및 모낭세포의 분열 촉진이 주된 작용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기전이 두피 혈류량 증가에 따른 발모효과와 혈관이완 작용에 따른 두피의 순환 및 모낭 주위의 모세 순환 자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발성장 촉진 기전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많이 언급되는 기전은 미녹시딜이 세포내 모낭성장을 억제하는 칼슘의 농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모낭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미녹시딜을 사용하기에 앞서 자신의 탈모양상을 확인하고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며 또한 심혈관계 질환(협심증, 심부전,부정맥, 심근경색, 판막질환)환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병력과 건강상태도 고려해야 합니다. 약을 사용하면서 발진, 가려움, 발적 등의 피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및 가슴통증, 어지러움, 손발부종, 심박동 증가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담당 의사와 상담해야합니다. 그리고 지시된 용량 이상을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한다고 해서 증상이 빠르 게 좋아지지는 않으며 부작용이 증가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2번 정해진 용량.용법을 지켜야 합니다.

미녹시딜은 반드시 외용액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두피 이외의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도포후 최소한 4시간 동안은 유지하도록 해야합니다. 수영장 이용시에는 도포 후 4시간이 지난 후에 깨끗이 씻고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헤어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약 도포후 완전히 마른 뒤 사용해야 하며, 약의 건조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헤어드라이어의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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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후 3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식모발이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 모발이식후 3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식모발이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3개월전에 실력있다는 모발 이식 선생님으로부터 비절개법 방식으로 2300모낭을 이식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전 선생님으로부터 상담받으면서 설명들은바에 의하면 2달안에 대부분의 이식된 모발들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새로이 생착된 모낭에서 모발들이 자라나서 결과를 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3개월이 경과한지금 시점에서도 이식된 모발들은 거의 빠지지 않고 또 새로 자라나는 것도 볼 수가 없습니다. 걱정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설명들으신대로 대개 수술 2주후부터 2달사이에 80%이상의 이식모가 빠지고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6개월 정도까지 70-80%의 모발들이 새로 자라나게 되고 1년정도까지 대부분의 이식된 모발들이  빠진뒤 새머리카락이 충분한 길이로 자라게됩니다. 환자분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다른 분들에 비해서 조금 더 지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모발들과 비교하는 방법은 이식된 모발을 핀셋을 사용해 슬쩍 빼보면 쭉빠지는 양상을 통해 비교할 수 있지만, 굳이 인위적으로 빼 볼 필요는 없습니다. 6개월 정도까지 참고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개월 경과시점에서 수술하신 담당 선생님과 경과관찰 및 상담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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