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하루 한알을 반알씩 나눠먹으면 더 효과가 있을까요?

프로페시아 먹고 있습니다. 한 알을 반으로 나눠서 반알은 아침에, 나머지 반 알은 저녁에 먹고 있는데, 효과가 더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원래대로 하루 한 알 먹는게 나을까요?



두 방법 모두 효과는 같을 것입니다.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약리학적으로 나눠먹는 것이 더 좋았다면 애초에 복용 방법이 그렇게 개발되어 나왔을 것입니다. 하루 여러 차례 나눠 먹는 것이 편의 상 힘들고, 효과가 차이가 없어서 지금 현재 복용 방법 하루 1정으로 나왔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루 3번 식사하시는 것을 6번으로 나눠서 드신다고 큰 차이가 있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모유두세포 증식 최신 기술 개발



모발을 생산하는 중요한 세포인 모유두세포(dermal papilla cell)가 있습니다. 모발의 뿌리 부분에 위치해있는데 탈모치료의 핵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의 배양이 어렵습니다. 배양 자체가 쉽지 않고, 배양을 많이 하면 모발 생산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최근 연세대학교 성종혁 교수 연구팀이 모유두세포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영국피부학회지(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저번달인 2019년 1월에 발표했습니다. 


논문원문 링크: https://www.ncbi.nlm.nih.gov/pubmed/30703252


연구팀은 산소 농도 2% 정도의 저산소 조건에서 세포를 배양해서 세포노화를 예방하고 증식을 2배 정도 높였습니다. 이렇게 얻은 세포를 이식하면 생착률도 높아지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습니다. 

저산소 환경에서 활성산소가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여 모유두세포 증식과 성장인자 자극이 되어 모발의 성장기를 유도한 원리입니다. 


출처-한국연구재단


성종혁 교수는 2020년부터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가 계속해서 발전하면 모유두세포를 배양해서 탈모치료 환자에게 주사하는 형태의 치료법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연구가 새로운 탈모치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멍게 껍질, 미녹시딜의 5배 탈모치료 효과 기사


멍게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쥐 실험을 했더니 유전성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의 생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기사 원문: 멍게껍질에서 추출한 탈모방지 물질, 미녹시딜보다 5배 효과

미녹시딜보다 5배가 높은 탈모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직 실험 논문을 보지 못해서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기대가 되는 내용이네요. 

그런데 멍게 껍질에 대해 검색해보니 2011년에도 같은 뉴스가 있었습니다. 

기사 원문: 멍게 샴푸 개발 '희소식'... 애물단지 였던 껍질 발모, 노화방지 효과 짱!

이때도 미녹시딜보다 5배 높은 발모효과가 있다고 나오네요.  8년 전에 발표된 성분이 실제로 미녹시딜 5배 효과가 있었다면 학계나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봐서 실제 사용 효과는 실험보다는 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포스팅했었던 호박씨 오일이나, 오늘 말씀드린 멍게 샴푸는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을 대체할 수 있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보조제, 영양제 정도로 같이 쓰시면 좀 더 나을 수 있다는 개념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멍게 껍질 샴푸. 호박씨 오일 같은 성분들에서 더 효과적인 성분이 추출되서 좋은 약물이 개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