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통증을 줄이는 방법들



탈모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주사 치료가 많이 쓰입니다. 탈모치료 시 모낭주사를 하거나, 모발이식을 할 때 마취주사를 놓은데 주사의 통증을 줄이기 위한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이 참고하면 좋을 방법들입니다. 정리해보았습니다. 


주사액의 온도

: 주사액이 37-40도의 온도로 주입될 때 실온이나 저온의 주사액의 경우보다 통증이 덜합니다.

 

주사 속도

: 주입하는 속도와 그에 따른 조직 팽창의 속도가 느릴수록 통증이 덜합니다.

 

바늘의 굵기

: 30게이지 이하의 가능한 얇은 바늘로 주입합니다.

 



바늘의 각도

: 90도로 삽입하는 것이 더 적은 진피층의 통각 수용체를 자극합니다. 

 

주사부위 국소 마취제 도포 혹은 국소 냉각

: 주사부위에 국소도포 마취제를 도포하면 좋으나 마취를 위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사 전에 냉동팩이나 얼음을 20-30초간 대고 있거나 작은 금속판을 얼려서 주사 전에 살짝 댄후 주사하게 되면 바늘이 피부를 관통할 때 유발되는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목적으로 프레온 혹은 에틸 클로라이드(ethyl chloride)를 피부에 분무하기도 합니다.

 

진동자극

:작은 진동기구를 피부에 접촉시켜 빠른 주기로 진동시키면 통증이 감소하며, 앞이마선 보다는 후두부나 정수리 쪽에 효과가 더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꼬집는 행위도 통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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