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운 모낭' 모발이식 시 주의사항

선천적으로 조직의 특성상 모낭 조직이 미끄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세척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점액성 오일막이 형성되어 이식 시간이 길어지고 난이도도 높아집니다.

- 모낭을 채취하고 분리하는 과정에서 이미 미끄럽고, 각각의 모낭을 수술도구로 잡기가 어려워 다루는 과정에서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미끄러운 특성이 여러 번 세척을 하더라도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 채취한 모낭을 보관하는 보존액 표면에 기름막이 형성됩니다.

- 절개 방식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진행할 경우 절개 부위 봉합 과정에서 실에 혈액이 구슬처럼 동그랗게 맺힙니다.

- 두피에 유분이 많거나 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다고 해서 모낭이 미끄럽지는 않습니다.

- 이식 수술이 끝난 후에 이식모가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popping of the grafts)

 

 

 

미끄러운 모낭을 성공적으로 이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 이식모가 미끄러져 빠져나올 가능성을 고려하여 슬릿의 크기를 평소보다 작게 만듭니다.

- 미끄러운 성질을 줄일 목적으로 너무 여러 번 세척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수술 시간이 50% 가량 늘어나기 때문에 이식량과 밀도를 무리하게 계획하지 않습니다.

 

포셉의 형태를 개선하거나, 미끄러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모낭 보존액 등을 개발하는 방법 등으로 극복해볼 수 있습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아보다트 장기 복용 (52주) 안전성 및 효과

아보다트를 장기로 복용했을 때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관련 논문을 두 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일본에서 츠네미 의사 등이 52주간 복용한 실험 결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52주  open label study (Tsunemi Y et al. J Dermatol 2016 2016;43:1051-8))

- 20-50세 사이의 남성형 탈모환자 대상 아보다트 52주 복용시 safety efficacy 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함.

- 모발재생과 연구기간 동안 baseline으로부터 non-vellus hair (지름 30-μm이상)의 모발굵기와 성모(지름 60-μm이상)수를 증가시켰음.

 

 

- 정수리, 정면사진 평가에서 26주와 52주 모두에서 개선을 보인 환자 비율은 76-85%인 것으로 나타남.

 

 

2. 피나스테리드에 임상적 효과가 적었던 남성형 탈모환자에서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로 전환 시 임상적 효과 (Jung JY et al. Int J Dermatol 2014;53:1351-7)

- 피나스테리드 1mg 을 적어도 6개월 치료시 유의한 임상적 개선을 보이지 않은 35명의 한국인 남성형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동안 아보다트를 복용하게 함.

- 효과 평가는 사진 평가와 모발 현미경 검사를 통해 모발갯수와 모발두께 모두 평가하었음.

- 피나스테리드 1mg 을 복용한 환자에서 두타스테리드로 전환 후 6개월 동안 복용시 77.4%의 환자가 호전을 보였음.

 

- 두타스테리드6개월간 복용시 피나스테리드 1mg 복용에 비해 모발밀도는 10.3%, 모발두께는 18.9%까지 유의하게 증가하였음.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다른 거 없어요. 그냥 머리를 잘 할 뿐

어제 길을 가다가 재미있는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미용실인 것 같은데 이렇게 써있더군요. 

"다른 거 없어요. 그냥 머리를 잘 할 뿐"

저희 병원 환자분들께도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도 다른 거 없어요. 그냥 머리를 잘 할 뿐" ^^



-뉴헤어 대머리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