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 있는데 프로페시아를 먹어도 될까요?

아직 모발이식정도는 아니고 약물치료 하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가족력으로 혈압이 높습니다. 아직 젊어서(34살) 모발이식 정도는 아니고 약물치료 하려고 하는데
고혈압환자는 프로페시아나 카피약 복용이 안되는건가요?

고혈압 증세를 보인다면, 가장 좋은 것은 내과전문의와 상의 후에 프로페시아 복용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들이 프로페시아를 먹는다고 해서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는 않으니 복용하셔도 됩니다.

프로페시아와 함께 복용하면 안되는 약들이 몇가지 있는데 대부분 정신과 계열의 약이나 소화기 계통의 약입니다.

또한 카피약(제네릭)들도 프로페시아 대비 80~120%의 효능을 보이고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약을 선택하면 됩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모발이식의 세계적 권위자 윌리엄 라스만 박사, 한국의 헤어라인 교정 기술 극찬


 모발이식의 세계적 권위자 윌리엄 라스만 박사, 한국의 헤어라인 교정 기술 극찬


2012.05.15 10:54

[OSEN=강희수 기자] 2012년 5월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NHI의 설립자인 윌리엄 라스만 박사(Dr. William R. Rassman)가 한국의 NHI뉴헤어 헤어라인 교정센터를 방문해 ‘여성 헤어라인 교정 수술’을 참관한다.

윌리엄 라스만 박사는 세계최초로 모낭단위 모발이식을 국제모발이식에 발표해 명성을 얻었으며, 올해로 21년 째 미국의 NHI뉴헤어의 대표 의료진으로 역임 중이다.

이번 방한에서 윌리엄 박사는 많은 시술 케이스를 가진 김진오 원장의 수술을 참관하며, 미국에서의 헤어라인 교정 수술 시장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윌리엄 박사는 “한국에 NHI뉴헤어의 분원이 설립된 이래 모발이식의 전 과정에서 폭넓은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동양인에 대한 모발이식, 특히 여성 헤어라인 교정 분야에 있어 김진오 원장의 성공사례는 미국 본원에 좋은 표본이 되었다. 특히 남성의 모발이식과 달리 잔머리 이식과 섬세한 수술 방법이 관건인 여성의 헤어라인 교정에 있어 김진오 원장의 수술 방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진오 원장이 가지고 있는 헤어라인 교정에서의 흉터 최소화와 수술 후 부기 감소 등에 대한 노하우는 향후 미국의 헤어라인 교정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핵심요소다.”라고 했다.
최근 2년간 헤어라인 교정 사례가 점점 늘어나는 것에 주목한 미국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직접 방문 한 이유에 대해 김진오 원장은 “헤어라인 교정에서는 남성의 모발이식과는 달리 잔머리만을 골라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모발이식과 별다를 게 없겠지라는 간단한 생각으로 시술했다가 오히려 헤어라인을 더 안 좋게 만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국의 NHI에서 관심을 가지고 시술 과정과 결과를 직접 보길 원한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방한에서 윌리엄 라스만 박사는 김진오 원장과 함께 2012 제 2차 아시아 모발이식 학회에 참석해 모발이식의 선진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전문가와의 대담’을 통해 교류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모발이식 생착률로 승부 걸겠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모발이식 생착률로 승부 걸겠다.”

2012.05.15 (화) 16:37

최근 NHI뉴헤어 모발이식센터가 모발이식 환자에게 수술 후 고압산소 치료요법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수술이 끝난 뒤에 5psi에 해당하는 기압으로 100%의 산소를 제공해 이식모낭에 직접 산소를 제공하는 요법으로 모발이식 생착률을 높이는 동시에 부기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15일 김진오 원장은 “모발이식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생착률”이라며 “이식한 모발이 실패 없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모낭이 살아가기 위한 최적의 환경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모발이식의 각 단계에서 최선의 방법만을 선택한다면 모발 생착의 중요한 시기인 수술 후 4일간, 이식모낭을 위협하는 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낭이 스스로 살아가기 위해 혈관으로부터 충분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이식 후 4일간은 혈관이 생성되지 않아 산소 없이 생존을 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모낭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높은 압력으로 100% 순수 산소를 불어넣는 것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압 산소 요법은 세심한 모낭세포 관리의 한 과정으로 이식모발의 생착률을 높일 뿐 아니라 수술 후 부기 감소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 수술 직후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아시아모발이식학회에서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는 ‘모발이식 후 고압산소요법이 이식조직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미국 NHI 설립자 윌리엄 라스만 박사는 “한국에 NHI뉴헤어의 분원이 설립된 이래 모발이식의 전 과정에서 폭넓은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동양인에 대한 모발이식, 특히 여성 헤어라인 교정 분야에 있어 김진오 원장의 성공사례는 미국 본원에 좋은 표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부터 김 원장의 주도로 추진되어 온 ‘모발이식 후 고압산소 치료 요법’에 대해 미국의 NHI뉴헤어는 깊은 관심과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