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의 세계적 권위자 윌리엄 라스만 박사, 한국의 헤어라인 교정 기술 극찬


 모발이식의 세계적 권위자 윌리엄 라스만 박사, 한국의 헤어라인 교정 기술 극찬


2012.05.15 10:54

[OSEN=강희수 기자] 2012년 5월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NHI의 설립자인 윌리엄 라스만 박사(Dr. William R. Rassman)가 한국의 NHI뉴헤어 헤어라인 교정센터를 방문해 ‘여성 헤어라인 교정 수술’을 참관한다.

윌리엄 라스만 박사는 세계최초로 모낭단위 모발이식을 국제모발이식에 발표해 명성을 얻었으며, 올해로 21년 째 미국의 NHI뉴헤어의 대표 의료진으로 역임 중이다.

이번 방한에서 윌리엄 박사는 많은 시술 케이스를 가진 김진오 원장의 수술을 참관하며, 미국에서의 헤어라인 교정 수술 시장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윌리엄 박사는 “한국에 NHI뉴헤어의 분원이 설립된 이래 모발이식의 전 과정에서 폭넓은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동양인에 대한 모발이식, 특히 여성 헤어라인 교정 분야에 있어 김진오 원장의 성공사례는 미국 본원에 좋은 표본이 되었다. 특히 남성의 모발이식과 달리 잔머리 이식과 섬세한 수술 방법이 관건인 여성의 헤어라인 교정에 있어 김진오 원장의 수술 방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진오 원장이 가지고 있는 헤어라인 교정에서의 흉터 최소화와 수술 후 부기 감소 등에 대한 노하우는 향후 미국의 헤어라인 교정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핵심요소다.”라고 했다.
최근 2년간 헤어라인 교정 사례가 점점 늘어나는 것에 주목한 미국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직접 방문 한 이유에 대해 김진오 원장은 “헤어라인 교정에서는 남성의 모발이식과는 달리 잔머리만을 골라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모발이식과 별다를 게 없겠지라는 간단한 생각으로 시술했다가 오히려 헤어라인을 더 안 좋게 만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국의 NHI에서 관심을 가지고 시술 과정과 결과를 직접 보길 원한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방한에서 윌리엄 라스만 박사는 김진오 원장과 함께 2012 제 2차 아시아 모발이식 학회에 참석해 모발이식의 선진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전문가와의 대담’을 통해 교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