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도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를 복용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탈모약에 대해 질문이 좀 있습니다. 남성이 아닌 여성이 피나스테라이드나 두타스테라이드 계열의 프로페시아/아보다트 등의 탈모약을 복용해도 괜찮은지 의견이 분분해서 제대로 알고 싶습니다.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와 같은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는 공식적으로는 남성 탈모에서 사용이 승인된 탈모약입니다. 하지만 최근 여성 탈모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논문이나 발표 등이 있어 다른 치료에 반응이 적을 경우에는 종종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성이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 상태만 아니라면,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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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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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때문에 새치가 생길 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먼저 원장님의 대머리블로그를 통해 탈모에 관한 좋은 정보를 얻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는 10개월 동안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있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작년부터 올해 중반까지 약 1년간 탈모와 개인적인 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최근 머리를 들추어 보니 새치가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옆머리, 정수리 부근 위주로 새치가 난 곳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기보다는, 일부분에 국한되어 밀집되어 나오는 형태입니다. 정수리 한 부근에서 5가닥씩이요. 아직 30대 중반도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이러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새치나 흰머리가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은 아니겠지만, 무관한건지 영향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지루성두피염 치료를 위해 사용했던 스테로이드 용액의 영향일 수도 있을까요?

정보를 검색해보니 새치도 유전으로 인해 발현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저희 집의 경우 유전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파괴된 멜라닌 색소는 복구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같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새치의 경우 다시 검은 머리로 회복될 수 있을까요? 새치 길이로 추정해보니 작년에 탈모 스트레스가 심할 때부터 생긴 것으로 보이는 길이입니다새치가 모낭으로 전달되는 혈류량과 연관이 있는건가요? 또 새치나 흰머리는 염색 밖에 답이 없나요? 탈모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까봐 최대한 염색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혹시 새치가 적다면 정수리 쪽의 흰머리를 뽑고 뒷머리의 검은 머리를 이식해도 좋을까요? 흰머리가 너무 싫어서요. 질문이 길었네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

 





 

프로페시아로 인한 새치는 본 적이 없습니다. 프로페시아의 부작용 중에서 새치의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치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경우도 있고, 외부 스트레스로 인하여 면역기전에 혼선으로 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를 이물질로 오인해 공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라면 다시 회복이 어렵습니다만, 후자라면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질환 등이 사라지면 다시금 복구될 수 있습니다모낭으로 전달되는 혈류량과 새치와는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없어보입니다정수리 쪽의 흰머리를 제거하고 검은 머리카락으로 이식할 수 있지만, 이식모도 다시 흰머리로 변할 수 있습니다. 탈모와는 다르게 안전구역(safe area)이 없고 모든 구역에서 흰머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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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릴 때 모발이식을 받으면 왜 2차 수술을 고려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대머리 블로그를 보다가 나이가 어릴 때 모발이식수술을 받을수록 이식부위 뒤로 탈모가 일어나 2차 수술을 고려해야하는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글을 읽었는데 이게 무슨말인지 궁금합니다. 동일한 조건의 사람이 같은 조건에서 탈모에 대한 치료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모발이식을 받았을 경우와 안 받았을 경우를 비교하면 모발이식을 받았을 경우에 탈모의 가속화가 더욱 심해지게 된다는 건가요?






유전적 탈모 소인이 있는 경우 나이가 듦에 따라 앞머리의 헤어라인이 위로 올라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젊은 나이에 헤어라인의 빈 곳을 채우는 모발이식을 하게 될 경우, 이식부위 윗부분에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탈모가 많이 진행된 나이든 사람보다는 높다는 뜻입니다따라서 어린 나이에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약간의 모발이식을 하려고 한다면 추후 2차 수술도 생길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어릴 때 모발이식을 한 사람일수록 프로페시아 등의 탈모치료제 복용 및 병원 탈모치료 등 관리를 잘해서 추가적인 수술을 가능한 받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동일 조건의 사람이 모발이식을 받는다고 해서 이식부위 탈모가 가속화되지는 않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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