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모발 현미경을 이용해 탈모 상태 보는 법; 자가 탈모 검사법

본인의 탈모 상태가 궁금해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예전에는 병원에서 가능했던 검사를 쉽게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원 내원이 힘드시거나 자주 확인이 필요하신 분들은 디지털 현미경을 직접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모발 현미경' 혹은 '피부 현미경'으로 검색해보시면 제품들이 여럿 보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장비들이 정말 고가였는데 비용도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핸드폰에 연결하거나 PC에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사진을 찍는 것은 쉬워졌는데 찍은 사진을 해석하는 것이 아무래도 처음엔 좀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보는 법을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살표로 표시된 모발이 연모화(miniaturization; 가늘어짐)된 것들입니다. 전체 모발 개수 대비 가늘어진 머리카락 개수의 비율이 20%가 넘으면 탈모로 볼 수 있습니다. 탈모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부위 위치를 정해서 주기적으로 찍어서 비교해보면 탈모의 진행 상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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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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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탈모와 두피 혈액순환의 관계?


일본에서 '여성탈모와 두피 혈액순환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총 50명을 대상으로 25명의 여성 탈모 환자, 25명의 풍성한 모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두피 혈류량을 비교 측정했더니, 탈모가 있는 사람에서 혈류가 낮았습니다. 이 실험을 근거로 두피 혈류량을 증가 시키면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였고, 그래서 유산소 운동, 금연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실험군의 수가 적어서 학문적인 의의는 크다고 보기 어렵고, 실제로 관찰 결과를 토대로 혈류를 개선했을 때 탈모가 치료되는지 보는 연구가 없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탈모가 있을 때 두피 혈류가 줄어드는 것이 먼저인지, 혈류가 줄어들어서 탈모가 생기는지 인과관계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유산소 운동, 금연은 건강에도 좋은 것이니까 여성 탈모가 있는 분들은 실천하시면 좋겠습니다. 

국내 기사 링크: '여성탈모와 두피 혈액순환 관련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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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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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전성 남성형 탈모는 완전 대머리가 되나요?

유전 탈모일 경우 결국에는 탈모가 계속 진행되서 대머리가 되는 건가요?



유전성 남성형 탈모(Male patterned baldness)는 무조건 위 그림에서 보는 노우드 단계표의 최종 단계인 7단계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위 단계 중 어느 한 단계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어떤 정도까지 진행될지는 유전력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고, 스트레스 등의 외부요소가 부가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좀 더 최종 패턴이 어떻게 될 지 확신할 수 있습니다. 

탈모가 어떻게 진행될지 미리 예측하기 위해서는 모발 현미경 검사, 머리숱 계측검사 등이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시면서 상태를 점검하면서 탈모 진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유전탈모인지 원래 숱이 없는건지 어떻게 구분해서 탈모치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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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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