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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도 아닌데 두피가 다 보여요 모발이식을 해야 하나요? 탈모는 아닌것 같은데 머리카락이 아주 가늘어서 그런지 햇빛아래 있으면 두피가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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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아니면서 원래 두피가 가늘다는 이유로 두피가 보이는 것은 특별히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햇빛 아래 서 있으면 두피가 노출이 되어 보입니다. 특히 머리카락이 젖어 있는 경우엔 더 그렇겠죠 성상인 경우에도 계속해서 신경을 쓰고 있으면 강박이 올 수 있습니다.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더군다나 정상 밀도로 머리카락이 있는곳에 모발이식을 하는 것은 더더욱 필요 없습니다.   

상담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셔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하기 전 해야 할일

 

 

 

모발이식 수술은 B형 간염보균자는 왜 못하는건가요?      
B형 간염보균자입니다. 모발이식을 하려고 할아보니 모발이식을 못한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B형 간염 보균자라고 모두 모발이식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B형 간염 보균자라도 활동성 상태만 아니면 문제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말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모발이식 상담자 중에는 B형 보균이나 그 외 만성 질환을 가진 분들이 종종있습니다. 아래 주요 질병과 모발이식 수술 가능 여부에 대해 정리 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고혈압
고혈압은 모발이식을 받을 때 다른 사람보다 출혈이 많아, 이식이 어렵고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혈압 약 복용을 잘 해, 정상범위 혈압을 보이면 수술엔 지장이 없습니다.

2. 당뇨
장기간 조절이 안된 당뇨는 말초혈관의 손상으로 주 혈관이 막혀 미세 혈관이 증식됩니다. 이는 모발이식 시 영양 공급에 차질이 생겨 생착률을 떨어뜨리는 주 원인이 됩니다.
또한 좋지 않은 혈류로 인해 고밀도 이식을 시도하면 피부가 괴사되어 큰 흉터가 남게 됩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부기나, 멍등의 증상이 일반인보다 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 조절을 평소에 잘 했을 경우엔 수술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3. 간염
앞서 말씀드린대로 활동성 간염이 아니면 모발이식에 별 영향이 없습니다. 활동성 간염 상태에서는 비활동 시기까지 기다렸다가 모발이식을 해야합니다.

4. 결핵
결핵은 소모성 질환입니다. 질병으로 인해 체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라 이식된 모발의 생착률을 보장할 수 없게 됩니다. 결핵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완치 후 모발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모발이식 전 주의해야 할 약물에 대해서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발이식 하기전에 주의해야 할 약들 

 

상담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셔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하기 전 해야 할일

 

모발이식을 한달 앞두고 있는데, 주의해야 할 약이 있나요? 
종합비타민을 복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발이식 수술이 한달정도 남았으니 지금부터 주의하면 수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종합 비타민에는 비타민B와 E가 들어 있을테니 모발이식 예약 3주전부터는 복용을 중단하시면 됩니다.

 

모발이식 전 주의해야 할 약

1.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이것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해 해 모발이식 시 출혈이 멈추는 것을 막습니다. 모발이식 7~10일전 부터는 드시지 않아야 합니다.

2. 비타민
비타민 E는 출혈양을 많게 하고, 비타민 B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발이식 자체는 많은 출혈이 없지만 비타민 E와 B의 복용이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죠. 비타민 E는 모발이식 3주전, 비타민 B는 모발이식 1주전에 끊어야 합니다.

3. 항응고제
헤파린, 와파린 등은 혈액의 응고를 막아 출혈량이 많아집니다. 
대개 심장계통의 수술 혹은 이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복용하게 하는데, 모발이식 전에는 최소 7일전에 끊어야합니다. 모발이식 전에 약을 처방해준 담당의사에게 문의를 하고 복용에 대한 안내를 받기 바랍니다.


아래 모발이식 전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한 정보도 참고하세요
모발이식과 B형 간염 보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