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에 있어 헤어라인은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헤어라인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헤어라인이 예쁘지 않으면 머리를 올리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심리적 문제도 크게 작용하는 것이니, 객관적인 미적 기준으로 헤어스타일에 대해 맞다 틀리다를 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들의 경우엔 모발이식을 하려는 대부분의 목적이 '헤어라인 교정'입니다. 과도하게 넓거나, 이마의 귀퉁이가 안쪽으로 파인 그러니까 M자형 이마 등 헤어라인으로 인해 이마가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선택하는 미용성형입니다.

헤어라인을 교정하면 동그랗고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이마의 모양을 바꾸어 주기 때문에 얼굴의 윤곽이 변하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은 앞쪽에 잔머리가 많고 곡선으로 관자놀이를 타고 아래쪽으로 흐르 형태입니다. 그래서 헤어라인 교정 시 앞쪽에 가장 가는 머리카락 부터 이식해서 자연스러움을 살려주며 곡선으로 디자인을 합니다.

 

한가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파란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들인데 곡선으로 내려오다가 관자놀이 부분에서 앞으로 더 나온 부분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 곳을 관자놀이 피크(temporal peak)라고 부릅니다.
 
얼굴을 좀 더 작게 만들어주고 헤어라인을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관자놀이 피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남성의 헤어라인과 같은 경우는 다릅니다. 여성의 헤어라인과 마찬가지로 관자놀이 피크가 필요하지만 곡선이 아닌 직선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갈 수 있습니다.

만일 사진에 보이는 관자놀이 피크(temporal peak)가 여성처럼 곡선이라면 이미지 자체가 달라지겠죠. 남성성을 강조하기 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추구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헤어라인 부분의 디자인은 모발이식 수술에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 헤어라인은 전체적인 얼굴의 윤곽을 결정하는 요소기 때문에 본인에게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균형있게 디자인 되어야 합니다.
헤어라인을 과도하게 낮게 잡아 이마가 좁아지거나 과도하게 어려보이는 것도 피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재수술을 의도해 헤어라인을 너무 높게 잡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헤어라인을 낮출 필요성이 분명한데도 낮추지 않게 되면 수술을 받고나서도 별반 달라진게 없는 모습이 될테니까요

하지만 헤어라인을 낮추는데 있어서는 디자인 이외에도 고려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넓은 부위의 이마를 낮추기 위해고려해야 할 사항 중 '밀도'에 대한 문제는 조금 민감합니다. 고밀도로 촘촘하게 이식하는 것은 한계치 내에서 최선을 다한다 해도 원래 본인의 밀도와 똑같이는 불가능 하기 때문이죠 때로는 2차 밀도보강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많은 병원들이 이마 낮추기를 권유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마가 넓은 분들은 한계치내에서 최대한 촘촘하게 이식을 하고, 환자의 동의하에 2차 밀도 보강까지 염두에 둔다면 이마선을 낮추는 것은 환자에게 큰 만족도를 줄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 계획에 있어 헤어라인 부분의 계획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한번 결정된 헤어라인은 평생 본인의 얼굴 모습을 결정지을테니까요













 

 



2형 당뇨병과 미녹시딜의 관계









Q.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40대 남자입니다. 탈모치료를 위해 로게인을 사용해 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A.
당뇨병 환자들도 로게인(미녹시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관 관련된 인슐린과 로게인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걱정말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2형 당뇨를 앓고 계시니 차후에도 약물이나 약품 사용에 있어서는 담당의사와 꼭 상의 후 사용을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당뇨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트랜스젠더가 되기위해 프로페시아를 먹는다고 하는데 맞나요?







Q.
성전환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프로페시아를 먹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약의 효과 중에 가슴이 불룩해지고 여성스러워 진다는 것 때문인데요 그 얘기를 듣고 나니 약을 먹는 것이 두려워졌습니다.
정말로 프로페시아의 효과 중에 가슴이 나오고 여성스러워지는 것이 있나요?







A.
성전환 수술을 한 후 복용하는 약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남성형 탈모가 일어나는 것이 그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성형 탈모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프로페시아니까요

프로페시아를 복용한다고 해서 그 자체로 여성성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트랜스 젠더가 보다'여성스러움'을 얻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탈모를 치료하거나 혹은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로페시아를 통해 발생 할 수 있는 부작용 중에 여성형 유방증(gynecomastia)이 있습니다. 발생 가능성은 매우 드물죠. 제가 진료를 보는 환자들의 통계를 보면 300~500명중 한명 꼴로 보일 뿐인데다가, 가역적이라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모두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여성형유방증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해보면,약물 복용과 관계없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길 가능성이 약 24~65%까지 이릅니다.(eMedicine 인용) 그러므로 프로페시아를 복용중인 환자에게서 여성형 유방증이 일어났다고 해서 그것이 약물에 의한 것인지는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여성형 유방증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시메티딘(타가메트), 란티딘(잔탁) - 속쓰림약

니페디핀(아달랏, 니페디칼, 프로카디아) - 고혈압약

스피로노락톤(알닥톤) - 고혈압 및 심부전증 약

누차 말씀 드리지만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에 가장 효과적인 약입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우려가 된다면 그 스트레스를 감내하면서까지 드시는 것이 맞는 일인지는 본인이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부작용에 대한 사례와 그 심각성에 대한 정보는 그다지 신뢰할 만한 정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