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때문에 프로페시아를 먹으려고 하는데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나요?





Question


탈모 때문에 프로페시아를 먹으려고 하는데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나요?
부모님도 탈모고, 친인척 중에 탈모가 많은데요, 저도 결국 머리가 빠질 것 같습니다.
게다가 20대 후반이 되면서는 저 역시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프로페시아 복용에 대해 찾아 보니까
초반에 반짝 효과가 있다가 나중엔 점점 효과도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일찍 부터 먹을 수록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nswer

유전적 탈모인지 진단을 먼저 하고 복용을 결정하세요
그리고 약효는 시간이 흐르면서 내성 등이 생겨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페시아가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말씀하신대로 복용 초반에 효과가 좋은데, 제 환자분 중에는 13년간 프로페시아를 복용하였는데 계속 효과를 보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기 시작하는 가장 좋은 시점은 탈모의 초기단계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기 시작하는 시점이 가장 좋습니다. 몇년간 프로페시아를 드시다가 효과가 떨어져서 약을 중지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럴 경우 탈모속도가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탈모가 심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가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판단이 되지 않으신다면 근처의 탈모병원을 한번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병원에서 탈모가 시작되었는지 약을 먹기 시작해야하는지 알려줄 것입니다. 탈모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약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프로페시아를 예방적 목적으로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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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하기 전 해야 할일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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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후 원래 있던 머리가 빠진다면?





 2011 - 08- 11





지난해 5월경 서울의 한 모발이식 병원에서 정수리에 3000毛를 이식 받은 정석훈(31·가명)씨는 수술 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같아 수술한 병원을 찾아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수술경과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최초에 계획했던 3000모는 문제없이 잘 이식이 돼 예상대로 잘 자랐다며 정씨의 불만을 일축했다.

하지만 정씨는 "모발이식이 실패한 것은 아니지만 수술로 인해 원래 있던 머리카락이 빠진 부작용 사례다"며 주장했고, 병원 측은 "탈모란 평생에 걸쳐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빠질 머리가 빠졌을 뿐 이식한 모발은 모두 잘 자랐다"고 맞섰다.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김진오 원장은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정씨의 경우엔 이식한 모발은 성공적으로 잘 자랐지만 기존에 있던 머리가 많이 빠져 결과적으로는 전체모발의 숫자엔 큰 변화를 못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직 머리카락이 남아있는 두피에 모발이식을 할 때는 기존의 모낭이 다치지 않도록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이식 단계에서도 고배율 확대경을 활용해야 하는데, 사용에 불편함이 많고 식모기 모발이식에는 적합하지 않아 국내 병원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8배율 이상의 확대경을 착용하고 두피를 바라 본 것과 육안으로 보고 이식하는 것은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예상되므로 기존 모발이 아직 살아 있는 곳에는 반드시 8배 이상의 확대경을 사용하는 것이 위와 같은 사례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식모기 모발이식은 두피에 모공을 뚫는 과정과 모낭이 삽입 되는 과정이 한번에 이루어 지므로 두피에 생기는 출혈을 제거하지 못한 채 계속 이식을 진행 하므로 고배율 확대경을 사용한다고 해도 출혈로 인해 선명한 두피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반면 슬릿방식 모발이식은 모공을 뚫는 과정과 모낭 이식 과정이 분리 되어 있어, 모공을 만들 때의 출혈을 하나하나 제거해 가면서 할 수 있어 고배율 확대경을 사용해 아직 모발이 살아있는 곳을 섬세하게 피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직접적으로 이식부위 주변의 모낭에 충격을 주지 않는다 해도 동반탈락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것은 수술 전 프로페시아 복용으로 상당부분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정씨와 같은 경우엔 수술 중 주변 모낭의 충격으로 인해 탈모가 가속화 된 케이스로 보이지만 모발이식 후 약물 복용을 게을리 해서 탈모가 가속화 되는 경우도 있다.

김 원장은 "모발이식 중 주변 모낭을 다치지 않도록 수술 전반의 단계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병원의 의무이지만 수술 후 프로페시아의 꾸준한 복용으로 추가 탈모를 최대한 억제 하는 것은 환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모발이식 하고나서, 내가 얼마나 이식받은건지 확인 할 방법을 알고 싶어요




Question


모발이식 하고나서, 내가 얼마나 이식받은건지 확인 할 방법을 알고 싶어요

내가 받은 모발이식의 이식량을 확인 할 수 있나요?
2년전에 모발이식을 받았는데, 그 당시 이식량을 3,000모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식부위에 원래 머리카락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직접 셀 수도 없었고,
병원쪽으로 부터도 3,000모 모발이식이니 수술 비용이 얼마다 라고만 들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식량을 파악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모발이식 후 추가로 탈모가 많이 진행되서 2차로 수술을 하려고 고민중인데,
남아있는 뒷머리로 가능할지도 궁금하지만
무엇보다도 모발이식 갯수를 속이지 않고 제가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nswer


수술 한 병원에서 모낭단위의 분리 결과 기록지가 작성/보존 되어 있다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모발이식을 하는 과정에서 뒷머리에서 채취된 모낭은 현미경을 통해서  분리를 하게 되는데,
이때 모낭 분리에 참여한 모든 수술팀원들은 자신이 분리한 모낭의 상황을 기록하게 됩니다.
모낭의 상태에 따라  손상으로 인해 이식해도 살아남지 못할 것 같은 것을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기록지는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생착률(모발이식 성공률)"을 파악하는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되고,
수술로 인해 발생한 환자에 대한 의무기록이기도 합니다.

수술 받은 병원에 수술 차트 열람을 요구하시면,
본인의 수술에 대한 상세 내용이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다만 현미경으로 모든 모낭을 관찰하지 않았다면,
개략적으로 "몇 모낭" 이식 정도로만 기록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이식량에 대해서 해당 병원에 대한 신뢰로 믿고 이해 하는 방법 밖에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의료법에서 모낭 하나하나에 대해서 반드시 기록을 해야만 한다는 조항은 없기 때문에
간략하게 차트에 기입하기도 합니다.
모낭 한개 한개에 대해서 기록을 하는 의사들은
장기적으로 연구 논문을 발표 하려고 데이터를 모으고 있거나 위에 말씀드린대로,
자신의 모발이식 성공률(생착률)을 스스로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덧붙여서, 이전에 수술을 받았던 곳에서
3,000모 모발이식에 대한 약속이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는 의구심을 가지고 계신것으로 사료되는데
이식 부위가 정수리였고, 기존의 모발이 있는 상태였다면
모발이식 후 추가적으로 발생한 탈모에 의해 기존의 모발이 빠져나가
수술 후 결과가 더 적게 느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발이식 수술 기록지 (Sutting 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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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하기 전 해야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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