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영상중에 흥미로운 것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말 그대로 집에서 스스로 하는 모발이식인데요

인조 머리카락을 붙일 때 쓰는 본드를 이용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붙이고 있습니다.
재미로 한두번 따라해 볼 수는 있겠지만 자주 하게 되면 두피에 자극이 생기고
다른 머리카락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따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녹시딜은 아무나 쓰면 머리가 빠진다고도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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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이 오히려 탈모를 가속화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미녹시딜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여러 정보를 찾아봤는데 좀 헛갈립니다.
어떤 사람은 미녹시딜이 혈류를 증가시켜서 모낭에 DHT를 더 많이 가게 해서 탈모를 가속화시킨다고 하네요.
이거 일리가 있는 말인가요?
 
 
 



미녹시딜 사용 초기에 머리가 빠지기도 하는것은 쉐딩이라는 일시적인 현상일뿐
결과적으로 미녹시딜은 탈모에 충분히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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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사용 초기에 쉐딩(shedding) 현상이라고 해서 가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인 경우가 많고 다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미녹시딜의 기전이 아직까지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확실히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일부 학자들은 미녹시딜이 모발의 성장기(anagen)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휴지기(telogen) 단계에 있는 모발을 오히려 더 빠지게 해서 성장기로 빨리 들어가게 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미녹시딜이 탈모를 만드는 약이라면 식약청(FDA)에서 탈모약으로 허가를 해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쓰셔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