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탈모, 모발이식보다는 프로페시아부터?





20대 중반의 탈모 환자입니다. 모발이식을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그보다는 프로페시아를 먼저 복용하는 것이 맞겠죠?
대머리 블로그를 읽고나서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집안 친척들의 탈모 상태를 보고 수술 전에 프로페시아를 꾸준히 먹어서
모낭을 튼튼히 한 뒤에 수술을 하던지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대 중반이라 한참 꾸밀 나이인데 스트레스도 심하고
대인과계에 자신감도 없고 괴롭습니다.







가까운 친척들의 탈모상태와, 나이에 따른 변화를 알고 있다면
본인의 상황을 예측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반드시 그분들과 똑같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중요한 참고가 되니까요


수술을 하기전에 꾸준히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수술을 한 뒤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것도 뒤따라야 하죠
모발이식은 이미 잃어버린 모발을 복원하는 것이고
프로페시아는 앞으로의 탈모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생각하고 계신대로 먼저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자신의 탈모 진행 상태를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전성 탈모 환자들에게 스트레스틑 매우 해로우니
어렵겠지만 마음을 편하게 가지도록 하세요







글 |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외래교수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jinokim@newhair.com)로 문의 주세요

상담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셔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하기 전 해야 할일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NHI 뉴헤어의 답변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 디자인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로 정확하고 확인된 내용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탈모샴푸의 효능, 샴푸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


 


탈모환자들의 진료를 보거나, 대머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도중에
많이 받는 질문중에 하나가 샾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 자신이 샴푸를 잘 선택해서 쓰고 있는지, 샴푸를 잘 못 사용하면 탈모에 해로운지
또 어떤 샴푸가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는지를 궁금해 합니다.

올바른 샴푸 선택이나, 좋은 샴푸는 두피를 관리하고 머리결을 개선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샴푸 자체가 탈모를 치료하거나 머리를 새로 자라게 하지는 않습니다.
탈모는 머리카락이나 두피의 문제가 아닌 두피 아래의 '모낭'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샴푸도 모발의 물리적인 특성을 변화 시킬 수 없고
피부 아래 모낭에 작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샴푸 선택에 너무 많은 공을 들이거나 경제적인 투자를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즈음의 샴푸들은 모발과 두피에 이로운 성분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두피를 괴롭히는 피지의 불균형을 해소하기도 하고 보기 좋은 머릿결을 유지해줍니다.
머리카락의 PH 불균형도 해소하기도 하며, 청결한 상태를 오래 유지해줍니다. 



내 모발 상태에 맞는 샴푸를 쓰면 보다 나은 머리결과 청결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서 샴푸를 고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발이 기름지거나 건조하지 않다.
파마나 염색을 자주하지 않다.
헤어스타일이 잘 유지되는 편이며 비교적 보기 좋은 스타일이다.
이런 경우는 정상모발용 샴푸를 샤용하면 됩니다.

머리카락이 늘어지는 경향이 있고 볼륨감이 없다.
헤어스타일을 관리하기가 어렵다.
머리를 감고나도 곧 기름진다.
이와 같은 사람은 미세모발용 샴푸를 사용하면 됩니다.

윤기가 없고 곱슬거리는 편이다.
머리결이 거칠다.
파마나 염색을 자주하는 편이다.
머리카락이 자주 엉킨다.
이런 모발은 건조모발용 샴푸를 고르면 됩니다.


샴푸 라벨에 표기된 내용을 믿어도 되는가?
대형 제조사들은 관리당국의 감독을 받고 있고 법규를 잘 준수하고 있으므로
그 제품의 표기를 대체로 신뢰할만 합니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제조사들의 제품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대형 제조사들도 샴푸가 마치 탈모치료제인것 처럼 현혹하는 광고를 하기도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대로 샴푸는 탈모 치료제가 아닙니다

샴푸는 이미 자라난 머리카락의 표면을 보호하고 가꿔주며
두피의 피지 불균형을 해소할 뿐입니다.
피부 아래 모낭에 일어나고 있는 탈모에 아무런 작용도 할 수 없고
잃어버린 모발을 되찾아 줄 수도 없습니다.

 

 

 

 

 



글 |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외래교수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jinokim@newhair.com)로 문의 주세요

상담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셔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하기 전 해야 할일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NHI 뉴헤어의 답변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 디자인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로 정확하고 확인된 내용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은 수술 후 흉터 극복이 가장 중요




 



모발이식은 수술 흉터 극복이 가장 중요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최근 모발이식을 받은 회사원 김명인(32세 가명)은 이식받은 M자 탈모 영역에
모공크기의 작은 흉터로 인해 불만을 호소했다.
모발이식 후 이식받은 곳에 작은 딱지들이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더니 결국 흉터로 남아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새로 이식받은 부위까지 흉터가 생기는 이유는 바로 식모기로 인해 발생한 상처와
너무 깊숙하게 들어간 이식모 때문이다.
모발이식기(식모기)방식은 이식모를 샤프심처럼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구로
두피에 구멍을 만드는 순간 머리카락이 이식되는 원리다.
모발이식기(식모기)를 사용하게 되면 이식모낭의 표면과 두피 표면의 높이 차로 인해 흉터가 생기게 된다.

이식을 위해서 모공을 만들게 되면 소량이지만 출혈이 발생하는데
이 출혈로 인해 이식모가 원하는 깊이만큼 들어갔는지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깊이 들어가게 되어 주변 피부를 함몰 시켜도 수술 도중에는 알 길이 없다.

따라서 두피의 표면보다 깊이 들어간 모낭 때문에 작은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두피에 좁쌀구멍같이 파인 흉터를 남기는 것이다.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원장은 “만약 모발을 모두 이식한 뒤에
출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모낭의 깊이를 하나하나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불필요한 흉터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식이 모두 끝난 뒤에는 두피를 함부로 만지는 것이 어려우므로
출혈을 완벽하게 닦아내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이식 단계에서 깊이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했다.


김원장은 또 “모발이 이식되는 과정에서 이식깊이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모기 보다는 슬릿(Slit)방식이 좋다. 슬릿(Slit)방식은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해
모공을 사전에 만들어 둔 뒤 이때 발생한 출혈이 모두 멈추고 깨끗해진 상황에서
모낭을 하나하나 심어나가기 때문에 각각의 이식 깊이를 제어할 수 있다.”고 했다.

슬릿(SLIT)방식은 모낭표면과 두피 표면의 높이를 동일하게 맞출 수 있어 흉터가 발생하지 않는다.

김씨는 수술한 병원에 이식부위 흉터에 대해 불만을 호소해 보았지만
머리카락이 모두 자라고 나면 눈에 띄지 않을 테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답변만 듣고 실망해
현재는 재수술을 위해 슬릿(SLIT)방식의 모발이식을 알아보고 있는 형편이다.

모발이식기(식모기)는 슬릿(SLIT)방식에 비해 이식밀도도 낮은데다
이런 흉터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탈모환자들은 병원을 선택할 때
이식부위 흉터에 대한 문제도 집중적으로 확인 하고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NHI 뉴헤어 모발이식센터 | 김진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