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과 이식부위 관리법 질문드려요


모발이식 후에 모르고 이식부위를 손으로 만졌는데 괜찮을까요? 

모발이식 후에 집에 가서
이식부위 보다가 모르고 만졌습니다.
피나거나 뽑힌건 아닌데 손가락 끝으로 툭 건드린 정도입니다.  
수술 후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했는데 걱정이네요.
핏기도 닦아 주는게 좋다는데 겁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짧은머리에 더 큰 효과가 있지만, 긴머리라도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 안내해 드린대로 모발이식 후에 우선시 해야할 것은 청결유지입니다.
하지만 질문자와 마찬가지로 이식부위 자체를 만지는 걸 두려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정도의 충격이라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거울로 만진 부위를 자세히 보시고 희끄무레한 모낭 세포가 위로 올라왔는지만 확인해 보면 됩니다.
수술 당일에는 쿵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을 때야
모낭의 일부가 바깥으로 나오니 손가락으로 건드린 정도로는
모낭이 튀어나오거나 두피 내에서 죽지는 않습니다.

이식부위에 출혈은 퇴원 전에 이미 모두 제거했지만
혹시 남아 있는 곳이 있다고 생각되시면 젖은 거즈를 이용해
굴리듯이 닦아주는 것이 딱지생성 예방에 좋습니다.
또 제공해드린 스프레이를 이식부위에 주기적으로 뿌려서 습기 유지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jinokim@newhair.com)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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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하기 전 해야 할일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NHI 뉴헤어의 답변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 디자인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로 정확하고 확인된 내용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좀처럼 보기 힘들어진 빨간머리



점점 사라져가는 빨간머리


 


"빨간머리"하면 어린 시절에 다들 한번 씩 보거나 읽은 말괄량이 삐삐나 빨간머리앤이 떠오르실 것입니다.

 

얼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정자은행인 크라이오스(Cryos)가
빨간머리 남자의 정자를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수요가 거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빨간머리는 유전이며 특징은 밝은 피부와 주근깨가 많이 나는 것입니다.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는 인구의 약 10% 정도가 빨간머리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아주 드뭅니다.

빨간머리가 옛날에는 부정적인 심벌로 인식되어 동화에서도 마귀할멈이나 악마를 빨간머리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착한 공주는 항상 금발머리로 등장 하죠.)

 



빨간머리는 고집이 세고 외골수이며 배신을 잘하고 화끈하다는 편견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헐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Linsay Lohan)도 빨간머리인데 편견을 더욱 확실히 만들어주고 있죠.

섹스 앤 더 시티의 미란다 역시 빨간머리 역할인데 느긋하고 차분한 것과는 거리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러한 편견 때문인지 빨간머리는 결혼 상대로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점점 더 시간이 흐르면 빨간머리는 지구에서 점점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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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카 잘라먹기


프로스카를 쉽게 잘라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탈모가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을 찾아 
프로스카 처방 받고 복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하루에 1mg씩 먹는게 일주일에 5mg 먹는 것보다
효과가 더 좋다고 해서 잘라 먹으라고 하는데요.
프로스카 알약 크기가 너무 작아서 자르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5등분을 정확히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구요.
쉽게 잘라 먹는 방법 없을까요? 
 

프로스카와 같은 성분인 1mg의 프로페시아를 먹는것이 좋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프로스카를 4등분 해서 드셔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복용하는 겁니다.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는 MSD라는 제약회사가 만든 피나스테라이드 계통 약물의 명칭입니다. 

MSD 제약회사에서 가장 먼저 개발했기때문에 같은 계통의 다른 약들도 그냥 통칭해서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로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탈모때문에 먹는 약은 프로페시아인데 피나스테라이드 1mg입니다.
프로스카는 주로 전립선치료제로 쓰이며 피나스테라이드 5mg입니다.
약 성분은 똑같으나 약 용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잘라먹는 수고를 덜기 위해 피나스테라이드 1mg을 드시는 분도 계시지만 
프로페시아가 약값이 더 비싸기 때문에 프로스카를 사서 나누어 먹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프로스카가 5mg인데 1mg으로 나누어먹으려면 5등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그란 약을 5등분하기란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을 쪼갤때 어느 정도는 약에 손실이 있으므로 5등분하지 않고
그냥 4등분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1mg으로 나온 프로페시아를 먹는 것이 가장 깔끔하고 정확하지만,
약값이 부담이 되셔서 지속적으로 드시기가 힘든 경우에는 프로스카를 나누어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복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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