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복용에 따른 탈모 상황에 따른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제 프로페시아하고 미녹시딜을 10일간 사용한 23살 남학생입니다. 선생님이 작성하신 글들을 보고 탈모에대한 지식을 좀더 정교하게 쌓게되었는데요, 궁금한것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1. 이미 정수리와 m자라인에 탈모가 진행중이고 어느정도 밀집도가 빠진상태라면(7월초경에 정수리 탈모발견) 그 빠진부위 즉 훤한 부위는 이미 연모화된 머리카락이 빠지고 더나아가 모낭세포 자체가 파괴되었으므로 이제 더이상 그 부위에 머리카락이 나올확률이 탈모남성 전체적인(아니면 선생님이 지금껏 진료해본 환자전체) 결과로 보았을때 제로이다라고 결론지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프로페시아로 탈모를 멈추더라도 이미 훤한 부위는 모발이식밖에 없다는 결론으로 이르게되잖아요. 

 2. 현제 프로페시아를 복용중인데(물론 아직 10일밖에 되지않았지만) 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평일같은 날은 머리감을때 별로 빠지질 않습니다. 헌데 스트레스를 받는날이면 그날 밤에 머리감을떄 왕창 빠지던데(대략 50개이상정도) 그렇다면 이 스트레스받은날 빠지는 머리카락은 아래의 둘중에 어느것에 해당되는지 궁금합니니다 

(1) 현제의 DHT호르몬 공격에 의한 모낭세포 손상에 관계없이 단순 스트레스로 머리카락만 빠진것이므로 모낭세포에서 다시금 머리카락이 올라온다( 그 모낭세포가 DHT에 의해서 공격받는중이라 하더라도) 

(2) 그렇지 않다면 DHT호르몬에 의해서 손상받고 있는 모낭세포 자체가 머리카락과 함께 아예 운명을 달리한다. 따라서 어느날 스트레스를 받아서(선생님 말로는 스트레스가 DHT를 대량방출한다고 보았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그것은 모낭세포다 같이 죽었다고 볼수있다. 

위에 (1), (2)에 어느것에 해당되는지 혹은 해당되지 않고 다른답이 있다면 선생님이 지금까지 진료해온 환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자세한 설명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모낭이 완전히 없어졌을지 휴지기로 들어갔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1년정도 모발이 새로 나오지 않으면 휴지기가 아닌 탈모로 봅니다. 프로페시아로 발모도 기대할 수 있지만 탈모속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습니다. 특히 M자 탈모의 경우는 프로페시아에 큰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모발이식이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는 스트레스원인이 없어지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탈모유전이 있는 분은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가속화 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단순히 스트레스만으로 정수리와 M자 탈모가 생기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으신가 하는 생각입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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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후 사용하라고 주신 EGF 스프레이를 다 쓴뒤?

 
 

선생님^^ 수술 무사히 잘 받고와서 지금 5일째인데요..^^ 병원에서 받은 스프레이 두병을 다 썼는데... 혹시 식염수를 넣어 부위에 뿌려줘도 될까 해서요.... 식염수의 성분을 읽어보니 염화나트륨이 (성분) 20% 염산폴리헥사메칠렌 비구아니드(보존제), 멸균정제수 라고 써있는데.. 약국에서 산 생리식염수가 아니라서 좀 불안해서 여쭤봐요.. 이거 뿌렸다가 머리 다 빠지는거 아닌가 하고...^^ 답변 부탁드릴게요~~ ㅎㅎ



병원에서 제공된 스프레이는 EGF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모발이식 후 이식부위의 상처회복과 모낭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제공된 용량을 모두 사용했다면 굳이 EGF를 구입해서 사용할 필요 없이 정수된 물이나 식염수를 충전해서 이식부위에 뿌려도 괜찮습니다. 제공된 EGF를 모두 사용했기 때문에 저희가 의도하는 효과는 충분히 얻었으리라 보고 이제부터 필요한 것은 이식부위가 말라서 딱지가 오래 방치되는 것을 방지 해 주는 역할만 있으면 됩니다. 걱정 하지 말고 사용하셔도 되고 이식부위에 딱지가 많지 않다면, 스프레이 사용 빈도는 점차 줄여나가도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또다른 문의사랑이 있거나 급한 문의가 있으면 아래 링크를 통해 주의사항을 확인해 보시고 조치하시면 됩니다. 또한 아래 링크에 보시면 병원 진료가 끝난 시간에 저와 직접 연결되는 전화번호가 나와있으니 연락 주시면 저와 직접 연락할 수 있습니다.

http://www.inewhair.com/manual/?mnid=1015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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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탈모가 있는 것은 확실한데 약을 먹는 수밖에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남성입니다. 원래 아버지쪽이 이마가 넓은편입니다. 대머리라기보다 반(?)대머리라고 해야하나요. 유전인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때 부터인가 이마가 좀 넓었습니다. 그 때도 M자가 조금 보이다가 지금은 M자가 흔히 말하는 M자 대머리정도로 아주 심한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중간머리가 2~3센치 더 앞으로 나와있습니다. 머리는 항상 내리고 다니는데요. 사실 피부과에서 일하고 있어서 프로페시아가 호르몬조절을 해서 탈모를 억제 혹은 지연시켜준다는걸 인터넷에서 접해서 처방을 받을까~하다가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부작용도 있을꺼 같아 그정도는 아닌지라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나중에 그냥 모발이식 받는게 나을까요? 이미 진행은 좀 된거 같은데..아니면 지금이라도 약을 처방받아야 하나요? 받는다면 원래 빠진 곳에머리카락이 나진 않겠죠? 단지 지연만 시키는거겠죠?

 

질문 내용대로라면 아직까지는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제 탈모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탈모란 지금 나의 상태가 어떤가 보다는 변화가 더 중요합니다. 만일 최근 6개월이나 1년 사이에 본인의 헤어라인의 변화가 눈에 띄게 있었고, 그로 인해 현재의 M자 헤어라인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라면 약물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이마가 예전부터 넓은 편이었고 서서히 만들어진 m자 헤어라인이라면 이는 유전 탈모가 본격화 된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으므로 기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추측해보면, 아주 심한 상태라기 보다는 부모의 탈모로 인한 걱정과 양쪽 모서리가 약간 들어간 것에 대한 걱정이 맞물려 고민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3개월 단위로 본인의 헤어라인 변화를 관찰해 보고 눈에 띄게 후퇴하는 것이 느껴진다면 그때 가서 약물치료를 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소견이니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보다는 헤어라인의 변화를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게 되면 기존에 빠진 곳에서는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만, 유전탈모가 시작되었다는 확실한 징후가 보이기 전에 예방차원에서 먹을 필요는 없으므로 말씀드린대로 관찰하며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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